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the world 시리즈는 계속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끝! 땡!
Jīn Bóyáng 선수와 준환이가 언제부터 가까워졌는지에 대한 단서 가지고 있는 사람?
내 저장능력으로는 여기까지가 한계임... 제일 첫머리에 있는 기억이 평창
https://twitter.com/Yuzuruistheking/status/1363601214232006656?s=20
2018년 평창 올림픽 갈라를 앞두고... 사람들은 신기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피겨 남싱들이 모여 다국적 컬링팀을 구성한 가운데 호크룩스 모자를 잃은 차준환은 망연자실...
빨간 옷 입은 선수가 우즈베키스탄의 Misha Ge
2018년 아이스 판타지아에도 출연하셨음
호크룩스를 되찾은 준환이의 밝아진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샤 지 선수는 준환이의 더파윗하고도 관계가 있음
미샤 지 선수는 준환이의 더파윗하고도 관계가 있음
오서에게 남싱 프리 곡으로 어떠냐고 더파윗을 소개한 적이 있고 코치의 추천을 받은 준환이가 프리곡으로 확정함
https://twitter.com/mishageofficial/status/1185059152634101762?s=20
준환이가 선명하게 잡힌 사진은 드물지만 ㄹㅇ 신나버린 준환이를 보여주기 위해 다국적 쇼트트랙 몇 장만
준환이가 선명하게 잡힌 사진은 드물지만 ㄹㅇ 신나버린 준환이를 보여주기 위해 다국적 쇼트트랙 몇 장만
2018년도 봄에서 여름 사이
진보양 선수가 크리켓으로 훈련지를 옮긴다는 기사가 떴지만 결론적으로는 무산되었고 거기서 준환이랑 만난 적도 없음
Péng Chéng & Jīn Yáng 페어 선수들과도 훈련지가 겹치지는 않음
훈련지도 다르지, 같은 대회에 나와도 종목이 다르면 쉽게 친해지기도 어려울...
...테지만 우리에겐 방켓이 있다!
2018 그랑프리 파이널
준환이 말고 빨간 모자를 쓴 소년이 지난번에 소개한 스티븐 고골레프 선수
키건 메싱 선수도 보이고
여기서 등장하는 주요인물 펑&진
페어도 아이스 댄스도 여성 선수 성이 더 앞에 위치함
2017년이랑 2018년에도 같이 스케이트 캐나다에 출전했으니까 서로를 안 건 그때쯤이지 않았으려나?
그 뒤부터는 매회 인증샷을 찍기로 마음먹은 듯
2019 사대륙
2019 월드
안정감이 넘친다 넘쳐
그러다 갑자기 2019 아이스 판타지아
진양 선수는 매일매일 부지런히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는 떡밥요정이셨음 다들 깨알 같은 준환이를 찾아보세요
https://twitter.com/BoyangFanpage/status/1118480114088435713?s=20
언제쯤 그렇게 친해졌는지도 자세히 듣고 싶고
어느 대회쯤 두 사람에게 한국 아이스쇼에 와달라고 초청을 했는지 아직도 궁금함 준환이가 직접 안 했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
https://twitter.com/BoyangFanpage/status/1118809612717707264?s=20
19년도 아이스 판타지아 멤버들은 정말 모두들 밝고 명랑하고 다들 생기가 넘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청춘이네 청춘이야...
차준환 너무 귀여워서 링크 다 뿌순다 진짜
백색가전은 엘지라고 홍보 때리는 나를 봐서라도 앗쇼 주최 좀
https://gfycat.com/CharmingPerfumedBlacklab
단체의상도 너무 맘에 들었음
단체의상도 너무 맘에 들었음
음악이 어떤 곡이냐에 따라 저런 스포티한 의상도 경기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
인싸들만 있는 피겨계
https://twitter.com/BoyangFanpage/status/1119264019037081600?s=20
백스테이지 영상 너무 좋잖아
진양 선수 정말 떡밥요정 정도가 아니라 떡밥의 신
https://twitter.com/BoyangFanpage/status/1119812440454098945?s=20
그렇지만 떡밥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팀차이나와 준환이 우정을 응원하진 않아
크리켓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팀차이나가 진심으로 준환이를 좋아하고 아낀다는 걸 아니까
사진 한 장 받을 수 없고 아무 영상도 보지 못한다 해도 어떤 사이인지 벌써 아니까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
늦가을, 아직 미성년자, 먼 타국에서 혼자 맞이하는 태어난 날
초반에 많이 힘들었던 시즌, 생일은 우리가 행복해도 슬퍼도 한 살 더 먹었다며 찾아와버리고...
그래도 준환이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 변함없이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이들이 있으니 힘을 낼 거라고
https://twitter.com/tegomass/status/1186156788401364992?s=20
당시 펑진 페어는 스아에서 1위를 했지만 발목 부상 때문에 갈라에 나가지 못했던 걸로 기억함
순위와는 상관없이 본인들 사정도 걱정스럽고 힘들었을 거 아냐ㅠㅠ
관중들이 있는 경기장에서 1위 인터뷰를 할 때
우리가 축하받을 일보다도 네가 태어난 기쁜 날을 먼저 기억하고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생일을 축하해주는 사랑에 어떻게 감사하지 않겠어ㅠㅠ
https://twitter.com/Bear_laxy/status/1186139833015525376?s=20
2019 컵오차
https://gfycat.com/SandyGiantAndeancat
힘든 순간에도 준환이를 너무 걱정하지 않았던 건
준환이의 회복탄력성을 믿는 만큼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서 받을 격려를 알고 있었으니까
함께 있으면 준환이도 웃을 거라고 믿었으니까 안심할 수 있었어
더파윗을 잘해낸 준환이는 밝게 웃었고
우리는 그것만으로도 다음 대회까지 버틸 힘을 얻었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무서울 게 없잖아 그치
콘라드 오젤 선수도 같은 대회에 나왔었어
충칭 시장에 놀러 와서 아이스크림 한 입씩
팀차이나와 베프 두 사람 이것을 절친즈라 부르자
각자 웃음 터지는 타이밍이 달라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https://twitter.com/BoyangFanpage/status/1194089580888236033?s=20
캠든 풀키넨 선수와 청춘샷을 찍은 것도 2019 컵오차
중국에서 준환이는 '작은 자동차'라고 불리지만 '버섯'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버섯을 정말 사랑하는 중국팬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버섯이고 우리 준환이인지
https://twitter.com/fang_minji/status/1193161119910653953?s=20
그런 의미에서 마리오 차가 되는 것은 운명이었을지도...
https://gfycat.com/AcceptableBogusAntelopegroundsquirrel
같은 문화권이라도 한글 번체 간체 히라가나 가타카나 전부 다르게 쓰다 보니까
준환이 성이 '차'여서 중국팬들이 자동차 인형을 선물해줄 때
일본팬들은 준환이 성이 뭔지 몰라서 '마리오 車'라고 적혀진 걸 보고 그게 누군데? 하고 물어봄ㅋㅋㅋㅋㅋ
평소에 '차'를 チャ라고밖에 안 쓰니 준환이 이름에 어떤 한자가 쓰였는지 모름
펑청 선수가 키크존에서 버섯 인형을 안아올려 카메라에 보여주는 장면도 원 출처에서 볼 수 있음
https://www.instagram.com/p/B4wFaC1nVCv/
2020 한국 목동 사대륙
지난번엔 친구들 홈에서 경기했고 이번엔 준환이네 안마당
갈라에서 펑진 페어 찾느라 두리번대는 준환이와
펑청 선수 어깨에 닿았을까봐 놀라서 얼른 주먹부터 말아쥐는 귀여운 준환이를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p/B8YLnRPp1Kt/
https://twitter.com/kyokyo1021/status/1629333718883270656?s=20
갈라하면 1열에 앉아야 하는 이유
https://twitter.com/ISU_Figure/status/1226478963704254464?s=20
역병이 우리에게서 빼앗아 간 것... 방켓......
훈훈함 치사량
대회 겹칠 때마다 매번 모여서 가족사진 찍는 거 대찬성
다음 올림픽 때는 모아서 소규모 전시회 열어주세요
다 콧다 마이 콧다...
차준환 정장 입을 때마다 저 소리 안 할 수 없음
그래도 아직 부끄럼 많은 소년이야ㅋㅋㅋㅋㅋㅋ
https://twitter.com/junhwangel1021/status/1511569314402664448?s=20
2019 앗쇼 때는 아직 차와 과자만 나눠먹을 수 있는 청소년이었지만 2020년 2월 빠밤🔥
호랑이 민화가 걸려있는 벽, 친근한 인테리어ㅋㅋㅋㅋㅋㅋㅋ
핫도그를 먹던 꼬마 준환이는 가좍 같은 절친들을 데리고 고깃집에 가는 어른이 되었어요!
아무 말 없이 같이 있기만 해도 편안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
1994년생 진양 선수, 1997년생 진보양 펑청 선수
2001년생 준환이가 흉금을 터놓는 선배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떡밥이랑 친분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한그프 열면 두루두루 좋잖아
한그프가 싫으면 B급 대회라도 열어서 우리 국대들 많이 내보내면 좋잖아
가족 친구 코치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은 함께 뛰는 동료들만이 메워줄 수 있다고ㅠㅠ
자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면 좀 더 편하게 교류도 가능하고...
국적이 다르고 세대가 달라도 선수를 가장 잘 이해하는 건 선수일 수밖에 없어ㅠㅠㅠㅠㅠㅠ
친목하라고 대회 열라는 게 아니라 유스올림픽이 그런 것처럼 장기적인 경쟁과 경험 앞으로의 교류 차원에서... 근데 내가 왜 변명을 하고 있지?
대단한 무도회 안 열 거면 티파티 규모 대회라도 열어달라는 게 이렇게 비굴하게 할 말인가 갑자기 킹받음🔥🔥🔥
2021 이그프
이그프 프리 스케이팅 때 펑진은 준환이의 넘버 원 팬이었어요!
https://twitter.com/ludovicasini101/status/1457738068207800325?s=20
베올에서 준환이를 응원하는 팀차이나
영상 볼 때마다 울컥해서 자주 못 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창 때 '네가 링크장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가 있었고
베올에선 펑청 선수의 기쁨과 안도가 뒤섞인 저 표정이 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만큼 떨고 있었던 얼굴이야........
https://twitter.com/junhwangel1021/status/1490953991660130304?s=20
한편 이 세 사람은
2022년 팀크리켓 동료가 됩니다 크리켓 코치들이 the boys라고 부르는 쓰리샷ㅋㅋㅋㅋㅋ
오래도록 좋은 벗이 되어요💙
https://twitter.com/boyang_fan/status/1528210129337733121?s=20
팀차이나 가좍들... 많이 좋아합니다
오래 보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같이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