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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uet 2022년 9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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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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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음!
 


Snow Man
ALL Treasure! 끝나지 않는 우리들의 청춘
Stories
 
이번달은 9명에게 각각 서클 활동의 복장을 입고, 청춘을 연상시키는 눈물심쿵우정부활동에 대해서 들어봤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청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 같네요!?
 
 
후카자와 타츠야
 

고등학생 시절엔 오다이바의 해변을 아크로바트의 연습장으로 쓰고 있었어. 히카루나 핫시(하시모토 료스케), 하라 (요시타카)도 있었는데, 다들 땀을 흘리면서 백턴의 연습을 한 뒤에 근처에 있는 큰 게임 센터나 어뮤즈먼트 시설에 가서 말이지. 게임이나 축구 대결을 하면서 땀을 더 흘리고 나서, 지금은 없어진 온천 시설에서 (씻고) 흘려보낸다, 고 하는 것이 단골 흐름이었어. 이건 지금도 가끔 떠올리는 일이 있는 청춘의 한 조각. 물론 즐거웠지만, 다들 Jr.였으니까 이 노력은 보답을 받을 수 있으려나...라던가, 여러 가지 생각을 품고 연습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  


눈물
나는 거의 울지 않네. 나이 탓인지 최근 눈물이 헤퍼졌지만, 혼자 있을 때에 우는 건 짱구는 못 말려를 보고 있을 때 정도이고 말이야. 다른 사람 앞에서는 울지 않으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안 울어. 근데 그건 쇼타도 얘기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부분도 있어. 쟈니상이 사람들 앞에서 울지마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고, 타키자와군한테서도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말이야. 그러니까 나의 청춘에 눈물은 없네.
 
심쿵
가족들까지 합쳐서 교류가 있는 소꿉친구가 결혼을 해서 태어난 아이의 사진을 보내줬는데 말이야. 그걸 보면 귀여워서 심쿵하네. 그거랑 동시에 -, 우리들도 벌써 그런 나이구나...라며 감개무량해지거나 하기도 하지만(웃음).
 
우정
, 고등학교 시절에 기계체조부에 들어갔었어. 그렇다고 해도 하고 있었던 건 댄스와 아크로바트라서, 문화제를 준비하며 다같이 연습을 했는데 말이야. 내 경우엔 안무도 보는 것만으로 외워버리니까 멍하니 앉아있었더니, 여자애가 왜 안 추는 거야!?라면서 엄청 화내서 진짜로 싸웠던 적도 있어(웃음). 예능 활동을 했던 사람도 많아서 지금도 스케줄 현장에서 가끔 만나는 일이 있는데, 본연의 모습일 때의 내가 사귀어온 동료들이니까, 모두와의 우정은 평생 가겠지.
 
【서클 활동
고등학교 때는 기계체조부였지만, 중학생 때는 농구부에 들어갔었어. 우리 부모님이 농구를 했었던 적도 있어서 골랐는데, 결국은 일이 바빠져서 유령 부원이 되었었어(웃음).
 
 
아베 료헤이
 

청춘×땀에서 떠오르는 건, 땀에 젖은 폴로 셔츠. 고등학생 시절엔 교복이 없었거든. 정확하게는 표준복이라는 이름의 가쿠란은 있었지만, “반드시 이걸 입으세요같은 교칙은 없었어. 그랬는데 신기하게도 다들 제대로 가쿠란을 입고 다녔었네. 하지만 여름엔 자기들끼리 각자 산 폴로 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이 많았어. 다양한 색의 폴로 셔츠에 둘러싸여 있었다는 이미지. 나는 연한 물색 같은 시원한 색을 좋아해서 (그런 걸) 입고 있었어. 회색은 땀 자국이 눈에 띄니까 입지 않았었네.
 
눈물
쟈니스에 들어간 것이 초등학생 때였으니까, 당시엔 일이라는 걸 알고 있어도 어딘가 일종의 서클 활동 느낌이 있었거든. 어느 날, 언제나 같은 멤버들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나만 스케줄에 불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어.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의 전철에서는 계속 참고 있었는데, 집에 가서 내 방 이불 속에 들어가서부터 울었어. 아마 서클 활동에서 레귤러로 뽑히지 않는다면 이런 기분이지 않으려나? 전철 안에서는 게임을 하면서 필사적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었네.
 
심쿵
학창 시절의 일을 떠올리면 심쿵하는 일이 있어. 내가 입고 있던 것과 비슷한 학생복의 사람과 스쳐 지나가면 심쿵! (웃음). 그 외에도 여름스러워져 가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심쿵하거나 하기도 하네. 하지만 수험 시기에는 계절이 변하는 것을 민감하게 느껴서 , 벌써 여름이다, 가을이 되어버렸어, 계절아 바뀌지마!라면서 초조해 했던 추억도 있었어.
 
우정
고등학생 시절, 친구에게서 어쩌면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할지도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어. 나는 이 두 사람은 무조건 사귀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하지만 나중에 잘 안 됐어...라면서 털어놓더라고. 그날, 남자 둘이서 힘껏 놀았던 것은 엄청 청춘이었어(웃음).
 
【서클 활동
초등학생 시절, 잠깐이지만 축구부였던 적이 있어. 서클 활동이라고 하기 보다는 방과 후에 친구와 노는 것 같은 감각이었지만, 정강이 보호대 같은 것도 제대로 사서 했었네.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교의 서클 활동 같은 것에서는 퀴즈부에 들어가고 싶었어. 대회를 향해서 다같이 힘내자!같은 청춘을 즐겨보고 싶었거든!
 
 
와타나베 쇼타
 

소레스노스쿨 워즈기획에서는 매번 땀 범벅이 되기도 하고, 청춘을 맛보고 있네. 지금까지 댄스, 카루타, 배드민턴으로 강호인 학교와 대전을 해왔는데, 우리도 연습 시간을 만들어서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지면 - 할 수 없었네-같은 가벼운 분위기로는 끝나지 않아. 상대가 전국 레벨인 것은 알고 있지만, 우리들도 쟈니스라구. 운동 신경은 좋다고 자부하고 있으니까 진심으로 분한 마음이 돼. 그런 대결을 온에어로 볼 때마다 나 엄청 청춘을 보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눈물
옛날에 쟈니상에게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마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그 말을 계속 소중히 여기고 있어. 아마 201988, 도쿄돔에서 데뷔 발표를 했을 때는 못 참은 것도 있었고, 타키자와 가부키에서도 뭔가로 한 번 울었던 기억은 있지만. 내 청춘 시대, 눈물은 흘린다보다 참는다는 쪽이 많았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심쿵
얼마 전엔 먹는다면 무조건 야키니쿠지!라는 타입이었지만, 지금은 스시가 좋아. 카운터석에 앉아서 친구와 다정하게 최근엔 어때?」 같은 것을 얘기하면서 스시를 집어먹고 있는 시간이 최고. 그래서 대단하네싶은 것이 니기리즈시(にぎり寿司)의 아름다움과 다이쇼의 오마카세(*大将のおまかせ, 참치로 만든 덮밥 메뉴의 이름인듯)인데, 마무리에 제대로 배를 부르게 만들어주는 것. 거기에 심쿵해  

우정
요전에 친구와 둘이서 점심 나절부터 카페에 갔었는데 말이야. 여자들 뿐인 가게 안에서 폼 잡는 일 없이 크림 소다를 주문했을 때는 우리들도 아직 젊네라던가 이런 것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란 좋네라고 생각했어(웃음).
 
【서클 활동
중학교에서는 농구부에 들어갔었는데, 2 때 중간에 일이 바빠져서 그만둬버렸었네. 애초에 어째서 내가 농구부를 골랐냐고? 그건 말이지, 농구부의 연습 장소는 체육관이었는데 그 절반을 여자 배구부가 사용하고 있었거든. 농구부에 들어가면 여자애들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속셈이었어요(웃음).
 
 
미야다테 료타
 

Jr. 시절의 땀이 내 청춘의 땀이네. 남들보다 배로 땀을 흘려왔다는 자각은 있어. 맹연습의 땀, 다른 사람들보다 크게 춤췄을 때의 땀, 리허설에서 흘린 땀... 땀을 흘린 만큼 본방에서 빛날 수 있어. 나는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어. 단순히 땀쟁이의 변명이기도 하지만(웃음). 식은땀을 흘렸던 이야기를 하자면 돗키리GP에 나갔을 때네! 반사판으로 머리를 맞았을 때는 진짜로 깜짝 놀랐어.
 
눈물
마지막으로 울었던 것은 2020년 말에 홍백가합전의 사퇴가 정해졌을 때가 되네.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이야기... 그 때, 감염된 것이 나 혼자여서 다행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했고, 어째서 나 혼자만... 이라고도 생각했어. 불시에 귀에 들어오는 말에 마음이 아파지는 일도 있어서, 몸보다도 마음이 괴로웠었네. 앞으로 무엇을 활동의 근원으로 힘내면 좋은 건지 알 수가 없어져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 그런 때에 TV에서 『산타쿠(さんタク)가 시작되었거든. 거기서 기무라 (타쿠야)상이 부르는 『힘내자구요(がんばりましょう)를 들었던 순간에 제일 많이 울었어. 실컷 울고, 역시 힘내자... 라고 겨우 생각할 수 있었어!
 
심쿵
KAT-TUN의 라이브에 갈 수 있었어. 어른의 스테이지였네. 초기곡과 최근곡의 폭이 커서 굉장히 즐거웠어. 라이브가 끝난 뒤, 무려 카메나시 (카즈야)군에게서 전화가. 오늘 고마워. 라이브 어땠어?라고 (카메나시군이) 물어봐주는 세계에 살고 있는 나... 결코 KAT-TUN 팬 여러분들보다 우위에 서려고 하는 건 아니에요! 라이브가 끝난 뒤의 카메나시군의 목소리에 심쿵한 것만 자랑... 아니, 보고하게 해주세요.
 
우정
친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변함없이 쭉 교제하고 있는 절친이 한 명. 같은 고등학교는 아니었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라고 말하면 커플 같네(웃음). 그는 나의 좋은 부분도 나쁜 부분도 말해줘. 지금의 말투, 아니지 않아?라던가 말이야. 나도 그에게는 뭐든지 말할 수 있어. 소개해준 친구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
 
【서클 활동
1, 잠깐이지만 축구부에 있었어. 잘하는 아이가 많아서 나는 계속 공을 줍는 사람이었네. 그래서 그만둬버렸어. 흥미가 있는 서클 활동은 옛날에도 지금도 승마부! (Duet) 이번 의상 초이스가 딱 맞아서 깜짝 놀랐어.
 
 
사쿠마 다이스케
 

떠오르는 것은 내가 아직 Jr.여서 Snow Man이 되기 전에 나가게 해주셨던 아라시의 국립 경기장 라이브. 아라시의 백에 서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는데, 하루에 10곡 분량의 안무를 외워야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하드했거든. 공연장에서의 리허설도 한여름이었으니까, 햇살도 장난 아니고 스테이지 밑은 사우나 상태여서 완전 쓰러질 것 같을 정도로 더웠어.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했던 만큼, 본방이 시작되고 날이 저물기 시작했을 때의 광경과 기분 좋은 바람을 잊을 수 없네.  

눈물
미야케 켄군이 타키자와 가부키에 나왔던 마지막 해의 마지막 공연은, 초반부터 내가 켄군의 뒤에서 춤출 수 있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몰라라고 생각해서, 조금 찡하게 다가왔었거든. 라스트인 WITH LOVE이 흐르기 시작한 순간부터 눈물이 나오기 시작해서 말이지. 참아야 해라고 생각해도 멈춰지지 않아서, 스테이지 위에서도 울고 있었던 기억이 있어(웃음).
 
심쿵
얼마 전에 친구가 권유해서 고양이 카페에 갔었는데, 역시 고양이는 귀엽네에~.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이 있어서, 무조건 모두가 다가오지는 않지만, 익숙해지면 점점 가까이 다가와주고 말이야. 내밀었던 장난감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노는 모습도 참을 수 없었어그리고 엉덩이를 팡팡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는 쪽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어서 그걸 찾는 것도 즐거웠어. 그렇게 장난을 치면서 진짜로 계속 심쿵했어!
 
우정
대학 시절의 친구로 지금도 연락을 하는 것이 6명 정도 있어. 그 안에서도 빈번하게 만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지만, 자주 만나는 친구와는 우리 벌써 10년 이상 같이 있네. 그거 엄청나네라면서 얘기하고 있어. 그러면서 옛날을 떠올리며 웃거나 되돌아간다면 대학 시절이 좋아같은 걸 얘기하고 있는데, 그만큼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료가 있는 것은 행복한 일이고 말이야. 그 녀석들과 같이 있는 한, 계속 청춘일지도?
 
【서클 활동
서클 활동에 들어가 본 적이 없네. 중학생 시절에는 이미 Jr.였다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았어도 서클 활동에는 안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해. 왜냐면 빨리 집에 가서 TV를 보고 싶은 걸(웃음).
 
 
라울
 

소레스노에서 고등학교나 중학교에 가서 서클 활동을 체험하는 기획은 매번 확실하게 땀을 흘리고 있고, 실제로 대회에 출장해서 힘내고 있는 학생들과의 대전이니까 청춘의 느낌도 강해서 즐거워. 힘든 연습이나 본방에서의 긴장감도 학교라는 시츄에이션이 좋은 느낌으로 청춘을 연출해주고 있어. 댄스 배틀을 하거나, 카루타의 시합을 하거나, 배드민턴 대결을 하거나, 학생들과 하나가 되어서 진심으로 기뻐하거나, 분해하거나 하고 있어요(웃음).
 
눈물
중학교 졸업식은 조금 울먹했었네. 초·중학교가 통합되어있던 학교였으니까, 9년간 함께였던 친구들과 떨어지는 것은 쓸쓸했어. 주위에서도 다들 울고 있었고 말이야. 물론 지금도 연락은 주고 받고 있지만 이걸로 학교에서 만나는 건 마지막이구나...라고 생각했어서(웃음). 최근엔 전혀 울지 않아. 어렸을 적엔 댄스 대회에서 이기지 못했을 때에 분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지만, 오열 같은 건 벌써 몇 년이나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심쿵
제대로 된 심쿵은 아직 없네. 동물이 귀엽다던가, 멤버가 귀여워서 심쿵했다~ 같은 것은 가슴이 떨리게 심쿵한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 내 이미지로는 좋아하는 사람을 안는 것 같은 느낌. 그런 의미로 간다면, 제대로 된 심쿵은 하지 않은 것 같네. 언젠가 올 심쿵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우정
초·중학교 시절을 계속 함께 보낸 5인조와의 우정은 평생 소중히 여기고 싶어. 다들 인도어파이고, 머리가 좋고, 얘기가 재밌어. 최근 그다지 못 만나고 있지만, 오랜만에 전화로 대학이나 전문 학교의 이야기라던가, 근황을 서로 보고했더니 다들 으쌰으쌰 열심히 하고 있어서 어쩐지 나까지 기쁜 기분이 되었어.
 
【서클 활동
입소 당시엔 쟈니스가 서클 활동 같은 것이었어. 학교가 끝나고 저녁 5시쯤부터 레슨이나 리허설이 시작되었으니까 말이야. 하지만 서클 활동에서 우승한 사람들이 집회에서 표창을 받는 것을 보고 좋겠다라고 생각했었어. 실은 알기 쉽게 1위라던가 우승을 목표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야. 아저씨가 되면, 무슨 경기로 할 지는 모르겠지만 시니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네(웃음).
 
 
이와모토 히카루
 

최근에 감사하게도 사우나에서 말을 걸어주시는 기회가 늘었거든. 아무래도 얼굴보다 체형으로 알게 된다는 것 같아(웃음). 그러니까 오늘은 혼자서 집중하고 싶네라는 생각이 들 때는 암반욕에 가고 있어. 전용복이 있으니까 몸을 감출 수 있거든(웃음). 청춘의 땀이라고 한다면 SASUKE. 연령 관계 없이, 한 가지의 일에 빠져서 웃거나 울거나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청춘이지!
 
눈물
올해 초에 (아카시야) 산마상의 방송 당신의 꿈을 이뤄줄까에 출연해서, 우리들과 같이 춤추고 싶다는 남자 아이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줬었어. 나의 활동이 누군가의 꿈이나 길잡이가 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내 꿈을 이뤄줘서 고마워」 라고 직접 들었던 경험은 인생 처음이었거든! 떠올리기만 해도 울컥하게 돼~.
 
심쿵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의 히로인인 모에의 남동생을 연기한 아역 남자아이가 있었거든. 처음엔 긴장했었는데 점점 거리가 좁혀져서 -, -하면서 따라주게 되었어. 브라더 비트의 안무를 열심히 외우고 있어... 라고 하길래, 목을 움직이는 법을 가르쳐 주거나 했거든. 그랬더니 크랭크업 날에 편지와 초상화를 받았어. 그 다정함에 심쿵했네. 이번엔 오렌지 kiss의 안무를 외워줬으면 좋겠어(웃음).
 
우정
중학교 시절의 친구가 계속 부타이나 라이브를 보러 와주고 있어. 이 장면의 히카루, 그 표정이 좋았어라면서 감상도 알려줘. 교제가 길어지면 말하지 않아도 알잖아같은 일이 늘어가는데, 매번 제대로 말로 해주는 것이 솔직하게 기쁘고 굉장히 고마워!
 
【서클 활동
중학생 시절, 한 달 동안 육상부였어. 초등학생 때, 오래 달리기에서 계속 1등이었으니까 장거리를 하자고 생각했었거든. 하지만 쟈니스에 들어간 뒤에 그만둬버렸어. 고등학교는 훗카와 댄스부에 들어갔었어. 원래는 기계체조부인데 우리들이 거의 댄스부로 만들었었네(웃음). 만약 지금 서클 활동에 들어간다면 미술부겠지. 창조성을 넓히거나, 예술성을 갈고 닦을 수 있으면 좋겠어. 실제로 창작을 한다면 그림보다도 조형물 쪽에 흥미가 있어.
 
 
무카이 코지
 

청춘의 땀이라는 말을 듣고 떠오르는 것은 운동회. 초등학생 때는 응원단의 기수를 했었어. 경기에서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그랬는데 릴레이의 앵커를 하게 된 적이 있었어. 이야, 인기인은 괴롭네(웃음). 최근엔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일이 많네. “사우나-(*サウナー,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라고 불릴 정도로는 다니고 있지 않아. 말하자면 아직 사우정도의 레벨이네(웃음). 혼자서나 아니면 츠바키 (타이가)와 같이 가고 있어.
 
눈물
나 눈물이 헤퍼. 초등학교에서 환경 위원을 했었을 때, 소중하게 기르고 있던 꽃이 누군가에게 마구 짓밟혀있어서 엄청 울었어. 범인을 찾지는 않았어. 시든 꽃이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니니까. 졸업식에서도 모두와의 즐거운 시간이 끝나버려라면서 울었던 기억이 있어. 대부분의 친구들이 같은 중학교에 진학하는데(웃음). 최근에 울었던 것은 소레스노의 학교 로케에서 배트민턴부의 학생들이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가는 장면과 마주 했을 때네.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에 눈물!
 
심쿵
마지막으로 심쿵했던 일은 나카지마 켄토의 주연 영화 벚꽃 같은 나의 연인을 봤을 때네. 라스트는 오열해버렸어... 라는 감상을 본인에게도 전했어. 일상에서 심쿵 영화 같은 일은 안 일어나려나~. 떨어뜨린 물건을 주워준 사람과 운명의 만남! 일부러 필름 케이스라도 떨어뜨려볼까(웃음).
 
우정
초등학교의 동급생이 일에 대한 감상을 자주 보내줘. 요전에는 Johnny's Gaming Room의 감상을 말해줬어. 노래나 연기와 달라서, 게임은 친근감이 있으니까 감상을 보다 더 전하기 쉬울지도 모르겠네. 그야말로 다음에 우리들도 온라인으로 하자!라며 달아오르고 있는 참이야.
 
【서클 활동
중학교에서는 처음에 탁구부에 들어갔었는데 남자들 뿐이어서 마음이 그다지 달아오르지 않았고, 테니스부에 다시 들어갔어. 여기는 여자 아이들이 많이 있었어고등학교에서는 미술부. 점심 시간에 시간을 때울 부실이 있었으면 했거든. 미술부는 이름 뿐이었고, 차를 마시는 부였어(웃음). 동경했던 건 궁도부. 하카마를 입은 여자애들이 멋있었으니까지금 들어간다면 테니스부네. 더 진지하게 해두고 싶었어!
 
 
메구로 렌
 

청춘이 이어지는 건 타키자와 가부키』. 처음으로 출연했을 때가 고등학생 때로, 굉장히 엄격한 세계구나라고 생각했던 일을 지금도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어. 보러 와주신 관객 분들에 대해서 어떤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갈 것인가- 를 다같이 진지하게, 동시에 꾸준하게 매일 위험할 정도로 땀을 흘리며 몰두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나는 엄청 땀을 흘리는 체질이라서 줄줄 흘러내렸었어(웃음). 마지막 공연날을 맞이했을 때에 이걸 극복할 수 있었으니까, 다음 일도 반드시 할 수 있어! 괜찮아!라고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도 기뻤네.
 
눈물
축구를 하고 있었던 무렵, 시합에서 졌다는 분한 마음으로 흘렸던 눈물은 마음에 강하게 남아있어. 스타팅 멤버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를 가르는 팀 내에서의 경쟁이나 처음으로 등 번호를 받았을 때의 일, 모든 것이 청춘이었네... 커다란 물병을 들고, 큰 배낭을 메고, 그물에 넣은 축구공을 차면서 걸어 다녔었어. 눈물이라고 한다면, 시합에 이겼어도 기쁨의 눈물은 없었어. 기뻐서 운 적은 아마 데뷔가 정해졌던 날 뿐. 그것도 알게 된 순간이 아니라,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있을 때에 갑자기 눈물이 흘러넘치기 시작했어.
 
심쿵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게 심쿵하고 있어요. 특히 리액션을 했을 때의 얼굴이랄까, 표정에 인간미가 있어서 귀여워. 걱정스러운듯한 얼굴을 하거나, 격려를 해주려고 열심이거나, 지루한듯한 표정을 띄우거나. 힐링 받고 있어요!
 
우정
이것도 축구 이야기. 내가 스타팅 멤버로 시합에 나가는 것이 정해졌을 때, 같은 학년의 팀메이트가 전력으로 서포트를 해줬었거든. 하지만 그 아이는 시합에 나갈 수 없었던 터라 무조건 나가고 싶었을 텐데 자신의 기분을 누르고 나를 위해서 (워밍)업을 도와줬었어. 그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멋있어. 나도 그런 사람으로 있고 싶어.
 
【서클 활동
축구부에서는 앵커라고 하는 수비적인 포지션이었어. 포워드였던 시기도 있었지만, 감독님이 발탁해주셨거든. 감독님과 주고 받았던 것 중에 웃어버렸던 건, 내가 빈혈을 일으켰을 때 엄청 혈기가 많을 것 같은 성격인데, 빈혈 기운이냐!?라고 굉장히 깜짝 놀라고 계셨던 것. 그립네~.

 
 
스노켄 검색
Snow Man 스마트폰으로 검색했던 것

Snow Man에 대한 것을 많이 알기 위한 연재 스노켄. 이번달은 시즈오카현 링링상에게서 최근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 왔어요.

메구로 : “오늘의 날씨”. 기본적으로는 TV로 체크하지만 서두를 때는 스마트폰으로 알아봐. 날씨에 맞춰서 가지고 갈 물건이나 행동이 정해지니까 말이야. 맑으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비도 싫어하지는 않아. 우산 가게에서 보면 비가 오는 쪽이 장사가 되니까 기쁜 날일지도 몰라. 그런 식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날씨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재밌어.
후카자와 :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의 사이트를 봤어! 신작을 체크하고 있었어. 신작이 나오는 시기는 무엇을 살까 생각하기 위해서, 하루에 한 번은 엿보러 가고 있어(웃음). 이 브랜드에는 오래 신세를 지고 있어. 앞으로도 멋진 것과 만날 수 있기를
사쿠마 : “가정용 사우나”! 친구인 성우 아사누마 (신타로)상도 나도 사우나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정보를 교환하고 있거든. 요전에 만났을 때에 집에 설치할 수 있는 사우나가 있대라면서 알려줬어. 알아봤는데 지금의 기술은 대단하네... 나에게는 꿈속의 꿈이지만(아주 덧없지만), 언젠가 둘 수 있으면 좋겠네~.
이와모토 : “편광 렌즈에 대해서 알아봤어. 이건 실내에 들어가면 렌즈가 투명해지고, 밖에 나가면 렌즈에 색이 들어오는 거야. 평소엔 안경으로 지내는 일이 많지만, 밖에 나갈 때마다 선글라스로 바꿔서 껴야하는게 큰일이어서... 이 렌즈가 들어간 선글라스라면 안경으로도 쓸 수 있으니까 살 생각이야.
미야다테 :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의 사이트”. 옷이란 말이지, 신작이 나오는 스피드가 빠르니까 정기적으로 보러가고 있어. 신작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되면 가게에 가지만, 반드시 사지는 않아. 신작도 확인하면서, 가게 안을 돌면서 가장 파바밧 하고 느낌이 오는 것을 사! 실제로 보고 좋다고 생각한 것을 사자는 주의거든.
아베 : “와일드한 헤어스타일(いかつい髪型)을 검색했었어. 방금 히카루와 히카루에게 안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했어서, 알아보게 됐거든. 지금 시점에서 안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못 찾았어! 나의 서치력이 모자란 건지, 역시 히카루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헤어스타일이 없는 건지... 혹시 있다면 알려줬으면 좋겠어(웃음).
라울 : “보고 싶은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영화관을 알아봤어! 언제나 가는 영화관은 공개 종료였는데, 근처에 상영하고 있는 곳이 있었으니까 이번에 갈 거야보고 싶은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 CM이 굉장히 박력이 있었거든. 궁금해서 내용을 알아봤는데 어려워서... 실제로 보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어!
무카이 : “배드민턴의 폼이랑 필름 카메라라던가... . “쟈니스 web의 무로 류타의 블로그를 검색했었네. 참고로 내용이 재밌어서 그런 건 아니야!(웃음). 블로그에서 매번 체온 보고를 하고 있어서, 그걸 언제까지 계속하는지 감시하고 있어. 안 돼! 이러다가는 무로상의 블로그 접속 수가 늘어나버려(웃음).
와타나베 : “야키토리 가게의 영업 시간이려나. 얼마 전에 친구와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집에 가는 시간이 비슷한 날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같이 밥 먹으러 가자!라는 얘기가 되었거든. 근처에 야키토리 가게가 있었으니까 그 가게에 가기로 했어. 평소대로 츠쿠네는 무조건 주문했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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