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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주간 TV 가이드 2022.09.30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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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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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음! 그림을 봐야 더 즐길 수 있는 인터뷰라서 초상화 사진만 덧붙였는데 문제 있으면 알려줘~ 수정할게!
 
 
가을의 Snow Museum
멤버의 얼굴을 그리면서 연구합니다
!
 
대망의 뉴 앨범 Snow Labo. S2을 발매하는 Snow Man이 가을 차림으로 등장! “예술의 가을” & “Labo.” 와 연관 지어서, 멤버의 얼굴을 연구하면서 제작 시간 1(!?)으로 초상화를 작성해주었습니다. 완성작은 p.14를 체크!

 
 
이와모토 히카루 × 사쿠마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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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마 : 히카루 초상화의 포인트는 머리 모양. 히카루의 헤어스타일은 특징적이니까 말이지. 초상화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 떠오른 것이 머리카락이었으니까 머리부터 그릴까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윤곽부터 그렸어요. 그리고 히카루라고 한다면 역시 웃는 얼굴!

이와모토 : 제 초상화의 포인트는 잘 보면 사쿠마 다이스케라고 적혀져 있는 부분이려나요.
사쿠마 : 맞아맞아, 적혀있어요~
이와모토 : 여기(머리카락 부분).
사쿠마 : , 거기였구나!? 나는 틀림없이 선이 전부 사쿠마 다이스케라고 되어있는가 싶었는데!
이와모토 : 1분으로는 무리야(웃음)! 그리고 사쿠마 눈이 말이죠(目がね), 굉장히 또렷한 느낌이니까.

사쿠마 : 안경(めがね)?
이와모토 : 안경(メガネ). (*눈이 말이죠(目がね), 안경(めがね,メガネ) 의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말장난)

이와모토사쿠마 : 후후후훗(웃음).
사쿠마 : 히카루가 그린 코끼리, 잘 그렸다고 생각했어요.
이와모토 : 사쿠마가 그린 기린도 잘 그렸네.
사쿠마 : 냐하핫!
이와모토 : 아하핫!
사쿠마 : 다른 애들은 서로의 얼굴을 꽤 보면서 그렸어요? 우리들은 한 번도 안 봤네. 그렇다고나 할까, 이제까지 얼마나 서로의 얼굴을 봐왔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제 안 보고도 그릴 수 있어!
이와모토 : 여기(마음)로 보고 있으니까요.
사쿠마 : 그래. 이미 마음 속에 서로가 있거든. 내가 특히 좋아하는 히카루의 신체 부위는 말이지, 머리카락의 질.
이와모토 : 좋아하는 신체 부위인데 머리카락의 질이라니, 너는 진짜(웃음).
사쿠마 : 어라, 아니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와모토 : 다른 부분으로 해 줘.
사쿠마 : 그러네에, 그럼 의외로 귀가 조그마한 것. 수염이 잘 어울린다는 것도 있고. 하지만 머리도 진짜로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어울리는 것이 좋네. 올리는 것도 어울리고, 길러도 괜찮고~...
이와모토 : 후훗. 이거, 멈추게 하지 않으면 안 끝날 걸요?
사쿠마 : 하하하핫! 맞아, 나는 여기서부터 신체 부위에 대해서 아직 완전 더 떠들 수 있으니까 말이지!
이와모토 : 진짜로 사쿠마의 총알은 대박이니까. 무한이라구요?
사쿠마 : 계속 길어져서 안 끝나니까!
이와모토 : 반대로 내가 좋아하는 사쿠마의 신체 부위는 점. 이상 끝! 두 사람 다 그렇게 많이는 말하지 않아요.
사쿠마 : 오오~, 우리들은 그렇게 간단하게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을 거야- 라는(웃음).
이와모토 : 그래요.
사쿠마 : 다음은 Snow Man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예술적 재능인가... 그런 감각을 가진 사람이라는 거지. 하지만 그렇게 말하자면, 히카루는 여러 가지 밸런스를 볼 수 있는 사람이야. Snow Man에 대한 것도, 안무에 대한 것도, 효과적인 카메라 각도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 Grandeur의 자켓 사진을 히카루의 포징으로 촬영했을 때도 그랬지만, 그런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란 정말로 예술적인 감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무리니까 말이지. 그런 것이 그다지 능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말로 알 수 없는 감각일 거라고 생각해. 거기에 히카루는 퍼포먼스와는 관계 없이 프라이빗에서도 이걸 하고 싶어라고 하는 일이 많은 사람이니까, 분명 그런 직감적인 것이 다양한 예술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거겠지.
이와모토 : 확실히 그러네.
사쿠마 : 기본적으로는 이론을 세워서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움직이는 것도 아니야. 나는 그렇게 생각해.
이와모토 : 기뻐!
사쿠마 : 이야 정말, 나는 무한으로 좋은 점을 말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이와모토 : 대박이죠?
사쿠마 : 나는 히카루의 위키피디아보다도 알고 있는 것이 많아!
이와모토 : 맞아, 뭣하면 사쿠마는 나보다도 나에 대해서 알고 있으니까(웃음). 하지만 예술로 말하자면 그거야말로 사쿠마나 다테상이 되지 않으려나. 춤을 추는 것도 표현의 일종이고, 더구나 성우라니, 굉장한 무기가 되는 거잖아.
사쿠마 : 그러네.
이와모토 : 사쿠마는 그렇지 않아도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목소리만으로 압축해도 강하다는 부분이 역시 대단하네. 지금 성우를 맡고 있는 애니메이션 카드 파이트!! 뱅가드에서도 역할의 텐션감이 본인과는 정반대일텐데, 이렇게 목소리를 내면 좋으려나라면서 굉장히 다듬은 뒤에 (소리를) 누르면서 연기를 하고 있거든. 분명 모르고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은 평범하게 성우 분이 후시 녹음을 하고 있는 거라고 느끼겠구나 싶었어. 나에게는 그런 센스가 없으니까 부러워. 참고로 물론 저는 뱅가드를 제대로 체크하고 있어요.
사쿠마 : (우쭐한 얼굴)
이와모토 : 그렇달까, 사쿠마에 대한 것은 계속 보고 있어요.
사쿠마 : 그런 거예요. 지금의 저, 너무 의기양양해서 (얼굴이) 하늘을 향하고 있으니까요.
이와모토 : 그러는 동안, 턱이 반대쪽으로 가버릴 거라고 생각해요.
사쿠마 : 냐하하핫! 하지만 정말 기뻐~. 히카루는 생일 메일도 제일 빨랐으니까 말이지. 멤버들 중에서도- 가 아니라, 정말로 어떤 누구보다도 빨랐어.
이와모토 : 그건 다행이네(우쭐한 얼굴).
사쿠마 : 예술성과는 반대의 의미인 화백(*일반적으로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에게 붙이는 칭호이지만, 괴멸적으로 서투르거나 기묘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놀리는 의미로 쓰이기도 함)이 되면, 가장 처음에 (이름이) 나오는 것은 와타나베지만 말이야. 인간은 조금 열심히 하면 누구든지 어느 정도는 그럴듯하게 그릴 수 있거든요. 하지만 쇼타의 경우엔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으니까(웃음). 그래서 좋네요.
이와모토 : 확실히 쇼타는 화백이네. 그리고 의외로 그 그늘에 숨어있는 훗카도 화백이라고 생각해.
사쿠마 : 후카자와 못 그려.
이와모토 : 아하하핫걔는 진짜로 센스 없어. (과거에 YouTube에서 그렸던) 그 녀석의 낙타 같은 것을 다시 한 번 모두에게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걸. 쇼타, 대박. 쇼타는 화백이라고 하게 되지만, 그 녀석이 실은...
사쿠마 : 숨겨져 있는 거지, 제일 위험해!
이와모토 : 하지만 (다들) 알아차리지 못했어.
사쿠마 : 맞아! 따로 눈에 띄는 사람이 있으니까 혼동이 되는 것일 뿐이지, 사실은 그 녀석이 제일 다양한 면에서 득점을 못하고 있으니까. 료타도 잘하는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그리려고는 하니까 장점이 나오잖아. 쇼타는 묻어가자같은 건 아니고, 상상한 그대로를 그리고 있으니까 진정한 화백. 하지만 후카자와는 그냥 못 해(웃음). 뭣하면 소레스노에서도 잘 보면 제일 정답 못 맞추고 있고.
이와모토 : 그렇다니까. 로고 퀴즈에서 실은 제일 틀리고 있으니까 말이지!?
사쿠마 : 맞아맞아!
이와모토 : MC로 상황을 돌리고 있으니까 헷갈리는 느낌을 내고 있는데, 그 녀석은 진짜로 답을 못 맞추고 있으니까.
사쿠마 : 우리들은 제대로 그걸 알아차리고 있으니까(웃음)! 마지막으로 앨범 Snow Labo. S2에서 자신이 선곡한 노래에 대해서인데, 저는 킷타킷테나이라는 곡을 담당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뭐랄까... 귀에 금방 익는다라는 장점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평범하게 기분 나쁜 곡을 갖고 싶다고 생각해서 골랐어(웃음).
이와모토 : 후후훗.
사쿠마 : 곡을 들었을 때 뭔가 엄청 진지하게 부르고 있지만, 뭐야 이거!?하면서 웃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어진다면 제일 기쁠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 처음에 Snow Man과 상성이 좋을 것 같은 곡을 엄청 찾고, 그 뒤에 가사를 부탁드렸어. 타이틀도 내가 무조건 이걸로 하고 싶어라고 리퀘스트 했거든. 처음에 타이틀을 봤을 때에 어디서 단어를 구분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니까, 그것만으로도 뭐야 이건이라고 하게 되잖아. 들어보고 나서야 겨우 답을 맞출 수 있거든. 그런 말장난을 엄청 좋아하니까, 그 부분은 상당히 신경을 썼네요. 그리고 모두의 대사 파트가 있어서 Snow Man 극장이 시작되는 부분도 추천(웃음).
이와모토 : 저는 미드나잇트렌디라는 곡을 담당했는데, 이건 조금 80년대틱 하달까, 시티팝 느낌이 있다고 할까.
사쿠마 : 히카루는 전부터 시티팝에 주목하고 있었지.
이와모토 : , 쭉 좋아했거든. 그 외에도 좋은 후보곡들은 많이 있었지만, 모처럼 하는 거라면 이 정도로 (장르에) 빠져든 것이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이미지적으로는, 가족들과 드라이브로 외출을 했을 때에 Snow Man을 좋아해주고 있는 아이들이 이걸 듣고 싶어라면서 말하고 앨범을 트는 거야. 쟈니스를 그다지 듣지 않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잘 모르는 상태로 듣고 있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는 이런 곡도 좋네하면서 빠져준다면 좋겠다 싶은 곡.
사쿠마 : 공감해! 이걸 들으면 진짜로 드라이브하고 싶어지니까 말이지.
이와모토 : 가사에서도 교차점이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웃음). 그리고 악기가 멋지기 때문에, 언젠가 이 곡을 라이브 밴드로 선보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고 있어.
사쿠마 : 좋네~. 이번에 우리들이 선택한 곡은 꽤 정반대네.
이와모토 : 그러네. 공통점은 (곡의 제목이) 카타카나라는 점 정도인가.
사쿠마 : 냐핫, 그러네(웃음).
 
 
아베 료헤이 × 미야다테 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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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 우선은 서로의 초상화에 대해서. 저는 다테사마의 아름다운 머릿결을 의식해서, 두 가지 색을 써서 표현해봤습니다.

미야다테 : 오오~! 그렇구나. 저는 zero 선거에 나왔던 아베군의 이미지로 그렸습니다.
아베 : 아하핫!
미야다테 : 사실은 머리카락이 갈색스러운데, 1분 밖에 없었기 때문에 검은색 하나로 그렸어요.
아베 : 맞아, 1분이라니 짧네!
미야다테 : 젊은이를 대표해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을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아베 : 거기까지 의식해서(웃음)!?
미야다테 : (웃음). 인컴(*インカム, 방송에서 사용하는 헤드폰과 마이크가 일체화된 무전기)은 그리는 걸 잊어버렸지만.
아베 : 그건 필요 없어요(웃음).
미야다테 : 새벽 1시반 정도의 아베군이네요.
아베 : 조금만 더하면 방송이 끝나는 무렵이네(웃음). 이렇게 보면 제대로 나라는 걸 알 수 있어.
미야다테 : , 그리기 쉬웠던 것 같아.
아베 : 나도 그리기 쉬웠어.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윤곽을 제대로 못 그렸어... 아무튼 1분 밖에 없었기 때문에.
미야다테 : 이거 수염이 나있으니까요.
아베 : 아니야, 아니야(웃음)! 윤곽을 잘 그리려고 하다가 아아-!하게 되어버린 선. , 머리카락에 40초 걸렸는걸.
미야다테 : 그래서 얼굴이 대충이 되었다는 거구나(웃음).
아베 : 위에서부터 그려나가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미야다테 : 샤워도 무조건 머리부터 감는 타입이지.
아베 : 정답. (보통은) 그걸로 분석하지 않잖아(웃음). , 다테사마의 얼굴에서 장점은 역시 눈이라고 생각하거든. 이 그림에서도 눈의 힘을 내려고 의식했고.
미야다테 : 눈이 인상적이라는 말은 자주 듣네.
아베 : 곁눈질 같은 것이 멋지게 보여. 굉장히 좋은 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미야다테 : 아베의 얼굴에서 좋은 부분은 치아려나. 웃을 때에 하얀 치아가 보이는 건 청결감이 있어서 좋네요. 그러니까 zero 선거같은 일도 오는 거고. 그거 차밍포인트로 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
아베 : 그런 말을 한 것 치고는 이 그림에선 치아를 안 그려줬지만(웃음). 하지만 뭐, 둘 다 잘 그린 편이지 않아? 우리들 화백은 아니기도 하고(웃음). Snow Man의 화백이라고 한다면 역시...
미야다테 : 와타나베상이죠(웃음).
아베 : (와타나베) 밖에 없잖아(웃음).
미야다테 : 이래저래 말이지.
아베 : 학생 시절의 미술 성적 같은 건 어땠어? 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는 느낌이었는데.
미야다테 : , 미술 선생님한테 들은 말인데 굉장히 마음에 남아있는 말이 있어.
아베 : 호오호오.
미야다테 : 미술 선생님이 담임이었는데, 비 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5분 일찍 집에서 나옵시다라고 엄청 말하셨거든. 나는 학교까지 걸어서 다녔는데, 비 오는 날이랑 맑은 날의 시간을 실제로 재고 비교해봤더니, 정말로 비 오는 날은 5분 늦었었어. 그래서 5분 일찍 나올 수 있도록 했더니 지각하던 버릇이 고쳐졌어.
아베 : 잠깐만, 예술의 이야기는 어디(웃음)!?
미야다테 : 그러니까, 미술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니까.
아베 : 5분 일찍 집을 나서면 다양한 경치와 만날 수 있어- 라던가 그런 이야기인가 싶었어(웃음).
미야다테 : 아냐아냐... 비 오는 날엔 5분 일찍 집을 나섭시다- 라는 이야기.
아베 : 예술 토크에서 잘도 그런 얘기를 꺼내자고 생각했네(웃음).
미야다테 : 하지만 말해버리자면, 나 먼 친척이 오카모토 타로(*일본 근현대미술의 거장)상이에요.
아베 : 아하하! 갑자기 예술 에피소드. 그거 먼저 꺼내라구(웃음).
미야다테 : 그렇기 때문에 예술적인 피는 조금 (흐르고) 있어요. 너는 없어? 학생 시절의 예술 에피소드.
아베 : 없어(웃음)! 굳이 꺼내보자면 켄다마 콩쿨이려나. 켄다마로 겨루는 것이 아니라, (색이 칠해져 있지 않은) 나무 켄다마에 그림을 그려서 제출하는 콩쿨에 응모했던 적이 있어. 부모님이 톨 페인트(*나무로 만든 작은 상자 같은 것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 한국에서는 포크아트로 알려져 있음)를 하고 있었으니까, 배워가면서 켄다마에 페인트를 칠했었는데 그 때의 테마가 날씨였어.
미야다테 : 헤에~.
아베 : 그래서 무지개나 태양의 그림 같은 걸 그렸어.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예술에 날씨를 넣고 있었네요.
미야다테 : 그때의 날씨는?
아베 : 기억 안 나(웃음)!
미야다테 : 그럼 맑았었다는 걸로(웃음).
아베 : , 맑았던 걸로 부탁드려요(웃음). 그럼 Snow Man에서 예술적 재능이 있다고 한다면 누구라고 생각해?
미야다테 : 코지라던가?
아베 : 사진을 찍을 때의 구도를 정하는 방법 같은 것은 아티스트에 가까운 느낌이 있네.
미야다테 : 그리고 히카루도.
아베 : 아아, 확실히.
미야다테 : 예술성이 없으면 안무에 대한 생각 같은 것도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점점 재능이 개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아베 : 히카루가 나왔던 ヅャム 完全燃SHOW봤어?
미야다테 : 그게 말이죠... 봤어요.
아베 : 못 봤다는 것처럼 말하는 말투(웃음)! 나는 못 봤어. 봤구나?
미야다테 : . 이동하는 차 안에서 볼 수 있었어. 그런 거, 좋네.
아베 : 무슨 말이야?
미야다테 : 다른 사람의 해설을 들으면서 자신의 안무 영상을 본다, 라던가. 해설을 해주셨는데, 히카루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달랐던 것도 버라이어티성이 있어서 재밌었어(웃음).
아베 :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앨범 이야기를.
미야다테 : 갑작스럽네(웃음).
아베 : 이번 앨범도 굉장히 예술적인 작품이니까요(웃음).
미야다테 : 그러네(웃음).
아베 : 이번엔 각자 담당 장르가 있어서.
미야다테 : 저는 JUICY. 이게 마침 리드곡이 되어서 MV도 촬영 했습니다만...
아베 : 촬영 현장에서는 히카루와 잠깐 잠깐 의논을 하고 있었지.
미야다테 : 맞아. 이런 식으로 가고 싶네라고 제시하면서, 히카루가 생각하는 안무의 이상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것을 상담하면서 했었어. 그리고 엑스트라 분들이 앉아있는 중화 식당의 탁자 위에 오렌즈 주스를 올려 둔다거나. 그건 어째서였냐면, 오렌지 kissMVJUICY라는 간판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 오렌지 요소를 조금 넣어서 연결 시키면 재밌지 않을까- 라는 이유로 그런 제안을 하기도 했어요.
아베 : 제가 담당한 것은 Toxic Girl. 원래 Snow Man으로 민족 악기 소리가 가득한 느낌의 음악을 해보면 멋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장르를 정할 때부터 그런 제안을 했기 때문에 그대로 제가 담당이 되었네요. 몇 곡인가 후보가 있는 가운데, 제가 가장 추천했던 것과 모두가 추천하는 것이 일치해서 바로 이 곡으로 정했습니다.
미야다테 : 지금까지 없었던 느낌이라는 인상이네. 이걸 퍼포먼스로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도 굉장히 기대돼.
아베 : 그러네. 정말로 이번엔 “Labo.” 라는 이름에 걸맞게 버라이어티함이 풍부한 곡들로 갖춰져 있어서요.
미야다테 : 데뷔 하기 전엔 설마 이렇게 앨범 제작에 관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이렇게 우리들이 의견 교환을 하면서 다양한 장르부터 선곡을 할 수 있는 환경이라니, 굉장히 복 받은 거라고 생각해.
아베 : , .
미야다테 : 우리들이 만들기 때문에, 뒤처리를 하는 것도 우리들이고. 라이브도 만들고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우리들이고, 이런 작업은 재미있구나-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든 “Labo.” 였네요.
아베 : 노래들이 모이고, 그 뒤에 붙은 타이틀이지만 “Labo.” 라는 이름이 된 것으로 인해, Snow Man가 다양한 도전을 하러 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게 되는 것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 지금 둘이서 얘기한 곡 외에도 좋은 곡이 가득 있으니까 부디 들어주세요!
미야다테 : 잘 부탁드립니다!
 
 
라울 × 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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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로 : 라울이 그린 내 초상화, 닮았어. 눈썹의 특징도 재현해주고.

라울 : 그치! 하지만 가르마의 위치를 좌우 반대로 해버렸어.
메구로 : 제한 시간이 있었으니까, 허둥지둥 해버렸던 걸까.
라울 : 항상 잘 보이는 것은 왼쪽 눈이니까, 가르마도 왼쪽인데 반대로 그려버렸어. 안 보고 그렸으니까 무심코.
메구로 : 아깝네(웃음)!
라울 : 내가 그린 거지만 눈은 잘 그렸다고 생각해. 눈과 눈썹 사이의 느낌도. 코랑 입도 잘 그렸어. 메메는 윗입술의 산 모양이 예쁘지.
메구로 : 색도 넣어줬네.
라울 : 파란색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메구로 : 쿨톤이니까(웃음).
라울 : 메메는 멋스럽네. 런웨이에 있는 나를 그려줬어.
메구로 : 6월의 파리 컬렉션에서 이런 느낌의 의상을 입었었지?
라울 : 입었어, 입었어.
메구로 : 다만, 라울 그리는 것보다도 주변의 사람을 그리는 것에 시간이 걸려버려서. 제일 중요한 라울이 조금 소홀하게 그려졌어.
라울 : 아냐, 기뻐!
메구로 : 너무 집중해서 색을 쓰는 것을 잊어버렸어.
라울 : 하지만 색이 없는 느낌이 오히려 그 런웨이스러워.
메구로 : 파리 컬렉션 때는 특히 체중을 줄였었으니까, 골격의 날카로움이나 턱의 라인을 의식해서 그렸어.
라울 : 기쁘네-.
메구로 : 첫 질문은 서로의 얼굴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나는 라울의 눈썹을 좋아하려나. 전엔 지금보다도 털 한 올 한 올이 가늘어서, 부드럽고 풍성했었어. 기분 좋네- 이 녀석의 눈썹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주 만졌었어.
라울 : 항상 만지고 있었지. 좋은 아침~(문질문질)(웃음).
메구로 : 라울15, 16살 무렵이었네. 지금은 조금 빳빳하게 되었으니까 어느새 만지지 않게 되었지만. 눈썹의 모양은 변함 없이 깔끔하게 빠져있고 예뻐. 그리고 부들부들 두꺼운 아래 입술도.
라울 : 옛날엔 그랬지(웃음). 매년, 입술의 살도 빠지고 있으니까.
메구로 : 그리고 역시 윤곽.
라울 : 우와, 기뻐! 메메의 얼굴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심플하게 눈이려나. 작화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 좀처럼 없는 눈. 둥그스름한 느낌이 있으니까 조금 귀여움이 있는데, 약간 가늘게 뜨면 단숨에 쿨해지는 느낌이 좋아. 귀여움과 쿨, 어느 쪽도 가능한, 배우에 맞는 눈.
메구로 : 기쁘네.
라울 : 그리고 옆 얼굴의 라인이 전부 예뻐. 내 얼굴은 메메와 만났던 무렵에서 그렇게 변하지 않았지만, 메메는 옛날 사진을 보면 ? 어느새?하고 놀라. 남자 아이의 성장이란 굉장하네 싶어. 20살 무렵에 격변했었네.
메구로 : . 정말로 환경이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
라울 : 응응, 그렇지.
메구로 : 환경이 그 사람의 얼굴을 바꾸네. 라울도 그렇다고 생각해. Snow Man에 들어와서, 지금의 이 환경이 없었다면...
라울 : 무조건 다른 얼굴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 얼굴이란 역시 내면이라던가, 마음이 나오는 것이니까. 같은 얼굴인데 좋은 얼굴을 하고 있네!하게 되는 순간이 있지.
메구로 : 공감해.
라울 : 그런 의미로 개인적인 메메의 베스트 표정은 FINEBOYS에서 처음으로 표지를 장식한 호에서, 내지에 있었던 노란색 의상을 입은 메메. 깎은 머리를 보여주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어. 의상도 어울렸고, 해골 마이크 같은 소품도 어울렸어. 그건 심플하게 좋아했네, 메구로 렌의 베스트 샷.
메구로 : 라울이 칭찬해줬던 거 기억하고 있어.
라울 : 그건 강했어. 그걸 다시 새로 칠해주는 메메를 보고 싶어. 서로 제일 좋아하는 상대방의 사진을 주고 받았던 적이 있었지.
메구로 : , 나 어떤 것을 보냈었지?
라울 : anan에 내가 처음으로 혼자 나왔을 때의, 금발에 흰 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 조금 길었던 금발을 러프하게 내리고 있었어.
메구로 : -! 그래그래그래. 진짜로 기억 안 나(웃음).
라울 : ----(웃음)!
메구로 : 하지만 라울의 사진이나 영상을 볼 때마다, 정말로 좋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라울 : 최근의 것이라도 괜찮아. , 최근에 비주얼 좋으니까(웃음).
메구로 : 정말이야. 파리 컬렉션은 표정도 좋았고 말이지-. 어느 것이든 장르가 다르다는 느낌이니까, 금발이었을 때도 역시 어울렸었고, 하지만 흑발도 좋고... -...
라울 : 그렇게 고민해주는 것이 진짜 기뻐(웃음).
메구로 : 올해라면 그거일지도. 도쿄 걸즈 컬렉션의 핑크색 의상. 그 스페셜 선전 비주얼을 봤을 때의 충격이 지금도 남아있어. 일반적으로는 여기(라울의 얼굴을 가리키면서)가 얼굴인데, 라울의 경우는 몸 전체가 얼굴이라는 느낌이 들었어.
라울 : 그렇구나!
메구로 : 다음 테마는 멤버들 중에서 제일 예술적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는 라울이라고 생각해. 사진에 찍힐 때의, 피사체로서의 표현력에 감성을 느껴.
라울 : 옛날에는 없었던 것이 싹트기 시작했다고는 생각해. 런웨이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해외의 쇼 영상을 많이 봤더니, 그 장점이나 깊이를 왠지 모르게 알게 되었어. 그게 즐겁네. 패션도 예술이니까, 옷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다만 Snow Man의 멤버들은 다들 예술과는 조금 멀지도(웃음).
메구로 : 정말로 그래(웃음).
라울 : 아베쨩이 그림을 조금 잘 그리는 정도? 그러니까 제일 그런 것에 흥미가 없을 것 같은 숏삐는 미지수라는 의미에서, 만약 스스로 뭔가를 만들기 시작한다면 뜻밖의 센스를 가진 사람일지도 몰라. 숏삐는 나 이상의 화백이지만(웃음).
메구로 : 강렬하지.
라울 : 나는 아마도 진심으로 하면 잘 그릴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숏삐는 진짜야. 메메도 비교적 못 그리는 편. Snow Man은 예술적인 자질이 없는 부분이 오히려 좋은 걸지도 모르겠네(웃음).
메구로 : 오히려 좋은 걸지도 모르겠네말고는 표현할 길이 없는 걸지도 몰라(웃음).
라울 : 마지막으로 앨범 Snow Labo. S2의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엔 전원이 모든 곡을 같이 정할 수 없을 것 같았네요. 그래서 내가 분담할까라고 제안을 했어.
메구로 : 애초에 어떤 계통의 곡을 앨범에 넣을 것인가- 는 다같이 얘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요. 이런 계열도 있으면 좋겠네라면서. 내가 담당한 것은 아무튼 울게 되는 곡.
라울 : 나는 힙합. 그래서 9명이 추려낸 20여곡을 최종적으로 다같이 듣고, 서로 의논해서 수록곡을 정했네.
메구로 : 물론 리드곡인 JUICY도 다같이 골랐고.
라울 : 어느 곡이든 그 장르에 완전히 빠져든 것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그 결과, 수록곡의 장르가 제각각인 앨범이 된 것은 커다란 매력이라고 생각해.
메구로 : 나는 이번 앨범도 좋다고 생각해. 첫 번째 앨범에서는 없었던 것 같은 장르도 들어가 있기도 하고. 오각형의 레이더 차트로 표현하자면, 모든 선이 그래프에서 삐져나와서 쭉 뻗어있는 이미지.
라울 : 메메의 제안으로 C&KCLIEVY(*ボクとキミと의 작사가)에게 작사를 부탁할 수 있었는데, 메메는 예전부터 좋아했고 나도 그 영향으로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굉장히 감사했어. 처음엔 될 거라는 기대 없이 (부탁)한 것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움직여주셔서 감사했네.
메구로 : 받아 들여주신 것만으로도 CLIEVY상에게는 감사하고, 게다가 Snow Man만이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곡을 만들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라울이 고른 곡은 엄청 라울스럽다고 생각했어.
라울 : 그런가.
메구로 : 지금까지 해 온 곡들에는 없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었어. 또 하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네.
라울 : 모든 곡이 장르적으로는 처음인 도전이었지만, 다같이 레코딩을 해보면 어느 곡이든 최종적으로 Snow Man의 곡이 돼. 그게 나는 굉장히 좋은 것 같아.
 

* 둘이서 서로 주고 받았던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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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자와 타츠야 × 무카이 코지 × 와타나베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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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자와 : 이번 앨범은 다들 어떤 느낌으로 선곡했는가? . 코지는 어때?

무카이 : 처음에 6곡 정도 받았는데, 라이브에 대한 것도 생각해서 흥이 오르는 곡이 있으면 좋겠네~ 싶어서 골랐습니다! 타올을 돌리고 싶어지는 곡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팬 여러분들은 라이브에 부채랑 팬라이트를 들고 와주시니까, 거기에 타올까지 들게 해버리는 것은 힘들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팬라이트를 돌리는 것 같은 BOOM BOOM LIGHT가 되었습니다!
후카자와 : 나는 라이브의 후반 쯤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은 곡이려나. 그야말로 불꽃의 연출 같은 것을 써서 말이지. 그런 이미지의 곡을 골랐습니다. 우선 많은 곡 중에서 내가 3곡을 골라서 모두에게 들려주고... 라는 결정법을 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표가 모였던 것이 Movin' up. 텐션도 올라가고, 댄스튠이라 조금 강하고 거만한 듯한 느낌. 개인적으로 싱글의 커플링이었다면 이 곡은 아마 안 골랐을 거야. 앨범이기 때문에 이 정도는 밀어넣어도 괜찮으려나~ 싶어서. 가사도 지금의 현상태에 만족하지마, 더욱 위로 가!라는 테이스트라서, 여러분이 좋아해주실 것 같은 멋진 댄스튠이라고 믿고 있어요. 안무는 이미 이와모토에게 오더가 끝난 상황입니다.
무카이 : 그렇구나!
후카자와 : 부디 기대하고 있어주세요! 나베는?
와타나베 : 정말로 선곡을 했을 뿐인 이야기에요(웃음). 프로듀스 같은 것을 한 것은 아니어서.
무카이 : 맞아맞아. 그러니까 너무 크게 쓰면 안 된다구요(웃음)?
와타나베 : 하지만 저희들은 댄스튠인 곡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이나 보여주고 싶은 것보다는 팬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것을 골랐습니다. 노래방에서도 모두가 부르기 쉬울 것 같다는 관점에서 골랐네요. 반짝반짝 계열이에요.
후카자와 : , 레코딩 하면서 조금 부끄러워졌었는걸.
와타나베 : 조금 익숙하게 들리는 느낌이 있는 곡이랄까, 처음 들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만인에게 인기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것도 뭔가 좋을 것 같다 싶어서. 앨범이니까 넣을 수 있는, 진폭이 있는(변화구 같은) . 저희들의 A면에는 그다지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 곡을 일부러 골라봤습니다. 하지만 가사는 그렇게까지 달콤하지는 않아서, 조금 Snow Man스러운 성분도 들어있어요. 정말 좋아해라고 하기보다는 조금 더 어른스러운 표현이지 않으려나.
후카자와 : 가사도 세련됐지! 오늘은 셋이서 초상화를 그렸으니까, 서로의 얼굴에서 좋아하는 부분을 얘기해줬으면 좋겠다는데... 있어...?
와타나베 : 없지만 말이야~.
무카이 :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제대로 있어요!
후카자와 : 그럼 코지부터 가자! 우리들의 좋아하는 부분을 말해줘.
무카이 : 숏삐는 전체적으로 말끔하네! 깨끗하지만 가끔 생기는 여드름이 좋아. 승리 포즈를 하고 싶어져(웃음).
후카자와 : 그렇게나 완벽한데! 라면서 말이야(웃음).
무카이 : 인간이구나~ 싶지.
와타나베 :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거야...
무카이 : 그걸 내가 짜주고 싶다고 매일 생각하고 있어.
후카자와와타나베 : 기분 나빠~(웃음).
무카이 : 그리고 역시 구레나룻도 예쁘네.
후카자와 : 구레나룻이 아쉬운 무카이군으로서는(웃음)!
와타나베 : 후훗.
무카이 : 맞아맞아. 아쉬운 무카이로서는, 구레나룻이 예뻐(웃음). 그리고 눈썹이 예쁘네. 그리고 피어스가 어울려. 1개만 달고 있는 것이 좋네.
후카자와 : 전부 좋아하잖아! 하지만 피어스가 얼굴에 어울려. (케이터링의 주먹밥을 먹고 있는 와타나베를 보며) 아침부터 주먹밥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구나.
무카이 : 일어난 지 얼마 안 됐죠? 당신.
와타나베 : 오늘 취재가 시작되기 1시간 전까지 자고 있었어.
무카이 : 대박이네~! 너무 잔 거 아냐!?
후카자와 : 하지만 봐. 그렇게 잤는데 얼굴이 안 부었어. 그럼 다음, 나의 좋아하는 부분!
무카이 : (잠시 생각하며)...
후카자와 : 너어어(웃음)!
무카이 : 찰랑찰랑한 머리카락이 좋아. 그리고 얼굴이 크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큰 게 아니라 몸이 작을 뿐인 것이 아닌가 싶어.
후카자와 : (폭소)! 좋네, 새로워!
무카이 : 슬랜더한 부분이 좋다고 생각해요.
후카자와 : 그건 새로운 관점이네. 메모해둘게!
무카이 : 더 있지만 글자수 적으로 한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해둘게요(웃음).
후카자와 : 나베는 내가 계속 원했던 입 옆의 점을 가지고 있어.
무카이 : 나도 있어!
후카자와 : , 미안. 코지는 아니야.
무카이 : 뭐야! 있잖아 나도!
후카자와 : . 그치만 달라, 미안(웃음). 이거는 정말이지, 타고났다고 할까, 태어날 때에 정해져 있는 거잖아. 이 위치에 점이 있다니 복 받은 거야. 이미 승리조라구! 그런데 거기다가 피부가 하얀 것이 좋아. 이 하얀 피부에 (텐션업 된 목소리로) ~ 원포인트로 저~!?」 싶은 거야. 이미 무적. 계속 무적인 상태니까.
와타나베 : 고마워.
후카자와 : 내가 계속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색기가 있네, 좋은 위치에 있어. 이건 만들자고 생각해도 무리니까.
무카이 : 하지만 점은 갖고 싶다고 생각하면 만들 수 있어.
후카자와와타나베 : 만들 수 있어!?
무카이 : 내 점, 그런 거인걸. 매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 갖고 싶네~ 라고 생각했더니 생겼어. 내일부터 엄청 엄청 소원을 빌면 좋을 거야!
후카자와 : 코지의 좋아하는 부분은 사진이 잘 나오는 게 좋아! 실물은 그렇지도 않지만(웃음).
무카이 : ~! 보통은 실물 쪽이 멋있네가 기본적인 칭찬의 말이라고!
후카자와 : , 그래?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칭찬하고 있는 건데. 왜냐면 대단하지 않아? 예를 들어서, 지금 내 옆에 있는 무카이 코지와, TV 가이드에 실린 무카이 코지는 전혀 다른 사람이니까. 그런 생김새인건지, 아니면 찍히는 것을 굉장히 잘하는 건지, 카메라맨의 실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이 잘 나오는 게 좋다는 건 상당히 좋은 일이에요. 찍힐 때 뭔가 비결 같은 거 있어?
무카이 : 조명을 봐. 그 각도에서 어디에 그림자가 지는가, 그걸 신경 쓰고 있어.
후카자와 : 역시 카메라도 다루고 있으니까 아는 것이네! 매번 가르쳐주지 않을래요? 그리고 입술도 꽤 좋아해.
와타나베 : 하지만 입술이라고 한다면 역시 훗카상이지 않아?
후카자와 : ~ 알죠, 알죠.
와타나베 : 조금 통통한 느낌이 야하지 않아? 모성을 일으키게 하는 것 같은 입술이네. 나는 입술이 얇으니까 부러워.
후카자와 : 그러니까 내 입가에 점이 있다면 무적인 거야~.
와타나베 : 뭐어, 입 주변은 그다지 깔끔하지 않지만...(웃음).
후카자와 : 지금 제모하고 있으니까 괜찮아요오~! 얼마 전에 나베의 앞 순서로 다녀왔습니다아~. 벌써 6번째에요오~. 하지만 색기가 있다는 말을 듣는 건 기쁘네.
와타나베 : 코지는 속눈썹이려나. 의외로 길지.
무카이 : 최근에 미용액을 바르고 있으니까 길어지고 있어.
와타나베 : 코지는 남자다운 인상이 강하지만, 여자가 부러워할 것 같은 포인트도 가지고 있네.
무카이 : 숏삐, 나를 엄청 보고 있는 거 아니야~?
와타나베 : 아니, 가끔 눈을 깜빡였을 때 순간적으로 , 속눈썹 기네~라고 생각한 것 뿐이에요.
무카이 : 내가 스스로 별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코려나...
후카자와 : 나는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나는 코지가 싫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좋아해.
무카이 : 나는 전부 80.
후카자와 : 그럭저럭 높네(웃음). 그럼, (히라노) 쇼는?
무카이 : 전부 100! , 99점이려나? 아직 더 성장 가능성이 있으니까. 그는 앞으로 더 멋있어질 거니까!
후카자와 : 이 녀석 뭐 하는 사람이야(웃음). 그렇게 서로의 좋아하는 부분을 고려해서 초상화를 그렸는데, 저는 코지의 속눈썹 길이를 의식해서 그렸습니다.
무카이 : 오오~(기쁨)!
후카자와 : 그리고 무카이상은 카메라를 좋아하니까 카메라를 그렸어요. 오늘은 55 가르마로 오셨기 때문에 (가르마를) 나눠봤습니다. 입술이 거의 없는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이런 느낌으로. 굉장히 그리기 쉬운 얼굴이었습니다.
와타나베 : 훗카상은 입술을 의식해서 그렸습니다.
후카자와 : 너무 두껍다고!
와타나베 : 이건 눈을 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뜨고 있어요.
후카자와 : 안 감고 있는 거냐!
무카이 : 뜨고 있는 편이네, 이거.
와타나베 : 입술 이외는 직선으로 그릴 수 있어서 금방 끝났습니다.
무카이 : (얼굴 아래의 줄을 가리키며) 이건 뭐야? 수염?
후카자와 : 아니 다리겠지! 몸이야.
와타나베 : 수염이에요.
후카자와 : 수염이었냐!
무카이 : 훗카상, 이 그림을 보니까 어때?
후카자와 : 너무 닮았잖아(웃음)! 다만, 수염은 3개만 길렀다거나 그러지 않아요.
무카이 : 저는 시간이 있었다면 좀 더 제대로 그리고 싶었는데, 숏삐의 입가의 점이 포인트에요.
와타나베 : 평범하게 잘 그려서, 이런 그림 실력이 있었던가? 라고 생각했어.
무카이 : 맞아, 그림 실력 있어요~! 미술부의 부부장이었으니까 말이지. 제대로 싸인도 그렸습니다!
후카자와 : 훌륭하네. 역시 무카이 코지가 찍는 카메라 감성에서도 예술을 느끼는 걸.
무카이 : 예술의 가을, 예술의 코지로 하고 있기 때문에.
후카자와 : , 방금 (제가) 말한 거, 전부 없었던 것으로 부탁 드립니다(웃음).
와타나베 : 예술이라는 단어에서 팟하고 떠오르는 것은 라울이지 않아?
무카이 : 파리 컬렉션에 나갔고 말이지. 그 아이 자체가 이미 예술.
와타나베 : 가지고 있는 감성 같은 것이 예술이라는 단어에 가까워.
무카이 : 포텐셜이 굉장한데 더욱 노력도 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평소엔 티셔츠에 반바지 같은 걸 입고 있어서 귀엽네 싶은데, “이 되었을 때의 스위치 전환이 대단해.
후카자와 : 게다가 아직 지금부터니까요, 라울. 아직 19살이라구!? 오히려 무서워.
와타나베 : 이미 우리들은 끝이야...
후카자와 : 우리들은 벌써 30... 위험해, 예술 같은 건 몰라-...
무카이 : 아니야, 남자는 서른부터야!
와타나베 : 30대는 엄청 인기가 생긴다는 것 같으니까 말이지.
후카자와 : 우와~ 나 여기서부터 인기가 있게 되는 건가. 나 진짜 정말 위험해~! 엄청 인기 있을 거야, 아마(웃음).
 
 
Special Talk
[ 연구 테마 ] 멤버에 대해서 이것을 알고 싶어

 
무카이 : (진행용의 종이를 가지고 있는 후카자와를 보고) 어라, 오늘은 선장님의 진행인가요?
후카자와 : 그래요. ~ 다들 시작해도 괜찮나요~?
사쿠마 : 오케이~.
무카이 : 시작해, 시작해~.
후카자와 : 그럼 갑니다~. ~ 오늘의 좌담회의 테마는요, 멤버에 대해서 연구해보고 싶을 정도로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이라는 걸로. 이 멤버의 여기가 신기하네」 「어째서 그런 것을 하는 거야!라는 부분을 다같이 꼽아준다면 기쁘겠네- 라는 느낌이네요.
이와모토 : 그렇구나.
무카이 : (손을 들고) ! , 라울의 키는 아직 자라고 있는가?라는 것을 연구 재료로 하고 싶어요.
후카자와 : 신기하다는 이유인가요?
무카이 : 신기하다는 건 아니지만, 라울 멈췄어라고 말했잖아. 하지만 저는 (라울) 아직 크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단 말이죠.
후카자와 : 실제로는 어떤가요, 라울. 키는 멈췄나요?
라울 : 일단 멈췄다고는 생각하고 있는데...
무카이 : 하지만 내 목이 위로 가고 있다구. 올려다보게 되었어.
후카자와 : 그게, 반대인 거지. 라울의 키가 자란 게 아니라.
라울 : 맞아, 코지군이 줄어든 거야.
무카이 : , 그건가!
후카자와 : 게임 같은 걸 너무 해서 새우등이 되기도 하니까요.
무카이 : 확실히 최근에 마사지를 갔더니 키가 자랐어.
후카자와 : 그런 거에요. 이 연구의 답은 무카이 코지의 키가 줄어들고 있으니까라는 걸로.
무카이 : 결과가 나왔네요?
후카자와 : , 해결입니다. 그럼, 다음!
아베 : 아하하핫! 지금 여기 두 사람(후카자와무카이)의 랠리의 기세, 엄청났네(웃음)!?
와타나베 : (손을 들고) . 역시 아베쨩의 사생활에 대해서가 아닐까요?
후카자와 : 확실히 그러네! 이건 그 외에도 의문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이 꽤 많지 않을까요!?
사쿠마 : 나도 궁금했어요! 아베쨩은 전혀 자신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아요!
이와모토 : , 알지.
무카이 : 나도 말하려고 생각했었어!
미야다테 : 나도 이건 궁금하네요.
이와모토 아베는 자신에 대한 것을 말하기보다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편이 많은 타입이네.
사쿠마 : 그러네아베쨩이 누군가를 불러내는 것보다, 누군가가 아베쨩을 불러내는 편이 많고.
와타나베 : 역시 연구 재료네요.
라울 아베쨩은, 에 그러니까... 외출 같은 거 하나요?
전원 : 아하하핫!
메구로 : 그거야 하겠지(웃음).
후카자와 : 대박, 이건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제일 처음에 물어볼 것 같은 질문이잖아(웃음).
무카이 : 어떤가요?
사쿠마 : 합니까?
아베 : , 외출합니다.
후카자와 : 어디에 가나요.
무카이 : 예를 들어서?
아베 : ~...대학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간다거나.
전원 : 에엣~!
미야다테 : 대학의 친구...!?
후카자와 : 거짓말이지. 친구 있는 거야!?
아베 : 있어!
메구로 : 아하하핫!
아베 : 나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웃음)!
이와모토 : 하지만 아베는 정말로 그런 친구의 이야기를 안 하니까.
사쿠마 : 맞아맞아.
이와모토 : 친구는 있어라고 말하지만, 그 친구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모르겠어.
사쿠마 아베쨩은 언제나 거기서 끝나버리거든.
이와모토 : 이쪽은 구체적으로 친구와 뭐를 했는지를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베 : 에에~...(웃음).
라울 : 언제나 대체로 그 대학 때의 친구와 함께인 거야?
아베 : 그러네, 그게 많으려나.
와타나베 : 그럴 때는 계산은 아베쨩이 하나요.
아베 : 아니, 안 해. 더치페이.
사쿠마 : 오옷~!
미야다테 : 왜냐면 친구니까 말이지?
아베 : 그래(웃음).
후카자와 : ~ 의외. 그 외엔?
아베 : 그 외엔 퀴즈 공부회의 멤버들이려나.
후카자와 : 왔다, 퀴즈 공부회.
와타나베 : ~, 그렇구나.
아베 : 최근엔 그다지 모이지는 못하지만.
후카자와 : 진짜로 소박한 의문인데, 몇 시에 자? 밤에도 꽤 공부를 하고 있는 이미지인데.
라울 : 11시 쯤이라던가 아니야? 조금 이르지?
아베 : 12시 쯤이라던가.
후카자와 : 빨라!
라울 : 왜냐면 전에 내 생일 때, 전날에 메일이 왔던 적이 있었거든.
메구로 : 아아, 라울용으로.
후카자와 : 라우가 빨리 자버리니까.
라울 : 맞아맞아.
아베 : 다음 날에 내가 일찍 일어나야 할 때는 일찌감치 보내 버리기도 해.
무카이 : 그런 와중에 가끔 아베쨩이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안심해. 제대로 즐기고 있구나하면서.
아베 : 아하핫! 그렇구나...
사쿠마 : 그래, 사생활이 보인다면 그것만으로도 안심하게 되니까.
이와모토 : 거기에 더 얹어서 어디어디에 갔었어라고 말해준다면 헤에~, 그 사이 좋은 친구랑 갔구나~라고, 이쪽도 멋대로 정보가 보충되기도 하고.
사쿠마 : 친구 정도는 있어!가 아니라 어떤 녀석들과 노는지를 알고 싶은 거야, 이쪽은!!
아베 : 미안해(웃음)!!
후카자와 : 아베쨩은 일단 사생활도 있고 친구도 있는 걸로.
아베 : , 있어요(웃음).
와타나베 : 후하핫!
미야다테 : 제대로 인간이라서 안심했어.
와타나베 : , 다행이야.
후카자와 : 뭣하면 내 쪽이 아마도 친구가 적을걸.
사쿠마 : 그러네!
후카자와 : 그러네!는 그만두라구, .
무카이 : 내가 집에 갈게~.
후카자와 : 너도 그만둬.
라울 : (작은 소리로) 훗카상이 나카이 (마사히로)상 같은 느낌이 되었어...
메구로 : (작은 소리로) 그치. 이제 MC를 작정하고 온 거 아닐까?
후카자와 : 메메, 다른 연구 재료는 뭔가 없나요?
메구로 : !? ~ 그러니까...(웃음). ! 코지의 (SPY×FAMILY) 아냐 흉내에 대해서.
무카이 : 나의 아냐!
와타나베 : 그건가...
메구로 : 다들 비교적 이제 그만해라는 텐션이 되어있는데, 어째서 이렇게나 계속 혼자서 하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합니다.
와타나베 : 힘드네.
아베 : 그치~.
무카이 : 아니 하지만!
사쿠마 : 아니야, 코지의 아냐는 귀여워.
라울 : 무조건 코냐를 긍정하는 사람이 한 명 있어.
메구로 : ...(웃음).
후카자와 : 그래요. 한 명만.
사쿠마 : (카랑카랑하게) 귀여워. 코지의 아냐(코냐), 이후로도 하는 편이 좋아.
라울 : 사쿠마상- 이라고 말하는데도요?
무카이 : 삿군만은 나의 아군이 되어주고 있어요. 뭐, 나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있긴 하지만.
사쿠마 : ~(웃음)!
무카이 : 농담, 농담(웃음). 하지만 다들 의외로 빠져있는 거 아니야~? 라울도 가끔 라냐라고 하잖아.
라울 : 내 경우엔 헷갈리게 만드는 계열의 취미니까.
무카이 : 헷갈리는 계열(웃음). 메메도, 오히려 원하는 걸까나- 라고 생각했었어.
메구로 : 아니야, 왜냐면 사쿠마군 외엔 다들 진짜로 그만둬라는 느낌이 되어있잖아.
후카자와 : 꽤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구.
무카이 : 하지만 항상 얼굴은 웃고 있어.
라울 : 나는 몇 년인가 코지군과 같이 있으면서 사람 됨됨이도 알고 있으니까 조금 웃게 되는 부분도... 뭐어, 다소는 있지만(웃음). 하지만 처음 본 사람 앞에서 「(목소리 흉내를 내면서) 외출~같은 걸 하면, 보통은 기겁할 거라고 생각해...
무카이 : 그 말투, 너무 오버야!
메구로 : 하지만 이 일련의 흐름을 모르는 스탭 분이 현장에서 이걸 봤을 때에...
라울 : 진짜로 완전 기겁할 테니까 말이지! 그렇게 되지 않도록 코지군을 지키고 싶어!
무카이 : 아니, 하지만 최근엔 하는 장소를 제대로 고르고 있잖아?
아베 : , 그렇구나?
무카이 : 정했어. 멤버가 많은 편일 때에만 하자라고.
이와모토 : 많은 편(웃음).
라울 : 이에케이라멘(*家系ラーメン, 라멘 가게의 상호, 혹은 진한 돈코츠 쇼유 라멘 계열을 말하기도 함)이 아니니까(웃음).
무카이 : 기름 많이가 아닌, 멤버 많이.
아베 : 많이 많이로(웃음).
무카이 : , 멤버 많이 많이일 때에 할 거야.
후카자와 : 그러고 보니 최근엔 우리들 앞에서도 그다지 안 하지 않아?
무카이 : 왜냐면 시즌1이 끝나버렸잖아.
사쿠마 : , 그러네. 애니메이션 방송이.
무카이 : 시즌2에 들어가면 다시 할까 싶어서.
라울 : 그렇게 유행일 때만 타는 거구나아.
후카자와 : 그러네.
라울 : 아냐가 보면 쓸쓸하겠네. 방송이 끝나면 해주지 않는 거야...?하고.
무카이 : 뭐어뭐어, 기다리고 있어주세요!
와타나베 : 시작하면 다시 딱 맞춰서 할 작정이구나(웃음).
후카자와 : 다테상, 뭔가 더 있나요?
미야다테 : 그러네요~, 내가 궁금한 것을 말하자면 이와모토 히카루, 실제로는 관종(*かまってちゃん, 관심쨩)이지라는 것일까요.
이와모토 : ...?
전원 : 아하하핫!
후카자와 : 그래요.
메구로 : 확실히 그러네.
무카이 : 틀림없어.
미야다테 : 평소엔 무뚝뚝, 뚱하게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한 발을 들이밀어보면 다정한 녀석이야- 라는 거야.
와타나베 : ~.
아베 : 츤데레라는 건가요?
미야다테 : 그렇습니다.
이와모토 : ...
무카이 : 요약하자면 테루니는 자물쇠가 열려있는 문인 거네. 닫힌 것처럼 보이지만 열려있어.
후카자와 : 사실은 열려있나요.
무카이 : 응응.
라울 : 이와모토, 코지군의 앞에서는 자물쇠를 닫는 편이 좋지 않아?
메구로 : 아하하핫!
무카이 : 어째서야! 열어달라구우!
미야다테 : 뭐어, 히카루는 아니야라고 말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사쿠마 : 어때? 히카루.
이와모토 : ...(웃음). 뭐어, 확실히 관심을 줬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관종인가? 라는 말을 들으면... 어느 쪽이냐면 저는 관심군(かまってくん)” 쪽이 아니려나요.
후카자와 : , 그 부분!? 그게 걸리는 거야(웃음)!?
이와모토 : 왜냐면 나는 남자인걸.
사쿠마 : “관심씨(かまってさん)” 인 쪽이었다면 위화감이 없을 거라는 거네(웃음).
이와모토 : 차라리 그거였다면 납득은 했겠지만요. “이라는 말을 들어도, , 29살이고...
미야다테 : 그러네. 이런 부분이에요.
이와모토 : 아하하핫(쑥스)!
메구로 : 반대로 다테상은 몸소 다른 사람에게 발을 들이는(파고드는) 편이야?
미야다테 : 나는 오는 건 막지 않아.
후카자와 : 다테상이 누군가에게 어택을 한다, 같은 일은 있어?
미야다테 : 없어없어, 없어. 상대방이 어울려줘라면서 온다면 가지만.
후카자와 : , 거기서 먼저는 가지 않는구나.
미야다테 : . 조용히 지켜봐.
라울 : 다테상은 No attack이었어...(웃음).
후카자와 아베가 연구하고 싶은 것은?
미야다테 : (아베에게) 그만두자? 물벼룩을 연구하고 싶어같은 것을 말하는 건.
사쿠마 : 바지락이라던가 말이지?
후카자와 : , Snow Man 전체의 일이라도 괜찮아. 새로운 앨범이나 투어 등도 발표되었으니까 말이야.
아베 : , 그러네. 이야, 뭐 연구하고 싶은 것이라고 한다면 역시 우리들의 새로운 앨범 Snow Labo. S2네요~.
와타나베 : 후하하핫!
라울 : 그런 방송용 선전의 텐션으로(웃음).
아베 : “Labo." 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는 이 앨범에는 Snow Man이 새로운 것에 몰두한 것의 결과를 볼 수 있을 테니까요. 부디 여러분이 주목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라울 : 이거 우리들의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앨범을 만들 때는 다른 팀의 유닛곡만은 유일하게 전혀 모르고 있네.
무카이 : 확실히 모르네!
라울 : 어떤 곡으로 만들어졌어?라고, 그걸 연구하고 싶다는 마음은 나도 있을지도.
메구로 : , 확실히 그러네.
후카자와 : 그건 공감해. 우리들은 앨범을 만들면서, 물론 유닛의 조합은 알고 있지만 자세한 건 전혀 모르는 상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라울 : 회의도 개별로 진행되거나 하니까 말이지. 라이브의 리허설에서 처음으로 듣는다는 패턴도 완전 있는걸.
아베 : 이번엔 각각의 유닛곡으로 MV도 찍었지.
와타나베 : 그래! MV 촬영날이 우연히 다른 팀과 같았던 때가 있었어.
라울 : 있었어! 장소는 같았지만 스튜디오는 따로, 같은.
와타나베 : 맞아맞아. 나랑 라울과 훗카상이 같은 팀이었는데 셋이서 저쪽 팀도 보러 가보자라고 하게 되었거든.
후카자와 : 맞아맞아.
라울 : 어떤 느낌인지 조사하러 갔었네.
와타나베 : 그랬더니 거기에 있던 사쿠마아니, 오지마」 라고.
사쿠마 : 후히히힛...!
무카이 : , 그런 느낌!?
라울 : 게다가 조금 진심으로 싫은 느낌으로 아니, 미안. 이건 진짜로라고.
무카이아베메구로 : 에엣~!!
라울 : 그래서 우리도 ... , 그럼이라는 느낌으로 돌아왔어.
메구로 : 조금 쓸쓸한 느낌으로(웃음).
무카이 : 기대해줬으면 좋겠어라는 느낌이었어?
와타나베 : 아니 정말 평범하게 짜증났어.
전원 : 아하하하핫!
라울 : 우리들, 두근두근하면서 갔는데...
와타나베 : 맞아맞아, 어떤 곡이려나?하면서.
라울 : 그랬는데 어쩐지 네일을 하고 젖은 머리의 사쿠마군이 , 」 이라고 하고 있어서.
후카자와 : 진심으로 싫어했었어. 사쿠마와 같은 팀인 건아베쨩과 다테상이지?
미야다테 : 맞아. 휴식이 끝나고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저 세 사람과 스쳐 지나갔거든. 조금 슬픈 듯하게 보였던 것은 그 탓이었던건가.
메구로 : 쓸쓸했구나(웃음).
아베 : 잠깐만. 나도 같은 팀이었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건 전혀 몰랐어...!
전원 : 아하하핫!
무카이 : 어째서 모르는 거야!
아베 : 사쿠마, 그 때 그런 일이 있었어!?
사쿠마 : 아니, 뭐어...
이와모토 : (커버를 해주려는 듯이) 셋 다,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일을 하면 안 돼.
후카자와라울와타나베 : 에에~!?
사쿠마 : 그래! 이 녀석들, 뭐든지 바로 컨닝하러 온다구! 그때는 타이밍 좋게 셋팅을 하는 도중이라서 아무 것도 소리가 나오고 있지 않았을 때니까, 지금 당장 돌아가!라고 하면서 돌려보냈어.
이와모토 : , 사쿠마는 무슨 일이든 완성되기 전에는 보고 싶지 않아보여주고 싶지 않아라는 타입이잖아.
라울 : 하지만 우리들은 메이킹 카메라적으로도 좋으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사쿠마 : 필요 없어, 필요 없어(웃음). 역시 그 부분은 멤버끼리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두고 싶거든.
무카이 : 진심이구나~.
사쿠마 : 그거야아, (당연히) 그렇지.
후카자와 : , 그런고로 저희들도 아직, 저희들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이 있었지만(웃음). 부디 많은 분들이 이번 앨범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원 : 잘 부탁드립니다~!
후카자와 : 이상으로 좌담회를 마치겠습니다~!!
라울 : 으쌰아~!
와타나베 : 감사합니다~.
무카이 : 고맙습니다~!
아베 : 여어, MC!
메구로 : 정말로 명MC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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