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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ongs magazine 2022년 vol.6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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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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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음!

** 스노만도 스노덬들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ㅠㅠㅠ

 

 

 

Snow Man
9명의 다정한 목소리에 감싸이는 달콤하고 산뜻한 러브송
!
 
이와모토카루의 주연 영화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의 주제가로서 쓰여진 오렌지 kiss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 고 하는 마음을 스트레이트하게 전하는 감성적인 심쿵(エモキユン)러브송3그룹으로 나뉘어, 레코딩의 에피소트나 커플링곡의 해설 등을 듬뿍 이야기 했습니다.

 
 
이와모토 × 메구로 × 무카이
 
- 이번 Snow Man의 러브송에서는 어른의 포용력을 느꼈습니다.
이와모토 : 조금 어른의 시선인 연애관이 들어가 있네요. 산뜻함에 다정함과 따스함이 플러스 된 러브송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Snow Man의 퍼포먼스에도 잘 맞고, 영화의 주제가로서도 딱 어울려요.
무카이 : 주연 배우가 말하는 거라면 틀림없지! 나는 아직 영화 본편을 못 봤지만, 예고편을 본 것만으로도 마음에 불이 나버렸습니다(웃음). 이 불을 꺼줬으면 좋겠어, 훈남 소방관 에비하라가!
이와모토 : 시끄러워(웃음). 멤버들 모두, 영화의 완성을 기대해주고 있어요. 메메는 영화의 짧은 메이킹 영상까지 전부 체크해주고 있지.
메구로 : YouTube에 모에카레 통신이라는 것이 있어요.
무카이 : 엄청 팬이잖아!
메구로 : 멤버가 혼자 힘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귀중한 메이킹 영상이니까. 기대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거예요.
 
- 영화 오소마츠상이 상영되고 있던 영화관에서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의 예고가 나왔을 때, 객석에서 작게 환호성이 들렸다고 해요.
이와모토 : 그건 기쁘네요!
무카이 : 오소마츠상의 상영 전에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의 예고가 나온다면 동요하게 되겠네요오. 하지만 오소마츠상에도 연애씬, 있었죠?
이와모토 : 맞아맞아. 여기 두 사람이 사랑의 라이벌이니까요.
메구로 : , 정말이네(웃음).
무카이 : (오소마츠상 에서 이와모토가 연기한) 카라마츠에서 남자친구는 오렌지색. 어떤가요, 우리 리더의 (연기의) ! 대단하죠.
 
- 오소마츠상의 주제가 브라더 비트와의 차이에도 놀랐습니다. 레코딩 때에 의식하고 있었던 것은 있었나요?
무카이 : 저는 웃는 얼굴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면서 노래했어요. 노랫소리라는 건 표정으로 바뀌기도 하니까요. 다정한 마음이 나오도록 신경을 썼어요. 그리고 영화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나쁜 습관(くせ)이 붙지 않게 노래하는 방법을 썼네요. “오렌지라고 하지, 무카이의 노래는 아니니까요. ! 이거 무슨 얘기냐면, 무려 저의 멤버 컬러가 오렌지거든요!

메구로 : 알고 있는데다가, 애초에 코지의 노래라고 생각하고 듣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안심해(웃음).
이와모토 : 반대로 거기까지 신경을 써주고 있구나. 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해(웃음).
메구로 : 저는 레코딩 전에 가사를 되풀이해서 읽고, 노래의 주인공이 소중한 사람과 만나면서 태어난 마음의 변화를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불렀습니다.
이와모토 : 굉장히 좋아해가 흘러넘치는 가사인데, 밀어붙이는 느낌이 조금도 없네요. 상대방을 향한 마음이 조금씩 강해질수록, 연심만이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성장해나가는 것을 알 수 있어. 그 부분을 좋아해요.
메구로 : 공감해! 나는 후렴의 지금까지의 너를 알려줘를 좋아해. 어쩌면 듣고 싶지 않은 얘기도 있을지도 모르잖아? 과거의 연애 이야기라던가.
이와모토 : 그런 것도 통틀어서 끌어안는다... 라는 부분이 어른이네.
무카이 : 포용력... 이라는 거네요!
이와모토 : 그리고 또 2절에는 지금은 하늘은 무슨 색이야?” 이라고 의문형이었는데, D 멜로디에서는 어두워지기 시작했네라고 말하고 있어. 다시 말하자면,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이 지금은 같은 하늘을 보고 있다=옆에 있다는 것을 연상할 수 있네.
무카이 : 정말이야! 틀림없이 같이 있는 거네. 마음이 서로 통했어!
메구로 : 엄청 드라마성이 있네.
이와모토 : 해석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들어주시는 분들도 다양한 색을 상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에 딱 맞춘 노래이기도 하기 때문에, 영화를 봐주신 분들은 이 곡을 듣고 에비하라들의 좋아하는 장면을 떠올려주신다면 기쁠 것 같네요.
 
- 서로의 가창 파트에서 좋아하는 부분은?
이와모토 : 2절 도입부를 메메와 코지가 담당하고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좋은 느낌으로 힘을 빼고 있어요. 그래서 가사가 슥- 하고 마음에 들어와.
무카이 : 히카루군은 역시 제일 첫 부분이죠. 다정한 노랫소리로 우리들을 비춰주고 있어요.
이와모토 : , “비추다(らす)라고 하는 구절을 부르는 기회가 많네요. ひらりと달빛이 비추는 밤에라던가도 말이지. 역시 자신의 이름이 가사에 들어가 있으면 기뻐. 이름을 지어주신 할머니께 감사해요(웃음).
무카이 : 할머니, 센스가 있으셔!
메구로 : 나는 D 멜로디의 이제까지 어떤 일이 있었어도의 히카루군 파트가 좋아. 평소의 음색과 조금 다른 느낌이 들어. 곡 자체가 팟- 하고 열려가는 느낌도 들어서 굉장히 좋아해.
 
- 매번 화제가 되는 댄스는?
메구로 : 심쿵심쿵하는 안무가 들어가 있어요.
무카이 : 이게 굉장히 귀여워요. Snow Man다운 스타일리시함도 있고요.
이와모토 : 멤버들과 얽히는 것이 많네요. 브라더 비트때는 싸움을 하고 있었지만, 무사히 화해하고 시끌벅적하게 하고 있어요(웃음).
무카이 : 포메이션 댄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옷!하고 열광하게 될 것 같은 부분도 있어요. 귀엽다고 말하면서도 엄청 춤추고 있네요. 저는 하루로는 안무가 머릿속에 다 안 들어와서 울 것 같아졌... 위험해, 진짜로 안 들어와. 집에 들고 가야겠다!」 싶었어요.
메구로 : 테이크 아웃 했구나(웃음).
무카이 : 맞아 맞아. 전자렌지로 돌린 덕분에, 어떻게든 출 수 있게 되었어요.
이와모토 : 전자렌지에 돌리는 걸로 출 수 있게 되는 거냐(웃음).
 
- 커플링곡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이와모토 : Wonderful! × Surprise!는 엄청 해피송.
무카이 : 바닷가 드라이브에 어울리는 곡이네. “둥근 빵이라는 가사가 나온 순간, 프레시한 햄버거가 먹고 싶어져요! Feel the light, Lovely는 올해의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2에서 선보였던 신곡. 부타이를 보지 못했던 분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라는 이유로 댄스 비디오도 찍었습니다.
이와모토 : 댄스 비디오는 저의 아이디어를 감독님에게 전달해서 표현을 한 부분도 있어요.
메구로 : 지금까지 없었던 느낌으로 조명을 쓴다거나 해서, 재밌는 느낌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려나.
무카이 : 그리고 팬 여러분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남친여친 시리즈의 속편으로서, 완결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메구로 : 나에게 소중하게 대해져줘.의 주목할 부분은 틀림없이 코지의 결정적 대사에요!!
이와모토 : 휘유~(웃음)!
무카이 : 20번 정도 녹음 했어요(웃음). 멤버들이 듣는 게 제일 부끄럽네요~. 심쿵심쿵 해주세요. 이야, 팬이 늘어나 버릴 거야!
 
 
후카자와 × 와타나베 × 라울
 
- 오렌지 kiss의 완성된 모습은 어떠신가요?
후카자와 : 어떤가, 와타나베.
와타나베 : HELLO HELLO를 떠오르게 하는 팝한 심쿵송. 그렇다고 해서 너무 달콤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서, 저희들의 나이대에서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곡이네요.
후카자와 : 나베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잘 알겠어요. 하지만 저는 HELLO HELLO같은 곡에서도 완전 안 부끄럽거든요! 마음은 아직 라울세대야. 그치, 라우?
라울 : (아무 말 없이 생글생글)
와타나베 : (웃음). 말을 거는 것 같은 가사가 특징적. 1절에 라울괴로울 때는 말이야부터 시작해서, 저의 부디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까지의 부분. 여기가 개인적으로는 특히 좋아요.
 
- 이와모토도 거기가 좋다고 말하고 있었어요.
후카자와 : 주연 배우가 마음에 들어한다면 명곡 확정이에요!
와타나베 : 저랑 라울이 노래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후카자와 : 그거, 방금 전에도 말했지?
라울 : 저랑 숏삐가 노래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후카자와 : 몇 번이나 강조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웃음)! 작사의 SHIROSE상은 Snow Man이 음악적인 면에서 굉장히 신세를 지고 있는 분. 이번에도 가사에 깊이가 있네요. 좋은 멜로디도 받아서, 솔직하게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울 : 저도 가사가 좋아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느낌이랄까, 둘이서 하나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줘. 영화관에서 들을 때가 가장 빛이 날 거라고 생각하니까, 공개가 너무 기다려져요. 히카루군, “오렌지 kiss” 하려나아...
후카자와 : 영화의 타이틀로 걸려있으니까 하겠지!?
라울 : 석양이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오렌지 kiss”... 생각한 것만으로도 텐션이 올라가!
와타나베 : 라울의 영(허니 레몬 소다)는 멤버들이 다같이 시사를 보고, 심쿵씬일 때마다 엄청 달아올랐었어요. 이번에도 축제 같은 상태가 될 것 같네(웃음).
후카자와 : 게다가 그다지 러브의 이미지가 없는 이와모토상이잖아요.
라울 : 맞아맞아. 신선하지.
후카자와 : 이 타이틀로 심쿵씬이 없다면 클레임 넣을 거에요, 저는(웃음)!
 
- 가사만 읽어보면, 상대방에 대한 묘사가 명확하게 쓰여져 있지는 않네요.
후카자와 : 맞아요. 영화에 대입해보면 물론 주인공과 히로인의 노래이지만, Snow Man과 팬 여러분을 연결하는 노래이기도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울 : 나한테는 아직 이 정도의 포용력은 없네에.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모두에게 지켜지고 있어.
와타나베 : 확실히 그러네.
후카자와 : 이번에 안무에도 팬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부디 음악 방송 등에서 체크해주셨으면 합니다만, 키스의 수화가 있어요. 그걸 카메라를 향해서 퐁 하고 하거든요. 굉장히 순수한 안무를 생각해주셨습니다!
와타나베 : 뭐어, 그 안무 때, 후카자와(화면에) 클로즈업 안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후카자와 : 어째서야! 한번쯤 찬스는 있을 거야!
라울 : 있으면 좋겠네!
와타나베 : 그런 귀여운 안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엄청 엄청 춤추고 있어요. 예를 들자면, 1곡 통째로 춤춘 뒤의 피로감은 Grandeur에 가까웠습니다.
라울 : Grandeur까지는 안 가지만, “Grand” 까지는 갔어(웃음).
후카자와 : 구성도 확실해서 재밌으니까 댄스도 포함해서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 레코딩 때의 에피소드는 있었나요?
라울 : 이번엔 파트가 확실하게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스무스하게 끝났어요. 제가 마침 변성기가 끝난 무렵에 해서. 디렉터님의 호의로 이 키에서는 부를 수 있어?같은 느낌으로 다른 파트도 시험 삼아 레코딩을 하게 해주셨어요. 이 키는 안정 되었네!라는 때도 있다면, 전혀 안 되는 때도 (있었네요). 그래도 도전하는 것이 즐거워요. 원래 목소리의 성질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저음을 살리는 것은 물론, 고음도 연습해서 음역을 넓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와타나베 : 저는 생각 이상으로 고전했습니다...
라울 : 숏삐는 페이크 같은 게 많으니까.
와타나베 : 데모를 들었을 때와 막상 스스로 불렀을 때의 갭이 꽤 있었네요. 후렴도 의외로 어려워서. 도중에 가성이 되는 부분이라던가. 저도 라울과 똑같이, 몇 번이나 도전했지만 좀처럼 납득이 되는 테이크가 나오지 않았어요.
 
- 목소리를 강하게 뻗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그게 오렌지 kiss의 어른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울 : 노래를 한다기보다,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감각이었어. 후카자와군의 소리가 좋아!
후카자와 : 어머나~. 고마워.
라울 : 옛날부터 좋았지만 최근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져. 특히 이번엔 파트가 잘 맞는지, 힘을 빼는 방식이 굉장히 좋아서.
와타나베 : 공감해. 부드러움이 있지.
후카자와 : 라울은 언제나 칭찬을 해줘요. 실은 레코딩 전날, 목의 상태가 그저 그랬어요. 부타이 전이라서 그랬나...? 가성 같은 게 굉장히 불안했거든요.
라울 : 뭔가 아티스트인 척 하고 있어(웃음)!
후카자와 : 하게 해줘! 하지만 라우에게 좋아!라고 칭찬 받고 싶어서 힘냈습니다.
 
- 커플링곡도 다양한 색의 넘버가 모였네요!
후카자와 : 그러네요. Wonderful! × Surprise!“Snow Man 사상, 최고의 썸머송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라울 : 오렌지 kiss는 영화관에서 듣는 것이 제일이지만, Wonderful! × Surprise!는 모스버거를 먹으면서 들어줬으면 좋겠어.
와타나베 : 들으면 마지막에 안 먹을 수 없을 걸.
라울 : 뭣하면 손에 모스버거를 들고 춤추고 싶어지지.
후카자와 : 역시 모스 연간 이미지 캐릭터에 뽑힌 두 사람의 진심은 달라...!
라울 : 그리고 Feel the light, Lovely는 굉장히 어려워. 노래도 댄스도 솔직히 아직 (몸에) 확 들어오지 않았어.
후카자와 :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2에서도 레코딩에서도, 그 시점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는 했지만, 조금 더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어서...
와타나베 : 우리들에게는 도전의 곡이었네요.
후카자와 : 하지만 선배나 후배, 외부의 분들 등등, 다양한 분들이 좋네라고 말해주셨어요. 타키자와 가부키를 보지 못한 분들은 꼭 댄스 비디오를 봐주셨으면 해!
와타나베 : 나에게 소중하게 대해져줘.SHIROSE상이 써주신 곡. 이거 하나만 들으면 뭐야 이게?” 라고 생각하게 되니까(웃음), 오렌지 kiss부터 Snow ManCD를 손에 넣었다고 하시는 분은 부디 과거의 곡(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 도 포함해서 체크해주셨으면 해요.
후카자와 : 3연작의 완결편이니까요.
라울 : 남친여친 시리즈다운 마무리 방식이라고 생각했어요. 들을 때는 본인이 나쁜 여자 친구의 시선이 되어서 후카자와좋아해 좋아해하는 거 시끄러워(성가셔)~같은 느낌을 맛보시는 것도 재밌을지도(웃음).
 
 
아베 × 사쿠마 × 미야다테
 
- 영화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을 위해서 쓰여진 신곡 오렌지 kiss는 어떠신가요?
사쿠마 : 우선, 영화도 이 곡도 상당히 심쿵해요. 여름에 노래와 영화로 2배 심쿵 할 수 있다니 최고이지 않나요?
아베 : 계절감이 좋네에.
미야다테 : 굉장히 좋아.
사쿠마 : 다른 멤버들도 말했지만 HELLO HELLO는 퓨어한 두근거림이었지만, 오렌지 kiss는 보다 깊은 애정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훈훈해지는 느낌.
미야다테 : 풍경 묘사를 하는 가운데, 상대방에게 하는 말들이 이어져 가네요. 1곡 안에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쿠마 : 참고로 작년의 러브송이 레몬이고, 올해는 오렌지”! 이 연결점도 좋지 않아? 레몬의 새콤함에서 오렌지의 달콤함으로... 색이나 아이템으로 곡의 이미지가 전해진다는 건, 뭔가 좋다고 생각해요.
아베 : 그럼 내년엔 라임이려나?
사쿠마 : 아니, 사과일지도 몰라.
미야다테 : 거긴 바나나지(웃음).
전원 : 아하하하(웃음)!
아베 : 곡은 왕도 J-POP. 누구에게든 친숙한 멜로디 라인이네요. 가사도 연애의 새콤달콤함에 더해서, 포용력도 느낄 수 있어. 확실하게 영화와 연결되어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미야다테 : 아베상에게는 포용력이 있나요?
아베 : . 뭐야, 그 갑작스러운 질문은(웃음).
미야다테 : 감싸 안아줄 건가요!?
사쿠마 : 당신은 교자의 피(*皮, 만두피)가 될 수 있나요!?
아베 : 에 그러니까... 교자의 피로 있고 싶네요(웃음)!
사쿠마 : 나는 고기 만두의 피가 좋아. 폭신하잖아.
미야다테 : 하지만 슈마이의 피 쪽이, 먹는 순간에 육즙이 가득한 고기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구?
아베 : 교자의 피는 두께가 있는 만큼, 찌는 것도 튀기는 것도 할 수 있어.
미야다테 : 확실히 그러네...
사쿠마 : 고기 만두도 팥이 들어간 게 있기도 하고 피자소가 들어간 것도 있어. 카레도 지지 않는다구!
아베 : 이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지!? 전부 각자의 포용력이 있다는 걸로 하죠(웃음).
미야다테 : 나오는 단어들이 전부 솔직하네요. 올곧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사쿠마 :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라고 3번이나 말하는 것이 엄청 근사해. 스트레이트한 감정이기도 하고, 거길 다테사마가 부르고 있다는 것도 꽤나 레어. 다테사마의 고백이라면 조금 더 진한 것을 기대하게 되잖아요(웃음).
미야다테 : 가사가 아니면 말할 수 없네요...(부끄러운 듯 웃음).
아베 : 어머나(웃음).
미야다테 :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은 2절의 너에게 지금의 하늘은 어떤 색이야?” 라고 하는 가사. 상대방의 마음의 기색을 살피고 있어서...
사쿠마 : 가창을 담당하고 있는 것사쿠마입니다~(웃음)! 내 해석이지만, 네 하늘의 색은 나의 색과 같으려나? 같다면 좋겠네! 라는 느낌으로 불렀어. 불안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항상 너를 생각하고 있어... 라는 싸인.
미야다테 : 그렇구나! 역시 깊이가 있는 가사네요.
사쿠마 : 그리고 B 멜로디의 “step by step 달콤한 사랑이~” 라는 부분도 좋네. 단번에 퐁 하고 마음이 들뜨는 느낌이 돼. 여기를 부르는 게 아베인 것도 좋아!
아베 : 안무도 퐁퐁 뛰고 있고 말이지.
미야다테 : “step by step” 의 부분이 리드미컬한 것은 가슴의 고동을 표현하고 있는 거 아니려나?
아베 : 멋진 해석! 음악 방송에서 가창을 할 때는 의식해볼게.
 
- 참고로 여러분은 오렌지라고 한다면 뭐를 연상하나요?
사쿠마 : 애니메이션 토라도라!의 엔딩곡(오렌지)! 명곡이에요. 지금도 울게 돼요.
아베 : 나는 심플하게 코지의 얼굴이 떠올랐어(웃음).
사쿠마 : 그리고 있잖아~, 코스로 먹는 것이 많아. 조금 긴장해버리지만.
아베 : 그건... 오렌지가 아니라 브런치잖아?
사쿠마 : 정답! 역시 Snow Man의 퀴즈왕!
아베 : 이거 퀴즈라고 해도 되는 걸까(웃음).
미야다테 : 오렌지... 단순하지만, 역시 석양이 지는 하늘이네요. 어딘가 향수를 느끼게 되는 것이 있고, 그 부분이 심쿵에 연결 되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오렌지 kiss이외에도 주목할 부분이 많은 곡이 수록되어 있네요!
사쿠마 : Wonderful! × Surprise!는 활기차고 해피해지는 곡으로, 여름 노래를 받게 되어서 기뻐.
미야다테 : 다만, 랩이 어려워요...
아베 : 다테사마, 어려운 랩을 담당하기 일쑤네. 브라더 비트도 그렇고.
사쿠마 : 맞아 맞아! 다테사마의 파트가 제일 입이 안 돌아가(웃음).
미야다테 : 솔직히 데모를 들었을 때는 어떻게 부르는 건지 알 수 없었어요(웃음). 레코딩에서는 끝까지 힘껏 단어가 잘 들릴 수 있도록 열심히 했어요.
아베 : Feel the light, Lovely는 세련되고 어른스럽고 근사한 곡이네.
사쿠마 :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2를 보러 왔던 친구가 그 곡, 엄청 좋아! 음원으로 안 나와?라고 말해줘서.
아베 : 소레스노의 종합 연출 PD님도 Feel the light, Lovely가 너무 좋대요.
사쿠마 : 말했었어! 녹음했다는 것을 알고 놀라셨겠지~.
미야다테 : 타키자와 가부키 ZERO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보여드리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요?
아베 : 그리고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에 이어서, 나에게 소중하게 대해져줘.가 탄생했습니다!
사쿠마 : 너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를 쟈니페스에서 불렀었어요. 그랬더니 동료들 사이에서 이거 Snow Man의 곡이야!?라고 엄청 물어봐서...(웃음).
아베 : 이 때는 King & Prince와 콜라보해서 불렀으니까 말이지. 상당히 임팩트가 있었다는 것 같아.
사쿠마 : 같은 소속사의 친한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니 기쁘네. 나도 재치가 있는 이 곡이 굉장히 좋아! 이번에 파트 비율도 좋아요. 반복해서 말하는 영어 구절이 있는데, “키미카레”. “보쿠카노에서 결정적 대사를 담당했던 순서대로 되어있어요. 자연스러운 그런 고집이 3부작의 집대성이라는 느낌이라서 좋다고 생각했네요.
미야다테 : “키미카레의 제2탄을 원한다고 말한 것은 저였는데, 설마 3부작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네요.
아베 : 지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제안이었네. 다테사마, 고마워!
미야다테 : 괜찮은 형식으로 (발매하는) 기간도 떨어져 있어서, 들어주시는 분들의 두근두근 울렁울렁 느낌도 딱 좋게 데워져 있지 않았으려나 싶어요(웃음). Snow Man, 남녀의 사랑 이야기. 드디어 완결!
사쿠마 : 과거의 작품을 모르는 분은 키미카레보쿠카노도 들어주세요~. 이어서 들으면 예상치 못한 결말이...!?
 
 
Personal Q&A
 
Q1. 대기실에서의 개인적인 규칙은?
이와모토 : 부타이 중의 대기실에서는 대체로 디퓨저를 피우거나, 스피커로 음악를 틀거나 하고 있어요. 향은 그날그날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르려나. 스스로가 있기 편한 공간으로 만들고 있어요. 대체로 훗카가 같은 대기실인데 이거랑 이걸 섞어서 이 향으로 해도 돼?라고 확인은 하지만, 훗카도 저의 루틴을 이해해주고 있으니까 편해요.
메구로 : 개인적인 룰은 대기실이야말로 즐겁게 와아와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정도에요(웃음). 구석에 앉고 싶다던가, 입구 근처에 있고 싶다던가 그런 것도 없어서. 고집하는 것이 없으니까 부타이 기간 중의 대기실이나 화장대 앞은 제일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물건이 적을지도 모르겠네요. 집에 갈 준비는 누구보다도 빠르고 편해요(웃음).
무카이 : 타키자와 가부키중이라면, 화장대 앞에 수건을 펼쳐둔다거나, 책상 옆에 언제든지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을 두거나 하는 것. 수건은 좋아하는 아메리칸 코믹스의 캐릭터로 된 것. 그리고 타키자와 가부키중에는 메이크업으로 피부가 안 좋아지니까, 보습이 되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정성들인 케어를 하고 있어요!
후카자와 : 부타이 공연 중에는 첫 공연날부터 3일 정도까지의 동안, 정해진 일련의 움직임만 한다는 것이 스스로의 룰. 씻으러 들어가는 시간은 이쯤, 화장실에는 가고 싶지 않아도 이 타이밍엔 반드시 가 둘 것, 이라던가. 대체로 같은 방이 되는 히카루는 정해진 움직임을 그다지 하지 않지만, 그게 좋은 느낌으로 서로 맞물려있다는(잘 맞는다는) 느낌이네요.
와타나베 : 대기실에 들고 오는 메이크업 도구나 드라이기 같은 헤어 셋팅 용품이 어쩐지 핑크색 투성이네, 라고 최근에 깨달았어요(웃음). 딱히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저에게 맞는 엄선된 아이템이 우연히 전부 핑크였네요. 저의 화장대는 지금 핑크에 둘러싸여 있어요(웃음).
라울 : 루틴은 정하지 않도록 하고 있네요. 다만, 개인적으로 너저분한 것을 싫어하니까 대기실에 들고 오는 것은 필요최저한의 물건으로 하는 정도. (공동으로 쓰는) 큰 방에서도 앉는 정위치 같은 것은 딱히 없어요. 다들 고집은 없는 것 같고(고집하는 자리는 없는 것 같고). 저는 구석에 앉는 일이 많아요(웃음).
아베 : Snow Man의 대기실에서는 룰을 정하지 않는 것이 룰일지도. 다만, 소파에 가방을 올려두는 경우엔 (거기에) 누가 앉아버려도 불만은 말하지 않아(웃음). 우리들은 인원수가 많으니까, 짐을 정리해서 놔두는 공간의 확보가 어렵네요. 저는 멤버들이 신경을 쓰지 않도록 안 쓸 것 같은 구석을 찾아요(웃음).
사쿠마 : 룰인가... 아베, 라고 생각해? (아베 : 최애를 장식하는 거(웃음)? 미야다테 : 그리고 손이 닿는 위치에 전부 두는 거(웃음)) 아아, 그거다! 바로 쥘 수 있는 장소에 물건을 놔둔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질러 둔 것처럼 보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신의 배치(웃음). 스탭 분이 가끔 주시는 최애 굿즈도 장식해. 최고에요
미야다테 : 타키자와 가부키의 공연 중에는 1시간 15분 전에 씻고 나오는 것이 개인적인 규칙이었어요. 같은 방이 되는 일이 많아베사쿠마와 특별히 공유는 하지 않지만 서로 살피고 있네요(배려를 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올해는 셋이서 같은 소파를 샀어요(웃음). 큰 대기실일 때는 전원이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자연스럽게 앉아버려요.
 
Q2. 라이브 전의 루틴은?
이와모토 : 라이브 전에는 기본적으로 음악을 듣고 있어요. 낮 공연과 밤 공연 사이일 때 루틴이 있을지도. 저는 라이브 전이랄까, 움직이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요. 근육이 너무 풀려서 다치기 쉬워지니까요. 낮 공연과 밤 공연 사이의 스트레칭은 라이브로 100% 뜨거워진 근육을 되돌려주는 작업. 스트레칭 자체는 30분 정도 걸리고, 그 후엔 호흡을 정돈하거나 잠을 자거나 하면서 합계 약 45분 정도네요.
메구로 : 아무것도 없어요(웃음). 준비가 갖춰져서 , 갈게요라고 하게 되는 시간도 제각각. “일부러 정하지 않는다던가 그런 의식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정해두면 피곤해진다는 것이려나. 다들 1시간 전 쯤에는 씻고 나오는데, 그 시점에서 나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늦어(웃음). 느긋하고 태평~하게 있기 때문에 대기실을 나서는 것은 마지막이에요. 그런 저를 라울이 기실 밖에서 기다려주고 있어요(웃음).
무카이 : 씻는 건 개연 1시간 전 쯤이려나아. 음악을 듣는 일도 있지만, 이어폰을 끼면 메이크업을 할 수 없어서 그다지 듣지 않아. 매번 여유를 가지고 준비 완료를 하고 싶은데 결국 아슬아슬해져 버리네(웃음). 그리고 본방 전에 멤버 몇 명이서 에너지 음료로 건배. 목이 상쾌해지니까 말하기 쉬워져서 좋아요!
후카자와 : 1시간 전에 씻고, 개연 15분 전 쯤에 의상으로 갈아입는다. 그 사이에 특별한 일은 하지 않지만, 씻는 것과 옷을 갈아입는 타이밍은 왠지 모르게 같네요. 라이브를 거듭해오는 동안에 이후에 이동하니까 갈아 입어둬야지라던가를 역산 할 수 있게 되어서, 어느새 이런 흐름이 되었다는 느낌이려나.
와타나베 : 특별히 정하지 않았지만, 개연 1시간 전이 되면 반드시 씻으러 들어가요. 정말 뭐를 하고 있든, 밥을 먹고 있는 도중이든, 일단 정리하고 목욕(웃음). 거기서부터 개시 30분 전까지 메이크업을 하고, 남은 30분은 느긋하게 있고 싶은 타입이에요. 이건 데뷔 전부터 계속하고 있는 일이네요.
라울 : 없어요! 루틴을 정하지 않는 것이 스스로는 중요하다고 할까, 그날의 흐름으로 행동하고 싶은 타입이라서. 라이브 개시 30분 전이라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발견하면 먹어요(웃음). 다만, 다치고 싶지는 않으니까, 스트레칭만큼은 정성을 들여요. 하지만 타이밍도, 몇 분 동안 한다던가 하는 것도 정하지 않아요. 과하게 해버릴 가능성도 있으니까 내 몸이 적당히 늘어났네라는 감각이 될 때까지네요.
아베 : 라이브라면 개연 2시간 전에 밥을 먹고, 1시간 반 전에 슥 하고 목욕을 해요. 작년의 라이브 투어 Snow Man LIVE TOUR 2021 Mania에서 그 흐름을 확실하게 했는데, 사이클이 딱 좋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하면 라이브 중에 배가 고파지는 일도 없고. 참고로 스트레칭은 밥을 먹기 전, 목을 푸는 건 준비가 전부 끝난 뒤에 하고 있어요. 개연 전엔 갑작스럽게 확인을 할 일이 생겨도 괜찮도록 여유를 가지고 싶거든요.
사쿠마 : 개연 1시간 전에 씻으러 가서 느긋하게 준비를 시작해. 스트레칭은 사운드 체크 때에 하려나. 개장이 50분전, 사운드 체크는 그 몇 시간 전이지...? 죄송해요, 부르면 간다는 스탠스라서 그다지 신경 쓴 적이 없어서(웃음). 그리고 45분 전 쯤이 되면 몇 명인가 모여서 에너지 음료를 마셔요!
미야다테 : 개연 30분 전에는 전부 마무리 해두고 싶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1시간 전 쯤에 씻고 그 뒤에 메이크업. 그러고 나서 천천히 스트레칭을 하거나, 뭔가 확인해야 할 항목은 없는지 생각할 여유를 만들도록 하고 있어요. 데뷔 전부터 라이브는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험으로서 이런 흐름이 만들어져 왔네요. 5분 전에 멤버 전원이 원진을 짜기 전에는 개인 플레이라는 느낌이려나.
 
Q3. 노래하기 전에 의식하고 있는 것이나 연습 방법은?
이와모토 : 부타이 때에 키 체크는 한 적이 있지만, 보이스 트레이닝이라고 할 만한 트레이닝은 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레코딩에서는 디렉터님의 지시에 따라서 부르고 있네요. 물론 곡의 뉘앙스에 따라서 노래하는 방법이나 분위기는 바꿔요. 전에 재주가 있네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특히 랩. 스탭 분이 여기 어려워라고 말하는 파트를 부르는 기회가 많은데, 힘들다거나 어려움을 느낀 적은 없어요!
메구로 : 노래하는 것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자율 연습이라는 감각은 아니지만 집에서 계~속 노래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멋대로 보이스 트레이닝처럼 되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방에서도 욕실에서도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두고,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고 있다는 감각도 있어요. 레코딩 때에 디렉터님에게 듣고, 스스로가 가장 주의하고 있는 것은 얼굴로 노래한다는 것. 가사에 맞춘 표정을 하면 음색이 자연스럽게 바뀌어요. 그건 라이브에서 노래할 때도 명심하고 있어요.
무카이 : 저는 집에서 한가하면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Snow Man은 물론, 유우리상이나 히라이 다이상이라던가... 그게 자연스럽게 연습이 되고 있을지도. 레코딩은 노래를 제대로 들은 뒤에 도전해요. 디렉터님에게는 얼굴을 꾸깃꾸깃하게 해서 불러줘라는 말을 자주 들어요. “표정을 중요하게라는 것이겠지만, 솔직히 꾸깃꾸깃하게 하면 노래 못 불러(웃음). 참고로 저는 레코딩에 굉장히 시간을 들이는 타입. (스스로) 납득할 때까지 몇 번이고 다시 녹음하고 있어요.
후카자와 : 보이스 트레이닝, 실은 받아본 적이 없어요. 뭔가 내 목소리가 아니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와타나베 : 내가 말했던 거잖아(웃음)) 어라, 나베상이 말했어(웃음)!? 뭐어, 언제나 레코딩을 할 때에 디렉터님이 여러 가지 어드바이스를 해주셔서요. 이런 곡이니까 이런 방식으로 부르는구나!라고 배운 것을, 곡의 장르에 따라서 활용하도록 유념하고 있네요. 저는 업 템포인 곡을 부르는 것을 잘 못하니까, 그 때는 디렉터님과 계속 상담을 해요(웃음).
와타나베 : 보이스 트레이닝, 최근에 중단해버렸어요. 개성이 제로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해버려서. 선생님에게 배운 것을 열심히 표현해보려고 하면, 내 목소리가 아니게 되는 것 같달까. 자신의 목소리를 남기면서, 어디에서 숨을 쉰다던가 하는 것을 의식하는 건 굉장히 어려워요. 지금은 노래를 잘하는 아티스트인 친구와 같이 연습을 하는 정도. 그에게는 얼굴로 노래한다는 것이나 악센트를 주기 쉬운 카행(か行)을 의식하는 것을 배웠어요. 즐기면서 자신의 개성을 찾고 있는 단계네요. 땡땡이를 치는 버릇이 있으니 열심히 할게요(웃음). 

라울 : 지금 보이스 트레이닝은 특별히 하고 있지 않아요. 하지만 슬슬 변성기도 끝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키를 조금씩 올려갈 수 있으면 좋으려나- 라고는 생각하고 있네요. “이런 목소리를 내보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체로 제가 하는 것보다 높은 키에요(쓴웃음). 앞으로 음역을 넓히는 트레이닝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레코딩에서 의식하고 있는 것은 디렉터님의 이미지나 지시를 가능한 표현하는 것. 곡에 따라서 유연하게 바꿀 수 있도록 유념하고 있어요.
아베 : 집에서 레코딩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라고 말하면 좀 과장이지만(웃음). 소프트웨어나 마이크를 컴퓨터에 연결해뒀어요.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은 음원으로 노래해보고, 바로 리플레이 한다- 같은. 보이스 트레이너 분의 지도는 받아본 적이 없어요. 레코딩 중, 디렉터님에게 듣고 메모해둔 것을 태블릿에 저장해두고, 그걸 반복해서 보면서 연습하고 있네요.
사쿠마 : 보이스 트레이닝은 키타야마 (히로미츠)군이나 매니저님이 알려주신 선생님께 몇 번인가 갔던 적은 있어요. 하지만 계속 봐주고 계시는 디렉터님이 내가 잘하게 만들어줄게!라고 말해주신 뒤로는 그 분에게 전부 맡기고 있어. 레코딩을 할 때는 (디렉터가) 노래를 부르는 방식을 몇 패턴이나 가지고 있어서 서로 엄청 대화를 하거나, 리듬을 잡는 법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거나 해요. 한 번에 OK가 나와도 또 다른 방법으로도 녹음해보고 싶어라면서 노래해보는 일도 있어요. 역시 1곡에서라도 노래를 부르는 법은 몇 십 패턴이나 생각할 수 있으니까!
미야다테 : 부타이 중에는 발성 연습 같은 게 있었지만, 지금은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은 없어요. 물론 레코딩을 할 때는 디렉터님에게 지적을 받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저의 색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감각이 있다고나 할까. 저의 목소리, 조금 잠겨있는데요(웃음). 그게 곡에 따라서는 맛이 되거나 한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있는 것처럼 들리는 일이 많다는 것 같아서, 힘을 주지 않고 부르는 기술을 몸에 익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SINGING POINT 오렌지 kiss
 
라울 : 노래 공부 중이니까, 모두의 의견을 듣고 나도 참고를 해야지~.
후카자와 : 우선은 와타나베, 잘 부탁 드립니다!
와타나베 : 나부터(웃음)!? 말을 걸 듯이 부른다... 라는 것이 제일 알기 쉬우려나. 가사를 보면 구절 안에 “,” “.” 가 들어가 있어. 조금 대본 같잖아.
라울 : 대본 아니야. 가사거든?
와타나베 : 예를 들어서 얘기하는 거야(웃음). 라울도 대본을 받으면 우선은 전체의 흐름을 머릿속에 넣잖아? 부르기 전에 가사 전체의 구성을 파악하는 편이 좋다는 얘기야.
이와모토 : 쇼타가 말하고 싶은 게 뭔지 알겠어. 예를 들어 끌어안고, 지킬 테니까.” 라는 구절도 1절과 2절에서는 감정을 넣는 법이 다르네.
무카이 : 처음부터 두둥! 이 아니라, 서서히 감정을 끌어 올려가는 느낌으로 부르면 확실히 좋지.
미야다테 :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점점 강하게.
메구로 : 입 밖으로 내뱉어보면 알겠지만, 감정을 담기 쉬운 구절이 정말로 많아. 자연스럽게 감정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
사쿠마 : D 멜로디에서는 음도 달아 올라가니까 기분 좋~게 노래하면 좋을 거야. 다만 혼자서 부르는 것은 조금 힘들지도?
아베 : 그러네. 의외로 음에 단어가 가득 들어가 있으니까, 제대로 호흡을 하자구요. B 멜로디 등, 복수의 인원이 노래하며 이어져 있는 부분을 혼자서 부를 때는 어미를 너무 늘리지 않도록 해서 템포 좋게.
라울 : 실용적!
아베 : “너와 가까이 있으면이라던가, 갑자기 키가 높아지는 부분도 주의.
후카자와 : 그 파트와 공포심은 파트 시작부터 팔세토(*ファルセット, 가성). (*ファル, 팔세토의 줄임말)은 어려우니까 무심코 힘이 들어가기 쉬운데, 반대로 릴렉스해서 부르면 좋아. 라우는 아직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팔은 그런 거니까 기억해둬.
라울 : 팔이라고 말하고 싶을 뿐이잖아(웃음). 숏삐의 페이크는 무리를 하지 않아도 괜찮네. 노래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들려줄 만한 부분!
와타나베 : 나 항상 자신 없어...(웃음).
무카이 : 조심스럽고 소극적인 그런 부분도 이미 숏삐의 맛이야. 상황에 따라서는 요염하게 들려.
이와모토 : 노래하는 시간대를 리얼하게 맞추면 재밌을지도?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네는 제대로 해질 무렵에 맞춘다던가. 노래방을 예약할 때 창문이 있는 방으로 부탁 드립니다라면서(웃음).
무카이 : 프리 타임이 끝날 쯤의 시간이잖아. 달아올랐을 쯤에 시간 다 되셨어요라고 전화가 들어오지 않아?
아베 : 여유를 가지고 예약을 해두자(웃음).
메구로 : 이걸 고백송으로 한다면 성공하려나?
와타나베 : “부디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라며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양손으로 마이크를 꽉 쥐는 거야.
라울 : 잔망 노래방~(웃음)!
메구로 : 성공한다면 그 사람을 짊어지고 나가줬으면 좋겠어(웃음).
무카이 : 노래방에서 그러면 안 돼! “구조원이 나온 건가?” 라고 생각해버릴 거야. 하다못해 장소를 옥상으로 옮기지 않으면.
이와모토 : 짊어져 있는 사람이 뭔가 달라-!라고 말한다면, 점원 분이 아아, “모에카레놀이인가라고 하게 될 테니까(웃음).
미야다테 : 이 이야기의 상세한 내용은 절찬 공개 중인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을 봐주세요.
사쿠마 : 영화관에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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