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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POTATO 2022년 6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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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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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글 : https://theqoo.net/2446357542
오역 있음!


Snow Man
강한 척


강함 = 멋짐의 상징이기도 하죠. Snow Man은 어떤 때에 강한 척을 하고 싶은지 물어봤어요9명이 동경하는, 자신의 주위에 있는 강하고 멋진 사람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 무심코 강한 척 해버리는 순간(허세를 부리는 순간)
 
이와모토 : 피곤해?라는 말을 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상대방이 악의 없이 말하는 것도 알고 있고 신경 써주는 것도 고맙지만, 그걸 인정하면 지는 기분이 드네. 그래서 아니, 딱히라고 말해버려. 하지만 일을 하고 있으면 이 질문이 꽤 많아서. 만약 내가 , 피곤해요라고 말하면 그 후에 어떻게 되는 걸까? 라고 생각하기도 해. 상대방을 더욱 신경 쓰게 만드는 건 아닐까- 라던가. 그러니까 몇 번을 들어도 그 질문에 베스트인 답을 모르겠어(웃음).
 
후카자와 : 그런 건 옷가게에서 점원 분에게 추천을 받았을 때로 정해져 있어. 후카자와상에게 어울릴 거라고 생각해요라는 말을 듣고 거절할 사람 있어? 당연히 바로 살게요잖아. 설령 스스로는 미묘하려나 싶어도 사. 왜냐면 “Snow Man인데 안 사는구나라고 여겨지기 싫어서. “후카자와 짠돌이네라고 생각되어져도 나는 괜찮아. 하지만 “Snow Man(지갑이) 작네는 안 돼. 그건 자존심이 용납 못해. ...사실은 항상 만나는 점원 분이니까 신뢰할 수 있어서 그런거지만(웃음).
 
와타나베 :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모두에게 주스를 사는, 그런 상황에서 졌을 때. 사실은 분한데 ~, 아쉽네!라던가 마침 사주고 싶었어라면서 웃으며 얼버무리는 일이 많아. 사주는 것이 싫은게 아니고, 살 때는 제대로 사고 싶어. 제대로 감사도 받고 싶은데(웃음). 예이~하면서 개그가 되는 것도 슬프잖아. 그리고 나는 무서울 정도로 가위바위보가 약해. 이기고 싶을 때 지고, 지고 싶을 때 이기는 타입(웃음).
 
아베 : ~미라클 9에서 캡틴으로서 싸울 때. 적 팀의 대장이 아리타 (텟페이)상이어서, 그쪽과 파직파직한 느낌으로 해나가기 위해서는 기어를 한 단 올리지 않으면 서로 싸울 수 없으니까. 속으로 스위치를 팍 넣고, 40점 정도의 차이가 나더라도 아리타상, 이게 ~미라클 9이에요. 여기서부터 기적이 일어납니다!라고 말해(웃음). 처음엔 캡틴도 하지 않았었고 그렇게 강한 태도로 나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강한 척이라고 해도 팍팍 앞으로 나가는 게 이기는 거네- 싶어서.
 
메구로 : 강한 척=참는 것 이라는 것은 있으려나. 예를 들면 촬영 중에 손가락을 가볍게 베여서 피가 조금 나더라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참아. 피가 나서요라고 얘기하면 치료를 위해서 현장이 멈춰지거나 해서 시간과 수고를 하게 만들어버리니까. 별 거 아닌 경우에는 숨기고 끝까지 해. 그러는 편이 스스로도 편하고. 직업상 다치게 하면 안 돼라고 배려를 받는 위치이기는 하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남자에게 흔히 있는 일정도인 레벨의 상처일 때는 강한 척을 해.
 
미야다테 : 옛날에는 강한 척을 했다고 생각해. 자신의 괴로움이나 약한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기도 하고, 보여줄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나에게 요구되어지고 있는 역할을 완수하고 있는가를 생각해서 강한 척을 해버리거나. 하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부분이 있고, 그게 (전부 합쳐져서) 미야다테 료타니까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 전에는 만들어 낸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 출연했던 방송을 다시 보는 것이 고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평범하게 볼 수 있고 말이지. 마음이 편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무카이 : 내가 좋아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카메라나 스노보드에 관한 일이면 허세를 부릴지도. 예를 들면, 가게의 점원 분에게 내가 모르는 것을 들으면 아는 척을 해. 그거 좋죠!라고 말하면서 휴대폰으로 검색을 하는 일은 있을지도 몰라(웃음). 그리고 카메라에 대한 것을 바보 취급 당하면 열 받아서 반박해버릴지도. 다른 사람을 놀리는 일이 많으니까, 놀림 받는 사람으로 있으면서 자신의 자존심이 나와 버렸을 때는 반성해.
 
라울 : 전혀 없어. 근성이 있는 것은 좋지만, 강한 척이나 허세를 부리는 건 그다지 멋지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해버려. 옛날엔 무리해서 프렌들리하게 행동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낯가림쟁이로서 살아가고 있고 말이지. 유일하게 허세를 부리는 것은 요리를 너무 많이 주문했을 때. 숏삐가 다 먹을 수 있어?라고 물어봐서 여유롭지라고 말한 체면이 있으니까, 배가 부른 것을 숨기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다 먹어. 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후회해(웃음).
 
사쿠마 : 그다지 없으려나애초에 그런 상황과 맞닥뜨리지 않아. 게임을 해도 분해! 사실은 더 강한데~같은 것은 전혀 없어서,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솔직하게 납득해. 지면 지는대로 딱히 상관없고, 어차피 게임이잖아라고. 기본적으로 강한 척을 하기보다는 모르니까 알려줘라고 묻는 편이기도 하고, 스스로를 크게 보여주지 않는 편이 아마 살기 편하지 않으려나. 부모님에게도 강한 척을 한 적이 거의 없어.


 
□ 여자 아이의 허세(강한 척)은 어떻게 생각해?
 
이와모토 : 귀엽지 않아? 나 벤치프레스 단번에 올릴 수 있어!라던가. , 그런 아이는 없나(웃음). 팟하고 떠오르는 시츄에이션이라면 , 지금 부끄러워?」 「전혀 안 부끄러워같은 대화라던가. 라울에게 , 뭐야. 얼굴 빨개져서는~이라고 말하면 안 그래라면서 부정하는 것이 귀여운 것과 닮았어. 그래서 그런 반응을 보이면 더욱 (장난의) 수위가 높아지게 될지도. 「에, 안 부끄럽다고?라면서 무표정한 얼굴로 받아쳐서 또 화나게 만들어보고 싶어(웃음).
 
후카자와 : 그 아이의 성격으로서, 약한 부분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강한 척을 하는 거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약한 부분을 솔직하게 모두 드러내도, 열심히 숨겨도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생각할 거니까 말이지. 다만 여자친구라면 강한 척하지 말고 다 보여줬으면 좋으려나. 강한 척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괴로울 때에 마음을 다 내보일 수 없는 존재라니, 남자친구로서 슬프잖아. 단지 여자친구든 그냥 친구든, 본인이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한다면 나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아(굳이 그 부분을 건드리지 않아).
 
와타나베 : 강한 척 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괜찮다고 생각해. 굉장히 힘들거나, 굉장히 슬플텐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면서 씩씩하게 열심히 하는 아이가 있다면 나는 제대로 보고 있어라면서 마음속으로 무조건 응원을 해버리는걸. 다만 나는 둔하니까 강한 척 하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실은 마음이 꺾였지만 힘껏 버티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잠깐 보인다면 더 좋아(웃음). 아마 나는 그런 순간을 보면 참지 못하고 뒤에서 끌어 안아버릴 거야.
 
아베 : 조금 뿐이라면 괜찮을지도.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어리광을 부려주면 좋겠어. 나중에 어리광을 부리기 위해서 지금 일부러 그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는 걸까~ 정도가 딱 좋네. 항상 강한 척을 하면서 속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것은 조금 괴로워. 내가 할게」 「괜찮아, 내가 할게같은 입씨름이 계속 되어서 괜찮다고 말했잖아!라고 조금 강한 느낌의 말을 듣게 되면 나는 어어, 미안해라고 하게 돼. 아니면 알았어. 그럼 부탁해라고 하거나. 솔직해져서 의지하는 일도 중요하네.
 
메구로 : “그렇게 강한 척 하지마라고 생각할지도. 나랑 그렇게까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거짓 없는 속마음을 알고 싶으니까. 강한 척을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성격이라고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싫지 않아. 하지만 그 사람의 속에 있는 본심을 알 수 없다면 싫으려나. 거꾸로 말해서, 그 사람의 본심을 알고 있는 거라면 강한 척을 해도 괜찮달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에게만은 본심을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네!
 
미야다테 : 강한 척 경험자로서 말하자면(웃음), 이상하게 강한 척을 하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마음에 솔직해지는 편이 좋다고 말해주고 싶어. 물론 힘껏 버티는 것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만이라도 해방하면 편해지니까. 거기에 스스로에게 있어서 무엇이 싫고, 무엇이 괴로운 일인지를 알아두는 것은 중요해서. 강한 척만 하면 그걸 간과하게 될지도 몰라. 우선은 한 번 멈춰 서서 주위를 잘 둘러봐. 거기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무카이 : 만나고 싶은데 만나고 싶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은, 내 쪽에서 봤을 땐 강한 척이 아니라 긴장해서 말을 꺼내지 못하는 순수함이라고 생각해. 내가 생각하는 여자의 허세는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고 있는데 사과하지 않는 사람. 그런 허세는 없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기는 것도 있네. 내가 지금 도쿄에서 이 빵이 유행하고 있대라고 말하면, 엄마가 엄마 최근에 먹었어!라고 우기거든. 무조건 거짓말이면서. 그건 귀여움과 귀찮음의 반반이네(웃음).
 
라울 : 나는 솔직한 사람인 편이 취향이려나-. 하지만 사실은 괴롭지만 그런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는 강한 척은 주위의 사람을 생각해서 하는 노력이니까, 멋진 어른 여성이라고 생각해. 거기서 , 강한 척을 하고 있어요라는 것이 나와버리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공감 못할지도(웃음). 드라마 같은 것에서 자주 있는,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으니까 눈물을 참는 모습도 그런 마음가짐이 멋지구나- 싶어서. 강한 척 하고 있는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차려 줄 수 있는 나로 있고 싶다고 생각해요.
 
사쿠마 : -, 귀여워내가 이런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좀처럼 솔직해지지 못하는 아이에게 심쿵해버려. 예를 들면 게임을 하면서 엄청 분해하는 아이. 그것만으로도 귀엽고 그럼 이겨봐~라면서 부채질 하고 싶어져(웃음). 그걸로 흥흥거리면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인다면 더 좋아. 하지만 너무 심하게 해서 진심으로 화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 강한 척을 하는 아이는 2차원에서는 꽤 있는 이미지이지만, 3차원에서는 그다지 만난 적이 없으니까 보고 싶어(웃음).
 
 
□ 본인이 생각하는 최강 전설을 알려줘
 
이와모토 :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무릎은 괜찮은데 발가락 뼈가 부러져있었어. 의사가 그것보다 발가락 괜찮아? 2개 부러져있어라고 해서. “, 역시 아팠던 것은 그래서였나라고. 확인을 할 수 있었다는 느낌. 의외로 견딜 수 있는 것이 많고, 개인적으로는 병원에 안 가면 다친 게 아니야(웃음). 간다고 해도 치료를 하는 것보다, 지금 어떤 상황이 되어있는지 스스로의 감각과 맞춰보려고 간다는 느낌이네.
 
후카자와 : 몇 번이나 말해서 끈질기다고 생각할 것 같지만 말이야. 점을 봤을 때, 과거를 자랑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들었지만 나의 최강 전설은 고등학생 때 인기 있었다라는 것. 여자 아이들은 다들 훗카, 훗카하고 말했었으니까... 아마도. 내가 모르는 곳에서도 (그렇게) 불렀을 여자 아이가 있을 터.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물함에서 러브레터가 눈사태처럼 쏟아지는 것 따위는 만화 속에서만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잖아? 하지만 나는 경험해본 적 있으니까. 10년 이상 전의 일이지만 최강은 최강이잖아!?
 
와타나베 : 초등학교 1학년 때, 수영 교실에 다녔었어. 부모님이 준비해준 연습 가방이 사자 모양의 귀여운 배낭이었거든. 어렸는데도 그게 부끄러웠어. 그렇다고 해도 그걸 부모님에게 말하면 슬퍼할지도 모르니까 말할 수 없어서. 수영 교실까지의 1km 이상의 길을 벽에 등을 대는 것처럼 하고 옆 방향으로 걸으면서 다녔어(웃음). 어렸는데 부모님을 신경 쓰는 다정함도, 옆 걸음으로 1km 이상을 걸었던 근성도 최강이지?
 
아베 : 기상예보사의 시험에 붙었을 때는 운이 최강이었다 싶어. 객관식 문제에서 굉장히 고민했던 답이 2개가 있었는데, 감으로 골랐더니 맞았거든. 스스로 채점을 한 결과, 그 한 문제를 틀렸더라면 분명히 불합격이었어. 시험 후, (잘 쳤다는) 느낌이 그다지 들지 않아서 이번에도 안 됐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괜히 더 기뻤었네. 객관식 문제를 우선 클리어 하지 않으면 주관식 시험을 볼 수 없거든. 정말로 내 운명을 가른 한 문제였다고 생각해.
 
메구로 : 2017년의 타키자와 가부키~에서 안무나 서는 위치를 하룻밤 사이에 전부 외웠을 때. 최강이라고 말한다면 그때가 최강이었다고 생각해. 못해요- 라는 선택지가 진심으로 머릿속에 없어서, 기합을 넣을 수밖에 없었어. 아무튼 외우기에 필사적이어서, 하룻밤 동안 계속 집중하면서 무적 모드에 들어갔었어. 나중에 돌이켜보니 그게 스스로에게 있어서 전환의 계기였던 것 같아. 자신의 운명을 바꾼 순간이기도 했고,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해.
 
미야다테 : 왕코소바를 185그릇 먹었던 적이 있어. 옛날에 타키 CHANnel의 기획으로 했던 건데. 애초에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 이 기획에 도전한 것도 그렇고, 당시엔 토크력이 없었던 데다가 (남들에게) 보여주는 방법도 몰라서. 어디를 어떻게 잘라봐도 무모한 도전이었어. 무서운 걸 모르고 (했다)- 라는 의미로, 최강 전설이었다고 생각해(웃음). 다양한 버라이어티 방송에 나가게 해주셔서 여러 개그맨 분들의 토크를 듣고 있는 지금은, 그 당시의 내 모습이 부끄러워서 다시 돌려볼 수가 없네.
 
무카이 : 고등학교를 3년간 스니커로 다닌 것은 전설. 보통 교복이 블레이저라면 단화를 신잖아? 단화를 신으면 발이 아파지는 게 싫어서. 조금 고민했지만 입학식에 하이컷 스니커를 신은 나, 장난 아니지라면서 거들먹거리며 갔는데 아무도 그거에 태클을 걸지 않았어. 학교 안에서는 실내화로 갈아 신으니까, 의외로 흥하지 못한 최강 전설이었네. 가방의 바닥에도 스파이더맨의 그림을 낙서해서 다녔어. 살짝 보이는 것이 귀여움이었지(웃음).
 
라울 : 어린이집에서 발이 제일 빨랐던 것. 운동회의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반 바퀴 앞서서 달리고 있던 남자아이를 추월하고 골인했던 것은 좀 대단하지 않아?” 라고 하는 최강 에피소드(웃음). 지금은 아마 동세대의 평균보다 조금 빠른 정도. 다리를 그렇게까지 살리지 못하고 있달까, 한 걸음을 움직이는 것에 에너지가 필요해서. 스타트 대시는 그저 그렇지만 보폭이 크니까 후반에 점점 가속해가는 우사인 볼트형일지도(웃음).
 
사쿠마 : 아카시야 산마상과 연락처를 교환했어. 산마상의 방송에 나갔을 때, 대기실에 인사를 갔더니 교환하자라고 말해주셨거든. 나에 대해서 꽤 알고 계셔서 깜짝 놀랐고, 굉장히 기뻤어. 그 후 사진도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었더니 괜찮지라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투샷도 찍었어. 요전에 키무라 (타쿠야)상의 라이브에서 뵈었을 때도 거리는 멀었지만 산마상이 먼저 손을 흔들어주셔서 기뻤어.
 
 
□ 아무리 강한 척을 해봐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무엇을 해?
 
이와모토 : 트레이닝을 하고 나서 사우나. 의식적으로 머리를 쓰지 않는 상태로 가지고 가는 것이 포인트. 양쪽으로 공통되는 것이 땀을 흘린다는 것이어서, 내가 싫었던 것=땀 이라고 생각하면서 흘려버리면 기분이 좋아. 과거의 일을 계속 질질 끌어봤자 어쩔 수 없는 거고, 단순히 노폐물이 나오는 건 개운해. 근데 애초에 그렇게까지 다운되는 일은 없어. , 멘탈이 약하면 SASUKE에는 나갈 수 없으니까요(웃음). 모티베이션은 어느 정도 높은 곳에 두고 있다고 있다고 생각해.
 
후카자와 : 진지한 얘기가 되어버리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동요를 하거나 마음이 꺾이는 일은 없으려나. 특히 일에서는. 인간이니까 피곤할 때나 컨디션이 별로일 때 정도는 있지만, 그걸 일에 끌고 들어간 적은 없어. 반대로도 그래서, 아무리 즐거운 일이어서 너무 날뛸 것 같아져도 자연스럽게 세이브를 하고 있고. 실패를 해도 너무 생각에 빠지지 않고 반성한 것을 다음으로 (이어서) 살려. 일은 그렇게 어딘가 냉정한 부분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 기분이 오르지 않을 때나 감정이 잘 컨트롤 되지 않을 때는 모든 감정을 한 번 지우도록 하고 있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무슨 말을 들어도 생각을 하지 않고 슥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 받아들여. 거기에 자신의 감정을 올려서 반응하게 되면 파워나 에너지가 필요해지게 되니까. 그저 그저 들을 뿐. 부처가 된 기분. “부처 와타나베작전, 꽤 좋아. 다만 너무 심하게 하면 마음속까지 피로가 쌓이니까, 수면이나 사우나 같은 걸로 발산도 필요하지만 말이야.
 
아베 : 잠을 자. 역시 이게 최강이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가끔 공부를 꼽지만, 그것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걱정거리가 있을 때는 자는 것을 선택해. 강제적으로 사고를 멈추는 거야. 한 번 차분해지면 다시 다른 방법이 보이기도 하고 말이지. 적극적으로 자는 방법으로서는, YouTube에서 수면용 힐링 뮤직을 틀어. 혹은 좋아하는 영상을 보면서 잠들어. 최근엔 항상 가방에 소설을 넣고 다니면서 비는 시간에 읽고 있어. 그런 마음의 여유를 평소부터 가지는 것도 중요하려나 싶어서.
 
메구로 : 그럴 때는 지금 너무 생각하고 있네. 그런 탓에 이런 결과를 불러온 거야. 그렇다면 죽는 것도 아니니까 이제 괜찮아라고 태도를 바꿔. 너무 생각만 하다보면 자기만족으로 끝나기도 하고, 의외로 생각 없이 할 때인 쪽이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해. 모델 일을 할 때도 이 상의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너무 생각하다보면 촌스러운 포즈가 되거나 하지만, 먼저 자유롭게 움직여보면 의외로 납득할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거든.
 
미야다테 : 돌이켜봐도, 우선 기분이 오르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대책도 생각한 적이 없어. 특히 일은 나 혼자서 되는 일 같은 건 아무것도 없어서. 많은 사람들의 협력으로 성립되는 것이니까, 거기서 오늘은 아무래도 기분이 오르질 않아라는 개인적인 이유로 퍼포먼스가 좌우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말이야. 만약 그런 날이 있다고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평상시로 돌아오니까. 필시 내 안에서 자동적으로 해결이 되던지 말소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려나.
 
무카이 : 커피. 아침에 반드시 마시지 않으면 컨디션이 나오지 않아. 원두를 찾거나, 아침에 원두를 가는 시간도 꽤 좋아해서. 공들인 생활을 하면, 마음이 차분해지네. 그리고 산책과 맛있는 밥이네. 먹는 것은 에너지가 되기도 하고 힐링이 되기도 해. 그리고 옛날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고향의 느낌을 떠올리는 것도 리셋이 돼. 가끔 칸사이 Jr. 시절의 마이도! 쟈니~를 다시 봐. 당시에 어떻게 개그를 했었더라- 싶어서. 그리고 시손느상의 꽁트도 추천!
 
라울 : 계절이 변하는 시기엔 자율 신경이 흐트러져서, 어쩐지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 일이 많아. 그럴 때는 산책을 하면 의외로 좋네. 산책을 할 때는 앞을 보면서 걸으니까, 그것과 함께 마음도 앞을 향한다고 생각해. 수시간 걸은 날의 다음날 아침엔 가라앉아있던 기분이 훌쩍 돌아와 있는 일이 많아. 그리고 알기 쉽게 밥! 멘탈이 떨어져 있을 때라도 밥을 먹으면 일단 돌아와. 좋고 싫음이 없어서 어떤 요리라도 텐션이 올라가.
 
사쿠마 :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 다른 것으로 의식을 향하게 하는 것이 리프레시가 되지 않으려나. 하지만 최근엔 그런 시간이 안 나네. 고민하는 것도 많이 있지만, 그다지 겉으로 나오지 않으니까. 자유롭게 밖을 걸을 수 있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분명 부타이 관람. 일정이 맞는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엄청 보고 싶어. 와이드쇼 같은 것에서 리포트하는 것을 봤을 때, 카미시라이시 모네상의 치히로 목소리의 재현도가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랐어.
 
 
□ 자신의 주위에 있는, 강하고 동경하게 되는사람은?
 
이와모토 : SASUKE의 형님들. 근력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마음이 강하거나, 남자로서 강인한 가운데 다정함이 있거나. 인생 경험도 풍부한 분이 많아서 동경하게 되네. 자신의 일이 아닌데 눈물을 흘릴 수 있다니 멋있어. 어른이 되면 그런 걸로 울다니 모양 빠지네- 라고 생각되어지는 상황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형님들을 보고 있으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 솔직하게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멋있어.
 
후카자와 : 사쿠마와 코지의 강한 멘탈은 존경스러워. 토크나 개그를 실패해도 그걸 소재로 해서 웃음으로 바꾸거나. 하기 전부터 무조건 실패할 것 같은 공기일 때도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해. 대선배나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선해서 들이대고 태클을 걸면서 즐거운 공기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두 사람 다 완전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하고 있지만,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일이야.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해도 좀처럼 내딛지 못하는 부분이니까 솔직하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 훗카. 마음의 여유란 강함이라고 생각하는데, 훗카의 경우, 몰이를 당하거나 몸을 쓰거나 하는 자신에게 쏟아져 내리는 직접적인 고통보다 엔터테인먼트가 우선이야. 설령 아픈 추억이 생겨도, 이상한 방식으로 몰이를 당한다고 해도 (분위기가) 달아오른다면 OK”. 게다가 카메라가 돌아도, 돌지 않아도(웃음). “이득(おいしい)이라고 보거나 애초부터 고통으로서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것도 포함해서 마음의 여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Snow Man에게 있어서도 커다란 무기야.
 
아베 : 어제 우연히 22년째의 고백 -제가 살인범입니다-라는 영화를 봤어. 두 번째로 보는 건데, 스토리의 반전이 굉장히 재밌어. 극 중에서 이토 히데아키상이 연기하는 형사가 악과 맞서나가는 모습이 굉장히 강해서, 그 모습을 동경했어. 캐릭터로서도, 한 사람의 배우로서도 굉장히 힘찬 연기를 보여주셔서, 우와, 멋있어- 싶었네. 나였다면 아마 그렇게까지 강한 역할은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꼈을지도.
 
메구로 : 아버지. 아마 25살 때 내가 태어났을 거야. 내가 25살이 되었을 때, 지금의 내 정신 연령으로 과연 아버지 같은 입장에서의 삶을 살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니, 대단하다고 느꼈어. 아버지는 겉모습에서도 강할 것 같은 아우라가 나와. 남자답고, 나보다 크고. 어떻게 하면 아버지처럼 강해질 수 있을지는 전혀 모르겠어. 나도 25살에 아버지가 된다면 강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잠깐 생각해봐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네-(웃음).
 
미야다테 : Travis Japan. 무기한의 미국 유학이라니, 연예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커다랗고 커다란 결단이라고 생각해. 더구나 그룹 전원이 가다니 전대미문이라, 분명 여러 가지 일을 극복해왔구나- 라고 생각해. 그걸 바탕으로 전원이 (함께) 떠난 것은 멋있고, 정말로 힘내줬으면 좋겠어. 지금쯤 뭘 하고 있으려나? 이번 유학만이 아니라, 전례가 없는 일에 도전한다는 건 굉장히 용기와 행동력이 필요해. 그건 강하다고 나는 생각해.
 
무카이 : . 재능이 있고, 멋있고, 재밌고, 뭐든 할 수 있으니까. 인생의 선배야. 뭐든지 하려고 하는 도전 정신도, 실행으로 옮기는 행동력도. 한다면 철저하게 하는 끈기도 대단해. 그다지 실패를 하고 있다는 이미지도 없고. 나는 형과 비교해보면 완전 약해. 멤버들 중에서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베. 퀴즈 방송은 긴장되거든. 그 환경에서 퐁퐁 정답을 맞추는 것은 대단해. 아베쨩의 강함은 그룹의 강함이네.
 
라울 : 이와모토. 육체의 강인함은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멘탈이 진짜로 강해. SASUKE에서 후배가 퍼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때, 일체의 보험을 걸지 않고 좋아, 다음은 나다라는 말을 했던 것이 대단하구나 싶어서. 나에게는 확고한 자신감같은 것이 없기도 하고, 어딘가에서 실패의 리스크를 생각해버리는 현실주의니까, 그 자신감은 대단하다고 생각해. 분명 트레이닝을 열심히 한 스스로가, 자신감의 근거가 되어있는 거겠지.
 
사쿠마 : 텐신 무카이 (세이타로). 어떤 것이든 웃음으로 바꾸는 강한 멘탈이 대단하다 싶어서. 무카이상은 원래는 다들 나를 때려줘!라고 하는 사람이어서. 안티의 존재를 무기로 하고 있달까, 칭찬을 받으면 반대로 영업 방해다!라고 해(웃음). 내가 얻어맞는 입장이었다면 평범하게 침울해졌을 거라 생각해. 하지만 무카이상은 그걸 다르게 바꿔서, 지금의 스타일로 하고 있는 점이 멋있어서 존경해.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주셔서, 가끔 메일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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