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12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서쪽에서 기압골이 유입되고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는 최고 12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 영서와 충청 북부에도 3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과 남부, 제주도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북한에서 형성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에 다시 게릴라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812173905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