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여러 근황까지 잘 이야기 하고 이런 시간이 참 재밌지만 가끔가다 정말 깊이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거든..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도 이야기 해보자가 아니라
서로 오랫동안 알았다고 하지만 몰랐던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나한테 바라는 부분이나 뭐 그런거..
10년 된 친구들인데 다들 배려해줄 부분에서 배려도 해주고 챙길 것도 엄청 잘 챙기거든?
근데 싸운 적도 없고 성격이 다들 고민을 잘 이야기 하는 편도 아니고 맞춰주는 것도 무리해서 맞춰주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니 가끔씩 이런 관계로 쭉 가는게 괜찮나 싶은 느낌이랄까
뭔가 친구면 어려운 일 있을때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머리 싸매고 고민도 하고 욕도 하고 그런 일들이 한두번은 있을텐데
다들 너무 잘 해내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말하기 어려운건지 이조차도 거의 없었엌ㅋㅋ
사회생활도 시작하고 남자친구 생기고 결혼 준비하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보니 서로 더 못만나고 뭔가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만남이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이게 나이먹는 과정에서의 어쩔 수 없는 일들이라고 보는게 맞는걸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도 이야기 해보자가 아니라
서로 오랫동안 알았다고 하지만 몰랐던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나한테 바라는 부분이나 뭐 그런거..
10년 된 친구들인데 다들 배려해줄 부분에서 배려도 해주고 챙길 것도 엄청 잘 챙기거든?
근데 싸운 적도 없고 성격이 다들 고민을 잘 이야기 하는 편도 아니고 맞춰주는 것도 무리해서 맞춰주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니 가끔씩 이런 관계로 쭉 가는게 괜찮나 싶은 느낌이랄까
뭔가 친구면 어려운 일 있을때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머리 싸매고 고민도 하고 욕도 하고 그런 일들이 한두번은 있을텐데
다들 너무 잘 해내고 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말하기 어려운건지 이조차도 거의 없었엌ㅋㅋ
사회생활도 시작하고 남자친구 생기고 결혼 준비하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보니 서로 더 못만나고 뭔가 형식적이고 피상적인 만남이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이게 나이먹는 과정에서의 어쩔 수 없는 일들이라고 보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