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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오역 있음!
Snow Man
한숨 돌리기
『타키자와 가부키 ZERO 2022』 도 무사히 종료해서, 한숨 돌린 9명. 여름을 앞에 두고, 사무에(作務衣)를 입고 느긋하게 있으면서 『타키자와 가부키』 의 대기실에서 일어난 일이나, 멤버들과 있을 때의 정위치 등을 들어봤습니다. (취재는 5월 상순)
와타나베 쇼타 × 아베 료헤이 × 메구로 렌
와타나베 : 대기실에서의 정위치는 없지만, 이동할 때 차의 자리는 대체로 정해져 있네. 나는 뒤에 앉기 일쑤.
메구로 : 나도 자주 뒤쪽.
아베 : 그다지 정한 건 아니지만,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앞쪽. 로케 버스라면 바로 내릴 수 있고.
메구로 : 내가 뒤로 가는 이유는 뒤쪽부터 채워 넣는 편이 뭔가 좋지 않으려나- 싶어서(웃음).
와타나베 : Jr.시절, 다른 그룹과 버스에 탈 때, 선배들이 뒤에 탄다는 풍조 같은 게 있었잖아. 선배부터 점점 채워나가는. 그러니까 뒤쪽에 대한 동경이 있는 걸지도 몰라.
아베 : 엄청 공감해. 옛날에 KAT-TUN의 투어에 따라갔을 때, 멤버들을 포함해서 대형 버스로 갔었거든. 처음에 Jr.가 쫙 앞쪽에 타고, 기대되네♪ 하면서 두근두근하고 있었는데...
메구로 : 어쩐지 앞쪽이 채워지네(웃음).
아베 : KAT-TUN이 들어와서 뒤에 앉은 순간, 조용-!
와타나베 : 뭐어, 떠들기 어렵지.
아베 :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아서 깜짝 놀랐어(웃음). ...이라는 이야기는 좀 벗어났지만, 선배가 있는 뒷좌석을 후배가 동경한다는 패턴은 꽤 있어.
와타나베 : 테이블의 상석, 말석으로 말하자면 상석 같고 말이지.
메구로 : 대기실에서 지내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이번 『타키자와 가부키』 는 꽤 제각각이었어. 각자 편히 지낼 수 있는 굿즈를 가지고 오거나 해서.
와타나베 : 메메는 진짜 이부자리를 들고 왔지.
메구로 : 응. 틈틈이 자는 용도의 매트리스. 진짜로 잤습니다.
아베 : 나는 에어 소파. 공기를 빼서 접기만 하면 되니까 들고 옮기기도 편리. 게다가 발 받침대가 붙어있어.
와타나베 : 나는 굿즈는 아니지만, 대기실에 들어가면 반드시 녹즙 500ml를 단숨에 마시고, 그 뒤에 프로틴과 비타민C를 섭취했어.
아베 : 마셨었지~.
와타나베 : 그 세 가지는 필수야. 부타이 중에는 너무 살이 빠지지 않도록 그렇게 신경을 썼었어.
메구로 : 나도 프로틴은 마셨었어. 그리고 똑같이 살이 빠지지 않도록 밥도 조금이라도 많이 먹었어.
아베 : 다른 멤버들이라면, 다테사마가 미스트로 계속 몸을 감싸고 있었어. 감귤 계열이나 세이지 향이 나는 아로마 미스트 같은 것을 뿌리고, 옆에 가습기도 있었으니까 “뭉게뭉게” 가 더블이라 엄청났어(웃음).
와타나베 ; 코지는 언제나 IMPACTors 쪽에 가있었어.
메구로 : 바로 윗층이었지.
아베 : 츠바키 (타이가)군과 즐거운 듯이 얘기하고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지. 거꾸로 모토이 (슌스케)가 자주 이쪽 대기실에 와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사쿠마와 떠들거나 했었어.
메구로 : 반대로 프라이빗에서 한숨 돌리는 순간이라면 집으로 돌아갔을 때려나.
아베 : 확실히 그렇지.
와타나베 : 그걸 이기는 건 없어.
아베 : 소파에 앉았을 때라던가 말이지.
와타나베 : 최고. 그리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의 최근 갱신된 영상을 재생할 때.
아베 : 알지~.
와타나베 : 부타이 중에는 종연 후에 대기실에서 욕조에 들어가니까, 집에 가서는 자기만 하면 되는 상태야. 그대로 TV를 켜고 소파에서 영상을 보기 시작할 때, 아- 하루가 끝났구나- 해.
아베 : 나는 지금 일요극장의 『마이패밀리』 에 빠져있어.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니까, 드라마가 시작되면 “오늘은 일요일인가. 이번 주도 열심히 했네” 싶어.
메구로 : 내가 오늘도 끝났구나- 라고 느끼는 건 베란다에 나갔을 때.
아베 : 최근, 바람이 기분 좋지.
메구로 :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멍-하니 있거나, 뭔가를 마시거나. 상당한 빈도로 나가고 있으니까, 가끔 유성도 목격해.
아베 : 에, 유성!? 대단하네.
와타나베 : 멤버들과 한숨 돌리는 여행을 간다면 계획은 어떻게 할 거야?
아베 : 하와이에 가고 싶어-!
메구로 : 일단 해외네.
와타나베 : 바다가 있는 장소. 비일상적인 공간.
메구로 : 최근에 리얼하게 그런 것을 너무 원해서, 바로 동영상을 보게 되어 버려. 그저 하와이의 관광 명소를 가이드해주는 유튜브라던가.
아베 : 그거 보고 싶어!
메구로 : 사람은 찍히지 않고 거리 같은 것뿐. (하와이에) 간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어.
와타나베 : 하와이에서 뭐하고 싶어?
메구로 : 다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변에서 트레이닝이라던가?
와타나베 : 좋네~. 해변을 달리거나.
아베 : 그것도 즐거울 것 같고, 하와이는 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돼.
메구로 : 그리고 나는 라스베가스. 아-, 근데 안 되겠다(머리를 감싸쥐고). 너무 꿈만 꿔서 오히려 침울해져(웃음).
아베 : 말해, 말해.
메구로 : 그 반짝반짝거리는 거리나 쇼를 보고 싶어. 엄청 화려한 분수가 있는 호텔에도 묵고 싶고.
아베 : 분수라면 『타키자와 가부키』 의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
메구로 : 아니, 어느 쪽이 어떻다던가 그런 게 아니라 전혀 다른 걸로(웃음).
와타나베 : 『타키자와 가부키』 를 무사히 끝내면, 한숨 돌리고 싶네.
아베 :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싶어.
와타나베 : 아, Snow Man은 커피를 원하기 일쑤지. 그리고 에너지 드링크. 현장에서 자주 찾고 있어.
아베 : 처음 가는 현장이라면 그거 파악부터 시작해. 에너지 드링크 자판기가 있는가... 라던가.
메구로 : 결국 역시 다들 한숨 돌리고 싶은 거야.
와타나베•아베 : 그렇지!(웃음)
미야다테 료타 × 이와모토 히카루 × 라울
라울 : 사무에는 가벼워서 기분이 좋네. 여름에 딱이야.
미야다테 : 일본식 테이스트라고 하는 것을 말하자면, 최근에 사기 주전자를 산 뒤로 따뜻한 차에 빠져있어. 집에서 다양한 찻잎을 시험해보면서, 그거야말로 “한숨 돌리기” 를 하고 있네.
이와모토 : 나는 타피오카 드링크를 마실 때가 행복하고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네.
라울 : 『타키자와 가부키』 중에 이와모토군의 영향으로 타피오카를 일주일에 2~3잔은 마시고 있네.
이와모토 : 가부키 중에는 여러분 덕분에 포인트 카드의 포인트가 쌓여서 감사해.
라울 : 돈을 내는 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 이와모토군은 올해는 승률이 높네. 포인트 카드의 염원이 효과가 있는 거 아냐?
이와모토 : 그냥 이기고 있을 뿐이야(웃음). 아무도 포인트를 모으고 있지 않으니까, 누가 이겨도 포인트는 내 카드에 받고 있어. 비 오는 날에 사는 게 좋아.
미야다테 : 왜?
이와모토 : 포인트가 2배니까. 얼마 전에 비 오는 날에 멤버들과 매니저님들의 몫을 주문했더니, 포인트 카드 4장분 정도가 한번에 모였어. 4잔 무료.
라울 : 엄청나!
이와모토 : 그 가게는 토핑을 하든 커스텀을 하든 전부 무료여서.
미야다테 : 계절 과일을 토핑한 신작이 맛있었어.
이와모토 : 밀크티도 좋지만, 최근엔 코코아가 맘에 들어. 항상 당도는 맥스로.
미야다테 : 나, 지금까지 당도를 신경 쓴 적이 없었어.
라울 : 나도.
이와모토 : 그런 사람은 레귤러야. 아! 얼마 전에 당도 맥스로 주문했는데, 마셔보니 맥스가 아니었어! 화나!
미야다테 : 그건 화나네(웃음).
이와모토 : 점원분, 진짜로 부탁할게요. 달지 않으면 한숨 돌릴 수 없으니까 말이지.
라울 : 내가 한숨 돌리는 건 탄산음료를 마실 때. 처음엔 공감 못했는데, 최근에 TV를 보고 해봤더니 의외로 맛있었던 게 우유를 타서 마시는 거.
이와모토•미야다테 : 에~?
라울 : 이해해. 나도 처음엔 그랬어. 요약하자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거랑 같은 맛이 나.
미야다테 : 신기한 세계네-.
라울 : 우유는 적은 편을 추천. 해 봐.
미야다테 : 아니, 그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띄워서 마실래(웃음).
라울 : 틀림없이 플로트(*フロート,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띄운 차가운 음료) 쪽이 맛있다는 건 확실해(웃음).
이와모토 :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제각각이야. 나는 안 할 거지만(웃음). 대기실에서는 어떤 식으로 쉬고 있어?
라울 : 나랑 메메의 대기실은 이부자리가 대활약하고 있어. 엄청 체력이 회복돼. 이와모토군은 대기실에 매트를 두고 있지?
이와모토 : 캠핑에 쓰는, 부풀려서 쓰는 매트. 거기서 자고 있어.
미야다테 : 나는 아베와 사쿠마와 같이 산 에어 소파에서 편하게 쉬고 있어. 사쿠마가 항상 애니메이션 음악을 틀고,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어느새 애니메이션의 지식이 상당히 늘었네.
이와모토 : 나는 훗카와 선인장을 키우고 있는데, 내꺼는 자라고 있지만 훗카의 선인장은 싹도 나지 않아. 「어째서 나오지 않는 거야! 히카루, 뭔가 했어?」 라면서 매일 화내고 있지만. 나는 그저 선인장에게 훗카보다 애정을 주고 있는 것 뿐이야(웃음).
라울 : 그거 후카자와군답네(웃음). 이동 중엔 쉬고 있어?
이와모토 : 나는 음악을 듣는 일이 많으려나. 이어폰으로 듣거나, 매니저님의 차라면 스피커에 연결해서 내가 선곡한 것을 틀거나.
라울 : 요전에 그 곡이 좋았어~♪ (라며 노래하기 시작)
이와모토 : 라우는 텐션이 올라가면 차 안에서도 노래하지(웃음).
라울 : 혼자 있을 때는 시간을 유효하게 활용해서 대학의 수업 영상을 보고 있어. 평소와 다른 장소라면 기분이 바뀌어서 공부가 순조로워.
미야다테 : 공감해. 나는 이동하는 차에서는 프로그램의 앙케이트를 쓰는 일이 많으려나. 집에서 하고 싶지 않으니까 이동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 뿐이지만.
이와모토 : 맞아. 나도 집에 일을 들고 가고 싶지 않아. 이동할 때 차에서 정위치 같은 거 있어? 나는 운전석의 뒷자리. 이유는 가장 안전하니까.
라울 : 멤버 전원이 타는 『소레스노』 의 로케차에서는 반드시 운전석 뒤. 제일 넓으니까. 좁은 곳에 1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이코노미 증후군 같은 증상이 나오니까. 누가 먼저 앉으면 「죄송해요」 라고 부탁해서 혼자서 앉게 해달라고 하고 있어.
이와모토 : 라우는 다리가 기니까. 로케 버스라면 나는 일인용 좌석. 어깨가 있으니까(어깨가 넓으니까) 옆에 사람이 없는 편이 편하기도 하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에 대처하기 쉽도록 문에 가장 가까운 곳에 앉도록 하고 있어.
미야다테 : “무슨 일” 이란?
이와모토 : 그게 무엇인지는 몰라. 운전석 뒤에 앉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 관리 같은 의식이네.
미야다테 : 나도 일인석을 좋아하려나. 뒤쪽에 앉는 일이 많아.
이와모토 : 이동하는 차에서 같이 앉아 있는 것은 훗카와 코지. 그 두 사람은 토끼니까(웃음).
후카자와 타츠야 × 사쿠마 다이스케 × 무카이 코지
무카이 : 내가 한숨 돌리는 건 멤버들과 같이 보내고 있을 때로 정해져 있잖아- (책 읽는 톤).
사쿠마 : 거짓말쟁이. 코지는 츠바키나 카게야마 (타쿠야)랑 있을 때잖아.
후카자와 : 그래, 부타이 중이라는 것도 있지만, 자주 같이 있지. 「무카이군♥」 이라고 말해오는 후배 쪽이 좋은 거지?
사쿠마 : 기뻐보이네~.
무카이 : 그, 그렇지 않아.
후카자와 : 코지는 칸사이에서 후배들을 자주 보살피고 있었다고 생각해. 그게 Snow Man이 되고 나서는 태클을 받는 포지션이 되었으니까.
무카이 : “무카이회” 는 그런...
후카자와•사쿠마 : 무카이회!?
무카이 : 무카이회는 선후배라고 하기보다 플랫한(flat) 관계로 괜찮거든.
무카이 : 카게(카게야마)랑 츠바키.
사쿠마 : 어느새 모임이 결성되었던 건가. 소문으로는 츠바키가 「이제까지는 나만의 코지군이었는데」 라면서 질투하고 있다는 것 같았어.
무카이 : 그건 이미 해결됐으니까. 어제 둘이서 밥을 먹을 때 살며시 「최근엔 카게와 있을 때도 많지만, 네가 최고야」 라고 말했어.
후카자와 : 짜증나!(웃음)
사쿠마 : 경박한 남자잖아(웃음).
후카자와 : 그렇게 말하면 사쿠마도 (사토) 아라타의 흠모를 받고 있지. 사쿠마도 옷을 주거나, IMPACTors에게 댄스 어드바이스를 해주거나 해서 드문 일이라고 생각했어.
사쿠마 : 확실히 그러네. 나는 기본적으로 후배로 있고 싶은 사람이니까 말이지. 하지만 아라타가 와주니까 「그럼(그렇다면)」 싶어서.
후카자와 : 좋은 거야. 계속 흐뭇하게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걸. 『타키자와 가부키』 의 대기실에서 지내는 방법... 이 세 명은 대기실이 제각각이니까, 각자 막간의 릴렉스 방법을 얘기하지 않을래?
사쿠마 : 다들 지내기 편하게 만들려고 여러 가지를 도입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내 방은 아베쨩과 다테상, 3명의 에어 소파가 3개 있어.
무카이 : 그거, 우주선 같아.
사쿠마 : 진짜로 편안해. 아베쨩이 찾아준 거야. 나는 목 케어용의 흡입기를 들였어.
후카자와 : 에-, 그거 좋네. 우리는 히카루가 에어 매트리스를, 내가 덮는 이불을 준비했어. 거기에 히카루가 관엽식물을 가지고 와줬는데, 네잎클로버가 피는 것도 있어서.
무카이 : 네잎클로버가 자랐어!?
후카자와 : 어떻게 되려나. 평범한 클로버인데 「네잎이 나오면 좋겠네」 정도의 텐션이려나?
사쿠마 : 텐션의 문제!?(웃음)
후카자와 : 그리고 『왕의 브런치』 에서 산, 살균 라이트도 가지고 와서 매일 살균도 하고 있어.
무카이 : 우리 방에는 라우와 메메용의 이부자리가 있지만. 내가 주문한, 꽤 좋은 거. 나랑 숏삐는 잠을 안 자니까.
후카자와 : 뭔가 작업하고 있지?
무카이 : 그리고 대본을 읽고 있거나(우쭐).
사쿠마 : 우와, 나왔다(웃음). 참고로 모두가 입고 있는 목욕 가운은 코지가 사준 거네.
무카이 : (그런 말 안 해도) 괜찮아(엄청 우쭐).
후카자와 : (작은 목소리로) 내기 가위바위보로 말이지.
사쿠마 : (작은 목소리로) 맞아. 자기가 먼저 사겠다고 말한 건 아니야.
무카이 : 아니야. 처음부터 살 작정으로 가위바위보를 이기러 간 거라구.
후카자와 : 흐음-. 하지만 기뻐. 입었을 때 굉장히 착용감이 좋고 편해.
사쿠마 : 최고. 다만, 라울꺼만 우리들꺼보다 좋은 거지.
후카자와 : 마크도 귀여워.
무카이 : 라우는 처음에 내가 「어떤 게 좋아?」 라고 메일을 보냈을 때 「이게 좋아」 라고 말했으니까. 모두는 「맡길게」 라고 했잖아. 그런 사소한 수고가 중요한 거야. 하지만 모두의 것도 좋은 거라구.
후카자와•사쿠마 : 물론이지!
무카이 : 훗카상의 생일엔 대기실 외에서도 다같이 축하해를 계속 말했지. “축하해” 의 밀푀유 상태.
사쿠마 : 멋진 말을 하네!
후카자와 : 엄청났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입만 벙긋거리는 것도 포함해서 말하는 거지만 『ひらりと桜』 만 해도 20번, 공연 전부를 통해서 100번은 들었어.
무카이 : 그만큼 사랑 받고 있는 거야.
후카자와 : 덕분에 하루 종일 계속 행복했어. 횟수로 말하자면 쇼타가 제일이었지만, 감동적이었던 것은 라우. 내가 준 옷을 입고 와줬거든.
사쿠마 : 나도 입지 않았어?
후카자와 : 안 입었고, 주지도 않았어.
무카이 : 나도 훗카상에게 받은 옷을 당일에 엄마가 입고 있었어.
후카자와 : 어머니냐고. 괜찮지만(웃음).
사쿠마 : 나도 강아지가 입고...
후카자와 : 거짓말쟁이!
무카이 : 삿군의 귀여운 에피소드도 있어. 삿군은 셀카 각도가 어설퍼.
사쿠마 : 맞아~!(웃음)
무카이 : 휴대폰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지만 전혀 (각도를) 정하질 못해서, 언제까지 하고 있는 거야- 싶은. 그리고 겨우 찍어도 미묘하거나.
후카자와 : 알아, 알아(웃음).
무카이 : 그게 귀엽지만 말이지. 두 사람은 나의 귀여운 이야기를 해 줘.
후카자와•사쿠마 : 없어.
무카이 : 있어. 조금은 생각해봐!
사쿠마 : 있었다. 『타키자와 가부키』 2막에서 내가 스텐바이 하고 있으면 코지가 가까이에 와서 「하아, 나도 드립치고 싶어...」 라고 중얼거려(웃음).
후카자와 : 코지는 2막에서는 (그러면) 안 되지. (2막이 아니어도) 드립을 친 시점에서 썰렁해지지만.
무카이 : 어이-!
Recent talk
와타나베 쇼타 : 부타이의 마지막 공연 다음날은 OFF 예정이라서, 하루의 스케줄을 이미 정해뒀어. 낮부터 헬스장, 미용실, 피부과에 갔다가 야키니쿠를 먹고, 밤에는 사우나와 마사지. 하고 싶은 것을 전부 다 할 거야. 제일 기대되는 것은 피부과. (얼굴에) 흰칠을 매일 했으니까 모공 세정을 공들여서 하고 싶어.
아베 료헤이 : 생화 가게를 하고 있는 중학교 시절부터의 친구가 『타키자와 가부키』 를 보러 와줬어. 공연 후에 꽃다발을 받았네. 녹색을 베이스로 한 멋진 꽃다발과 꽃병, 거기에 「점장님으로부터」 라면서 또 하나의 꽃다발을 받았어. 기뻤고, 남자인데 친구에게 시원스럽게 꽃다발을 줄 수 있다니 멋지다고 생각했어.
메구로 렌 : 『타키자와 가부키』 의 본방 중에 훗카상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기뻤어. 2막 도중에 모두가 무대에 나와서 축하를 한 그 다음에 쿠로카케구미의 장면이었거든. 방금까지 웃는 얼굴로 「축하해~」 라고 했었던 라울과 코지와, 갑자기 악역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색했어(쓴웃음).
미야다테 료타 : KAT-TUN의 라이브를 견학. 투어는 매번 보고 있어서. 이번엔 어른스러운 앨범을 메인 테마로 한 스테이지가 신선했어. 엄청 화려한 물의 커텐은 우리들도 같은 시기에 부타이에서 대량의 물을 쓰고 있으니까, “그런가, 이런 사용법도 있는 건가” 라면서 새롭게 배울 수 있었어.
이와모토 히카루 : 아침과 밤, 각 20~30분의 독서가 좋은 리프레시가 되고 있어. 인터넷은 여러 가지 정보가 너무 들어오기도 하고, 일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 많으니까. 필요 없는 정보를 차단하고, 집중해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독서는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좋은 시간. 서점에서 느긋하게 책을 고르는 시간도 좋아해.
라울 : 날씨가 좋은 날이 이어져서 텐션이 올라가있어.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아마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겠지... 싶어서. 그걸 나중에 생각하는 건 아까우니까 확실하게 맛보려고 하고 있어. 부타이의 휴연일은 그 주변을 훌쩍 산책해. 티셔츠를 입고 걸으면 기분이 좋아♪
후카자와 타츠야 : 생일 당일이 『논스톱!』 이라서 축하를 받았어. 출연자나 스탭 분들에게 선물도 받아서, 따뜻한 방송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네. 실은 그 날 생방송에서 시타라 (오사무)상이 하고 있었던 넥타이는 내가 생일에 선물했던 것. 감동했어.
사쿠마 다이스케 : 내가 라디오 녹음을 하고 있었을 때, 다른 스튜디오에서 『스노만마』 를 녹음하고 있었다는 것 같아서, 아베쨩과 훗카와 다테상이 난입해왔어. 뭣하면 부타이에서 매일처럼 만나고 있는데, 있을 거라고 생각 못한 “설마 했던 곳” 에서 만났더니 흥분해서 「에, Snow Man이다!」 라면서 기뻐해버렸어(웃음).
무카이 코지 : 휴일에 숏삐에게서 「뭐하고 있어?」 라고 연락이 와서 쇼핑에 합류했어. 숏삐는 옷을 잔뜩 살 생각이 가득 했으면서 결국 아무 것도 안 샀는데, 내가 엄청 샀어. 바디크림, 볼펜, 카메라 렌즈 2개. 오랜만에 둘이서 보내서 엄청 즐거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