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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으로 배우님에게 입덬 당하고
한준이와 민석이로 한동안 행복했다가
종두의 미쳐버린 눈을 예고편으로 본 순간
빨리 쉬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드디어 오늘 종두를 맘껏 보고 싶어서 혼자 보러 갔었음ㅋㅋ
두근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종두를 봤더랬지😏😄
배우님의 필모를 아직 다 보진 못했지만
종두를 보고 다시 한번 느꼈어.
대사 하나하나 디테일있게 잘 하는 배우란걸👍

초반 종두 개처럼 맞을때와 너무 빨리 종두가 죽어서 슬펐지만
그럼에도 영화 자체가 재밌었어.
배우님의 또 다른 연기를 볼수 있어서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다ㅠㅠ
끝나고 나올때 종두의 윙크가 내 발목을 붙잡아서ㅋㅋ
다음주에 다시 또 보러 갈 생각이야😊
티켓 사진 올려도 될진 모르겠지만 인증샷으로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