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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음반 차트 가운데 하나인 한터차트가 13일 '베타 4.0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터차트는 "이번 개편은 글로벌 음악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차트에 지향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전 세계 음악 시장의 현 상황을 반영하는 새롭고도 공정한 차트 기준을 재정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터차트는 우선 음반 매출에 따른 '지수화 차트'도 도입했다.
예를 들어 7월 11일자 일간 음반 차트 1위는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음반 '걸스'(Girls)로 6만4천240장이었다. 한터차트는 이와 더불어 '음반 지수' 7만664점도 함께 공개했다.
이는 최근 K팝 시장에서 앨범의 형태가 갈수록 다양화하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터차트는 "기존에는 음반 가격에 상관없이 '앨범 1장'으로 동일하게 집계했지만, 산업에서의 영향력은 곧 매출 규모라는 점을 반영하고자 앨범 가격에 따른 지수화 차트도 동시에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터차트는 K팝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량은 물론, 주요 음원 스트리밍 데이터, SNS 데이터 등을 종합해 '월드 차트'도 신설했다. '월드 차트'의 첫 주간 1위는 엔하이픈이 차지했다.
한터차트는 이 밖에도 가요계에서 해당 가수 팬덤의 '화력'을 입증하는 대표 지표인 첫 주 판매량(이른바 초동)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했다.
한편, 한터차트는 한국어 외에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도 마련해 글로벌 K팝 팬덤을 겨냥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3306758
국내 양대 음반 차트 가운데 하나인 한터차트가 13일 '베타 4.0 서비스'를 오픈하고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한터차트는 "이번 개편은 글로벌 음악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음악차트에 지향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전 세계 음악 시장의 현 상황을 반영하는 새롭고도 공정한 차트 기준을 재정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터차트는 우선 음반 매출에 따른 '지수화 차트'도 도입했다.
예를 들어 7월 11일자 일간 음반 차트 1위는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음반 '걸스'(Girls)로 6만4천240장이었다. 한터차트는 이와 더불어 '음반 지수' 7만664점도 함께 공개했다.
이는 최근 K팝 시장에서 앨범의 형태가 갈수록 다양화하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터차트는 "기존에는 음반 가격에 상관없이 '앨범 1장'으로 동일하게 집계했지만, 산업에서의 영향력은 곧 매출 규모라는 점을 반영하고자 앨범 가격에 따른 지수화 차트도 동시에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터차트는 K팝 아티스트의 음반 판매량은 물론, 주요 음원 스트리밍 데이터, SNS 데이터 등을 종합해 '월드 차트'도 신설했다. '월드 차트'의 첫 주간 1위는 엔하이픈이 차지했다.
한터차트는 이 밖에도 가요계에서 해당 가수 팬덤의 '화력'을 입증하는 대표 지표인 첫 주 판매량(이른바 초동)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페이지를 마련했다.
한편, 한터차트는 한국어 외에 영어와 스페인어 서비스도 마련해 글로벌 K팝 팬덤을 겨냥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3306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