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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uet 2022년 5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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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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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음!
 

Snow Man
희망이 피어나는 First Season
9명의 처음
” TALK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계절. 9명에게 (初日)라고 한다면, 첫 기억, 멤버들의 첫 인상, 처음 도전 했던 것&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긴장이나 불안보다도, 희망과 웃는 얼굴이 처음에는 가득 차있다!? 좋아하는 꽃에 대해서도 들어봤습니다(취재는 3월 중순)
 
 
미야다테 료타
 
First Day
매월 새로운 신발을 사고 있는데, 처음 신는 타이밍은 내 기분 나름. 사서 바로 신을 때도 있고, 타이밍을 적당히 가늠해서 한동안 두고 있는 경우도. 취재를 하고 있는 지금은 3월 중순인데, 아직 이번 달의 신발은 사지 않았어. 조금 단단한 부츠를 사버렸기 때문에, 조금 더 나중이려나- 라고 생각하고 있어. 참고로 신발을 살 때는 첫 인상으로 결정해. 의식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매월 멋진 신발과 만나버리네. 아마 다음 달에도 새로운 신발을 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웃음).
 
First Memory
여러 가지 있지만, 옛날 기억 중에서 가장 기억하고 있는 건, 사무소에 들어온 오디션 때의 일이네. 내가 스스로의 인생에서 새로운 장소에 발을 들인 순간이었어. 끝난 뒤, 쟈니상에게 라멘 먹으러 갈래?라고 권유 받았거든. 연상의 사람에게 식사를 권유 받는 것은 처음이었으니까, 굉장히 기억하고 있어. 쟈니상은 먹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오디션이었을지도 모르겠네.
 
First Impression
임팩트가 강했던 것은 훗카. 내가 들어갔을 때에 훗카는 마이크를 손에 쥐고 앞에서 노래하고 있었고, 나는 가장 뒤인 다섯 번째 줄에서 춤을 췄거든. 당시엔 동갑이라는 감각이 없고 선배였으니까 경어를 썼어. 그 뒤, 같은 그룹이 되고나서부터 대화를 하게 되어서, 거리가 가까워졌다는 느낌이네. 선배라고 한다면 카메나시 (카즈야). Jr.가 많이 있는 대기실에 혼자 들어와서 쟈니상과 대화를 했었어. 좋은 냄새가 나고, 멋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웃음).
 
First Attempt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니까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해보고 싶어. 지금 처음 말했지만 실은 흥미가 있거든. 인생이 바뀐다고 들었으니까 시험해보고 싶네. 부타이에서 플라잉을 할 때, 하네스를 착용한 적은 있지만 또 다른 하네스를 착용하고 뛰어들고 싶어(웃음). 분명 처음 겪는 감정이겠지.
 
좋아하는 꽃
장미를 좋아해. 멤버 컬러가 빨강이니까 빨간 꽃의 부케를 받는 일이 많은데, 그 안에 반드시 있는 것이 장미. 스스로도 사서, 항상 집의 테이블에 새빨간 장미를 장식하고 있어.
 
 
이와모토 히카루
 
First Day
첫 날이라는 단어를 듣고 떠오르는 것은 타키자와 가부키. 지금까지의 공연은 전부 인상에 남아있지만, 데뷔 후 첫 공연은 특히 인상에 깊이 남아있으려나. 첫 유관객 공연이었으니까, 막이 열리고 객석에 모두가 울고 있는 것이 보였을 때는 굉장히 기뻤어. 그리고 타키자와군에게 작품을 이어받은 첫 공연의 첫 날도 인상에 깊게 남아있어. 항상 타키자와군이 센터에서 노래하고 있었던 WITH LOVE를 부르거나, 타키자와군이 말하고 있었던 봄의 춤은~이라는 대사를 내가 말하거나... 새삼 타키자와군의 위대함과 (타키자와군을) 넘어서고 싶다는 마음을 느낀 순간이었어.
 
First Memory
가장 오래된 기억은 유치원 때. 3~4살부터 피아노를 배웠어서, 악보를 읽을 줄 몰라서 선생님의 손가락을 보고 외웠었어. 당시부터 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였네. 그걸 확실하게 자각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장거리 달리기 대회에서 연습으로 처음 달렸을 때는 11위였거든. 그날부터 매일 트레이닝을 해서 본 시합에서는 1위로. 이후 6년간 계속 1위였어!
 
First Impression
알고 있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인상이 강했던 것은 쇼타. 처음으로 만났던 날, 엄청 시선을 느껴서 돌아봤더니, 거울 너머로 빤히 쳐다보고 있던 것이 쇼타였어. 그리고 같이 유닛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엔 반말 해도 돼라고 말했으면서 내가 연하라는 것을 알게 된 그 순간 경어 써라라고(웃음). 그 뒤, 같이 쇼핑을 가거나 여행을 갈 정도로 친해졌지만, 이 때의 일은 평생 잊을 수 없겠네(웃음).
 
First Attempt
영화 남자친구는 오렌지색에서 소방관을 연기했을 때에 처음으로 경험한 것이 파이어맨스 캐리(ファイヤーマンズキャリー)”. 사람을 들어 올려서 옮기는 기술로, 여러 가지로 설명을 들으면서 배웠어. 평소부터 훈련을 하지 않으면 실제로는 허둥지둥 하게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항상 죽음과 서로 이웃하면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달려나가고 있는 소방관 분들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느꼈어.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고, 그런 직종의 분들이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었네.
 
좋아하는 꽃
벚꽃, 해바라기, 수국 같은, 계절을 알기 쉽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꽃을 좋아해. 긴 한 해 동안, 그 타이밍이 왔을 때에 피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해.
 
 
무카이 코지
 
First Day
첫 날이라고 한다면 역시 부타이 타키자와 가부키 ZERO. 지금도 한창 연습 중이어서, 첫 공연 날을 향해서 열심히 하고 있어. 작년부터 부타이 때는 타키자와상과 같은 수트를 입고 타키자와 코디를 하고 있어! 2개월 정도 전부터 주문해서, 타키자와상과 완전히 같은 수트를 만들었거든. 날렵하게 빠진, 슬림한 디자인이라서 벨트도 새로 맞췄어. 첫 공연 날과 마지막 공연 날에 입는데, 상연 전에 무대 위를 어슬렁어슬렁 거리고 있으면 스탭 분들이 순간 !?하셔(웃음). 그 모습으로 타키자와상과 같이 사진도 찍었다구. 올해도 만들었으니까, 첫 공연 날에 타키자와 코지아키가 될 예정!
 
First Memory
가장 오래된 것은 역시 병원에서 태어났을 때려나... 라는 건 거짓말!(웃음) 유치원 쯤부터 기억이 있지만, 아무튼 장난꾸러기에 기운찬 아이였네. TV 게임을 하는 것보다 밖에서 노는 타입이어서, 친구들과 같이 비밀 기지를 만들고 즐겼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 참고로 초4 때에 생긴 친구와는 자주 같이 The Drifters의 방송을 봤었네. 그 아이와는 아직도 친해서 서로 연락을 하고 있어.
 
First Impression
임팩트가 컸던 것은 라울이려나. 같이 그룹에 들어간다고 해서 만나러 갔더니, 엄청 키가 큰 아이여서. 같은 타이밍에 들어가는 아이가 있어서 기뻤고, 혼혈이니까 친근감도 있어서 첫 대면에서 허그를 했어. 당시부터 댄스가 남달라서, 스스로를 가지고 있는 느낌(자신만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메메는 겸허해서 귀여운 남동생이라는 느낌의 아이였어. 당시엔 (내가) 귀여워해주고 있었는데, 최근엔 거꾸로 내가 귀여움을 받고 있어!
 
First Attempt
토마토에 빠져있어서 다양한 요리에 넣고 있어. 라멘이라던가 스프라던가, 뭐든지 어울려. 가장 맛있는 것은 미소시루! 처음에 콘소메를 넣고 나서 미소를 넣는 것이 포인트. 나 이외에도 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은데, 평소와 다른 맛이 되어서 맛있으니까 추천해.
 
좋아하는 꽃
꽃은 꽃가루 알러지가 있으니까,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 내가 좋아하는 꽃은 엄마 뿐이야!(웃음) 스스로 사는 일은 그다지 없지만, 사진을 찍는 것은 좋아해. 한 송이만 조용히 피어있는 쪽이 힘내!라는 생각이 들어서 끌리네.
 
 
아베 료헤이
 
First Day
나는 옛날에 꽤나 엄마 껌딱지인 아이였네. 유치원 첫 날, 다른 아이들은 다들 평범하게 교실에 들어가는데, 나는 계속 엄마에게 안긴 채로 떨어지지 않았어. 역시나 그렇게 계속 있을 수는 없으니까, 엄마가 나를 달래서 선생님에게 넘겨주었지만 말이야. 결국 선생님에게 안긴 채로 첫 날을 보냈다고 하는... 하지만 그 후엔 비교적 바로 익숙해져서 유치원 버스에도 혼자서 탈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이지.
 
First Memory
완전히 어두운 가운데, 비상구의 표시만 빛나고 있고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 광경을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아마 그건 밤에 남동생이 태어나는 것을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무렵. 그게 틀림없다고 한다면, 내가 2살 무렵의 기억이네. 기억하고 있는 범위라면 그 다음 기억은 2~3살 정도가 된 남동생을 집의 주차장 같은 장소에서 세발자전거에 태우고 놀아주고 있는 광경으로... 어째서인지 기억이 전부 남동생 관련(웃음).
 
First Impression
가장 임팩트가 있었던 것은 쇼타네~. 쟈니스에 들어가서 가장 처음 생긴 후배라는 것도 있지만, 쇼타는 당시에 엄청 엘리트여서 말이야. 막 들어왔는데 엄청 춤을 출 수 있어서, 점점 서는 위치가 앞이 되어가고 있었어. 당시엔 선배, 후배라는 관계를 그렇게까지 이해하고 있지 않았으니까, 분해!라는 마음보다도, 갑자기 나타난 신예에게 압도 당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
 
First Attempt
부타이 타키자와 가부키 ZERO를 위해서, 처음으로 석고로 안면 모양을 떴어. 리클라이닝 체어에 누웠더니 얼굴 주변에 사자의 갈기 같은 커버가 씌워져서, 얼굴에 액체인 석고를 좌아악. 콧구멍 외에는 전부 막혀 있었고 눈을 감은 채로 20분 정도 가만히 있어야 했는데, 도중부터 내가 지금 눈을 뜨고 있는지, 감고 있는지 모르게 되어버리네. 물론 스스로는 감고 있을 테지만, 시야는 완전 어두우니까 지금은 어느 쪽이지?하게 될 것 같았어. 그건 신기한 감각이었어.
 
좋아하는 꽃
안개꽃. 초등학생 때, 수업으로 꽃을 키우게 되었거든. 나팔꽃이나 해바라기를 고르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나는 혼자만 안개꽃을 했었어. 화분 가득히 피어있는 것이 예뻤어!
 
 
사쿠마 다이스케
 
First Day
나 콘서트와 부타이의 첫 공연 날에는 반드시 빨간 팬티를 입어. 그리고 마지막 공연 날이나 혼자서 하는 일, MV 촬영 등등, 이거다!라고 할 때 입고 있어. 나에게 있어서 빨강은 기합이 들어가는 색이니까, 그걸 몸에 지니고 좋았어, 가자!!라며 텐션을 올리고 있는데 말이지. 지금 들은 것에 의하면 빨간 속옷에는 정말로 체온이나 심박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 같아. 그런 건 몰랐네. 참고로 오늘은 빨강이 아니라구? 왜냐면 나에게 있어서 Duet의 취재는 릴렉스 할 수 있는 장소인 걸.
 
First Memory
유치원 때, 살고 있던 집의 거실에 형광 그린 색의 에어 소파가 있었거든. 좋아했었는데, 그 위에서 남동생이랑 형과 날뛰면서 놀았더니 구멍이 뚫려버려서 말이야. 공기가 빠져서 줄어 들어가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어.
 
First Impression
Jr.로 들어와서 첫 스케줄이 청춘 아미고MV 촬영이었거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대기실에 갔더니, 쇼타가 니카이도 (타카시)군과 같이 있었어. 그게 두 사람과의 첫 대면이었는데, 종이 박스에 이쑤시개를 찔러 넣으며 놀고 있는 니카이도군과 그 옆에서 꺄꺄- 하고 있던 쇼타를 보고 뭐야, 이 이상한 사람들은...이라면서 충격을 받았어.
 
First Attempt
얼마 전에 남동생이 머리 자르고 싶은데 좋은 곳 없어?라고 말하길래, 내가 신세를 지고 있는 메이크업 스탭 분의 가게에 데리고 갔었어. 멤버 이외의 일 관련인 사람에게 가족을 소개를 하는 것은 이게 처음 있는 일이었거든. 남동생이 머리를 자르는 동안, 나도 같이 있었는데 닮았네요-!라고 엄청 들었어. 재밌었던 게, 내가 사전에 이럴 때는 가게에 간식을 들고 가는 거야라고 말해뒀으니까, 남동생이 케이크를 사서 왔는데 말이야. 그게 특대 홀케이크여서! 적은 인원으로 하는 가게니까 홀케이크는 필요 없어! 오히려 곤란할 거야라고 태클을 걸었더니, 남동생은 허둥지둥 했지만 기뻐하면서 받아주셨어(웃음).
 
좋아하는 꽃
사진가 니나가와 미카상의 개인전에 갔을 때에 빨려 들어갈 정도로 예쁘고 인상적인 꽃 사진이 있어서 말이야. 무슨 꽃인지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달리아였어. 그 이후로 정말 좋아해!
 
 
후카자와 타츠야
 
First Day
나는 부타이 첫 공연 날에만 몹시 준비가 빠르대. 같은 대기실이 되는 일이 많은 히카루에 의하면, 깨닫고 보면 본방 30분 전에는 이제 상의를 걸치기만 하면 돼라는 상태로 앉아있대. 나는 완전히 무의식이었지만(웃음). 쟈니스로서의 첫 날은 너무 옛날이어서 기억이 안 나네-. 그러니까 저번 투어 때에 오디션생들이 우리들의 백에서 춤을 춰주고, 거기에 서프라이즈로 (미야케) 켄군도 섞여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나는 처음이었던 날의 일을 기억하고 못하고 있는 만큼, 모두에게는 이날의 일을 잊지 않아줬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장래에 잡지에서 첫 스테이지는 Snow Man의 라이브. 후카자와군이 멋있었어!라고 말해준다면 최고.
 
First Memory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 내가 유치원에 가면 신발을 벗겨주는 여자 아이, 가방을 회수해주는 여자 아이, 모자를 벗겨주는 여자애가 있었던 거. 이건 진짜야! 우리 엄마도 그런 일이 있었지라고 말했고 말이지!!
 
First Impression
제일 임팩트가 있었던 것은 무카이 코지. 엄밀하게 말하면 첫 대면은 코지가 칸사이 Jr.였을 적으로, 부타이 소년들에도 같이 나갔었는데 말이야. 그 때는 밝고 떠들썩한 인상이었는데 Snow Man에 들어오게 되어서 얼굴을 마주했을 때는 엄청나게 얌전해서, 그 때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었어. 그때는 완전히 양의 탈을 18개 정도 뒤집어쓰고 있었던 거네(내숭 떨고 있었던 거네).
 
First Attempt
최근 액티브한 취미를 가지고 싶어서 낚시 같은 것도 괜찮네라고 생각하고 있어. 옛날에 가족들과 여행을 했을 때에 무지개송어 낚시 대회에 나갔던 일이 있었는데, 그것도 즐거웠고 말이야. 히카루와 히카루의 아버지와 다테, 나베와 유료 낚시터 같은 곳에 가서, 다같이 물고기가 잡혀도 만지지 못하니까 히카루의 아버지가 빼주시거나, 낚은 생선을 손질해서 먹거나 했던 일도 있어. 그런 느낌으로 낚시 자체는 경험이 있지만, 이후에 취미로서 하게 된다면 그건 처음이야!
 
좋아하는 꽃
역시 벚꽃이려나. 신바시 연무장의 옆에 있는 공원에 벚나무가 있는데 부타이 타키자와 가부키 ZERO의 시기에 만개하거든. 그걸 극장에 들어갈 때에 보면서 왠지 모르게 힐링을 받는 느낌은 있어.
 
 
라울
 
First Day
매일, 첫 날과 같은 마음으로 무대에 서라는 말을 자주 듣기도 하고, 신선함을 유지하면서도 그렇게 있고 싶은데, 역시 진짜 첫 날에만 태어나는 두근거림이 있네. 처음으로 Jr.로서 스테이지에 섰을 때는 부채가 늘어서있는 객석에 깜짝 놀랐어! 부채가 응원 굿즈라는 걸 몰랐거든(웃음).
 
First Memory
유치원의 운동회.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를 하게 되어서, 반 바퀴 차이였던 아이를 재친 순간의 일을 굉장히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어. 그 하나의 사건으로 나, 유치원의 인기인이 되어버렸거든. 증거도 있어. 모두의 멋진 부분을 모아서 노래로 만들어요... 같은 기획이 있었거든. 다른 아이는 「○○쨩은 토끼 그림을 잘 그려같은 거였는데, 마이토군은 모두의 인기인이라는 가사였어! 하지만 인기인이었던 건 초등학생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다들 운동부에 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점점 나를 앞질러 가서 말이야. 다른 아이들보다도 몸이 조금 컸지만 결코 발이 빠르지는 않았어... 내 인기 절정기는 유치원에서 끝났어!
 
First Impression
이와모토군. 난 어렸을 적부터 진심으로 댄스를 해오면서 굉장한 댄서 분을 많이 봐왔거든. 쟈니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이와모토군의 댄스를 봤을 때, 엄청 잘 추는 사람이 있다!라며 감동했었어. 설마 같은 그룹이 되다니, 그 때는 생각도 못했네에. 거리가 가까워져서 알게 된 것은, 이와모토군의 댄스는 의외로 이론파라는 것. 자신의 몸, 근육을 쓰는 방법을 전부 컨트롤 하면서 춤추는 타입. 나는 감각파니까 공부가 되는 일이 많아.
 
First Attempt
목욕 끝나고 하는 체간 트레이닝. 첫 도전은 아니지만 싫증쟁이인 내가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이 처음이야. 스마트폰으로 영상 같은 것을 보면서 할 수 있는 플랭크라고 하는 트레이닝이 나에게 맞는 것 같아. 복싱 영화를 보면서 했을 때는 좋아, 아직 더 할 수 있어!라면서 기분이 엄청 올라갔어(웃음).
 
좋아하는 꽃
꽃 자체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거기에 사람의 손이 더해져서 어레인지 된 꽃을 좋아해. 화려한 부케나 늠름한 꽃꽂이라던가, 가만히 보게 되어버리네.
 
 
메구로 렌
 
First Day
Jr.시절, 개막 직후의 타키자와 가부키 2017에 갑작스러운 결원이 나와버려서, 그 구원 투수로서 나를 불러주셨을 때의 “My 첫 날 평생 잊을 수 없어. 하룻밤 사이에 출연 순서를 전부 외운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었어. 하지만 하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던 덕분에, 다른 멤버들보다 연습 시간이 한정되어 있었던 올해의 타키자와 가부키 ZERO내가 못할 리가 없어라며 강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
 
First Memory
유치원에 가기 전이려나. 할머니가 준 생일 선물이 내가 갖고 싶은 것이 아니었어. 하지만 이거 아니야라는 얼굴을 하면 할머니를 슬프게 만들어 버리잖아. 절대로 (그걸) 눈치채지 못하도록 웃는 얼굴로 얼버무렸다... 라는 기억이 굉장히 남아있어.
 
First Impression
사쿠마군이네. 입소를 막 했을 때는 큰 대기실에 있어도 선배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항상 구석에서 무릎을 감싸 안고 바닥에 앉아있었어. 어느 날, 내 대각선 앞에 있던 Jr. 사쿠마군이 있는 방향으로 주스를 쏟아버렸어. 당시의 Snow Man은 엄청나게 무서운 분위기를 뿜고 있었거든. Jr. 인생 끝났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 닦아놔~로 끝났어. 사쿠마군은 의외로 좋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었어(웃음).
 
First Attempt
소레스노의 로케 기획으로 딸기 수확에 첫 도전을 했어. 어렸을 때도 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 상상 이상으로 텐션이 올라갔어(웃음). 여러 종류의 딸기가 있었는데 전부 맛이 달랐거든. 연유를 잔뜩 뿌려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딸기의 달콤함만으로도 대만족이었어. 앞으로 첫 도전을 해보고 싶은 것은 골프. 훗카상, 아베쨩, 사쿠마군과 공을 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라며 자주 얘기하고 있는데, 아직 실현을 못 시켰어. 언젠가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친척이 안 쓰게 된 골프 클럽을 받아 놨어.
 
좋아하는 꽃
만개한 벚꽃을 보면 마음이 온화해져. 처음으로 타키자와 가부키 ZERO를 했던 해였던가. 코지와 둘이서 극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밤벚꽃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 현재로서는 마지막 꽃구경일지도...
 
 
와타나베 쇼타
 
First Day
부타이나 라이브, 첫 날이야말로 정신통일해서 임하고 싶어. 하지만 준비나 확인으로 시간에 쫓겨서, 정신 차리고 보면 스테이지에 서있었다... 라는 일이 많네. 평소부터 비교적 긴장을 잘하지만, 첫 공연 날의 긴장감은 대박이야! 하지만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긴장은 책임감의 발로이니까. 왜냐면 Jr. 시절, 선배의 백에 섰을 때는 긴장 같은 건 거의 하지 않았거든. 아무 생각도 없이 어차피 우리들 따위, 보는 사람도 없고라면서 삐뚤어져 있었던 최악의 후배(쓴웃음). 내가 건방졌던 시절, 백에 섰던 선배 분들에게는 깊게 사죄를 드리겠습니다!
 
First Memory
3~4살 무렵, 이를 닦은 뒤에 매실맛의 사탕을 먹었더니 엄마가 엄청 열 받았었어. 몰래 먹고 있었으면 알아차리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까득까득 계속 먹고 있었으니까 들켜버렸거든. 벌로 벽장에 갇혔던 기억은 진짜로 잊을 수 없어. 하지만 덕분에 지금도 이는 튼튼한 편이라고 생각해. 엄격하게 해줘서 고마워, 엄마
 
First Impression
라울. 애기 Jr. 중에 춤이 대단한 아이가 있어라고 소문이 나서 말이야. 높은 스킬은 물론 댄스가 정말 좋아!라는 마음이 전해져 와서 눈을 끄는 존재였어. 그랬는데 아마도 키가 크다는 이유로 항상 뒤쪽에서 춤을 추고 있었네. 답답하겠구나따위를 생각했었던 기억이 있어. 지금은 아티스틱한 매력을 개화 시킬 수 있어서 다행이야!
 
First Attempt
라울과 내가 모스버거 2022년 캠페인 캐릭터에 취임하게 된 것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에 첫 도전하고 왔어. 이건 연상인 내가 이끌어가야... 하고 생각했는데, 전혀 말이 안 나오는 거야! 오히려 라울 쪽이 잘 말해줘서(웃음). 토크의 어려움을 새삼 알게 됐어. 앞으로는 우리 MC 담당 훗카, 사쿠마, 코지에게 오늘도 MC 고생했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해(웃음).
 
좋아하는 꽃
수국. 비를 맞아도 빗방울이 반짝반짝하는 수국은 기품이 있고 좋네. 기분이 오르지 않는 장마 시기에 눈을 즐겁게 해 줘. 파란색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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