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그라스플레이"(혀꼬아가며)를 꼭 주목해주길바랍니다.

영화화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의 감상은?

위대한 작품을 Snow Man이 한다는 것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동시에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작품이기에 실사화해서 멋진 작품으로 만들고싶은 마음은

멤버 모두가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상에 남은 씬을 알려주세요.

역시 카라마츠와 함께한 액션입니다.

대본상에서는 겨우 3줄인 정도인걸 하루에 걸쳐서 촬영했습니다.

액션코디네이터분도 기합넣으며 본격적인 작품을 만들고싶다고 말씀하셔서그 마음에 응하고싶었고,

영상에서 액션이란걸 어떻게 보여줄것인가에 대해 카라마츠랑도 이야기나누고.

저희들 나름대로 열심히 해낸 씬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젠트(헤어스타일)에 가죽쟈켓 그리고 썬그라스라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감독님과 상의해서 결정했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다만 좀처럼 움직이기 불편했습니다! 액션씬 촬영은 여름이어서 땀과의 싸움이기도했고,

가죽바지여서 몇벌이나 찢어먹고 죄송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봐주었으면하는 포인트는?

아지트에서 썬그라스를 벗는 씬이있습니다만, 그 장면입니다! 

그 장면에 모든걸 걸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썬그라스플레이"(혀꼬아가며)를 선보이니까

꼭 주목해주시길바랍니다.

촬영을 통해서 "이런 일면이있었군!"하는 의외의 멤버는?

후반부의 전원집합씬 말고는 저는 거의 카라마츠하고만 같이 촬영을 했습니다.

히카루는 평소에도 스토익해서 액션연습도 하고있었는데 강에 빠지는 씬만은 벌레가 많아서

꺅꺅 소리질렀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아 그런면도 있군요?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뭐, 벌레가 정말 싫은가보죠.

멤버이외의 출연자와의 기억을 알려주세요.

이야미역의 마에가와상과 함께 연기할때 제가 대사를 씹어버려서 NG를 낸적이있습니다.

촬영을 마치고난 후에 "이런건 경험이니까 해가면서 어떻게든 되는거야. 하지만 지금 경험할 수 있어서 잘됐네"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때는 정말 풀죽어있었는데 마에가와상이 그 말씀을 해주셔서 안심할수있었습니다.

동시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감독님의 연출은 어땠습니까?

뭐니뭐니해도 친절하다는 인상밖에없습니다. 

저희들이 현장에가서 테스트 전에 움직일때 세세하게 어드바이스나 선택지를 제시해주십니다.

제가 역만들기를 위헤서 준비한것과 비교해서 "그런데 이런 패턴도 있지"라고 여러가지 제안을 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Snow Man에 대해서 잘알고 이해하려고 해주셔서, 많은 대화를 해주신것도 고마웠습니다.

제가 감독님으로부터 들어서 기뻤던 것은 "너무 지나쳐(웃음)"이라는 말입니다.

즉 이영화를 통해서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에는 웃음이 필요하다는 것.

현장은 정말 그랬고, 촬영을 하고있는 저희도 즐거웠습니다.

작품을 보고 그저 웃을 수 있는 일상의 따뜻함이 절대 필요하니

그것을 저희들이 전하고싶어 영화로 최선을 다해 남겼습니다.

팜플렛을 보는 독자에게 메세지를!

출연진, 스태프 모두가 여러 계절에 걸쳐 촬영했습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마음따뜻해지는 부분, 풉하고 웃을 수있는부분...

아무튼 이상한 작품이 되어있으니 그게 최대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영화는 두번다시 없을테니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