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티켓값이 15000원이 넘어 화제인 요즘...
사실 영화 티켓값을 올린건 대규모 멀티플렉스 프렌차이즈들의 이야기이고
중소규모 영화관들, 특히나 다양성 영화 위주 영화관들은 아직도 만원이나 그 이하로 유지중임
홍보 겸 모아봄
일단
1. 시네큐브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네임드인 예술영화관 시네큐브 가격표임 (방금 캡쳐해옴)
나름 네임드인만큼 시설도 제일 좋고, 부대시설도 다 있고
영화 시작전에 10분 광고도 안함 ㅋㅋㅋ
종로에 있음
2. 인디스페이스
예전에는 종로에 있었는데 지금은 홍대로 자리를 옮김
다만 여기는 진짜 인디영화 위주로 틀어서 일반 영화를 바라는 관객이 가기엔 애매쓰한거같지만 ..
3. 아트하우스 모모
여기도 알사람은 다 아는 이대근처에 아트하우스 모모.. 가격이 안나와있어서 예매창 들어가서 지금 해보니 주말에도 10000원이네
인디영화만 트는거 아냐? 할수도 있지만
지금 상영 중인 작품리스트 중 일부임.. 헤어질결심, 로스트 도터, 큐어, 애프터양 같은 나름 네임드 작품들도 상영중임
4.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 위에 있는 아트나인!
사실 예전에는 아트나인은 메박어플에서 예매할수 있지만 막상 메박 관람권으로는 못보고, 할인도 안되어서 어휴 비싸다 느끼던 때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어느새 다른 영화관보다가 보면 선녀같아보이는 효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나인은 그래도 다른 인디영화관보다는 비싸긴함.. 그래도 ㅋㅋㅋㅋ 비교적(?) 덜 올라서...
여기도 정시시작해, 음식도 코로나 이전부터 아마 생수(?)정도만 되었던거로 기억
아트나인은 영화관 옆에 옥상 정원같은 음식점도 있고 그래서.. 그냥 분위기가 좋음 추천..
5. 대한극장
댓글에 대한극장 이야기한 덬이 있어서 찾아봄
ㄹㅇ이네.. 개싸네...
그리고 한산, 토르, 탑건 등등 대형 영화들 다한다..
사실 진짜 블록버스터를 보고 싶은 덬들에게는 쓸모없는 정보일수도있지만..
어쨌든 코로나라는 힘든 상황이 지나고나서도
아직도 만원으로 상영하고 있는 중,소규모 영화관들이 많다는게 중심내용임
이외에도 근처에 작은 영화관, 작은규모 상영관들은 가격 거의 안올렸다고 들어서.. 근처에 있다면 혹시 가격을 찾아봐주길!
+ 나는 서울 사는 덬이라서 서울 위주 예시만 올렸는데 오히려 지방이 중소규모 상영관은 많다고 들음!
지방덬들도 댓글 참고 부탁해!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