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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이나 오역 있을 수 있음!! 이상한 부분 있으면 말해줘~!
Snow Man
Sleepless Night🌙
빠르게 지나가는 초침, 초조한 기분... 잠들지 못하는 밤을 테마로 촬영했습니다.
『타키자와 가부키~』 중의 루틴
메구로 : 이번의 본방 중에 흰 칠을 한 화장을 지우기 위해서 샤워를 하는데, 도쿄 공연 중에는 사쿠마군과 “누가 빨리 샤워를 할 수 있는지 대결” 을 했었어. 내가 이기는 날도 있으면 사쿠마군이 이기는 날도 있었지만, 토탈이라면 사쿠마군의 승리였어요. 대기실에서의 루틴을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전혀 없는 타입. 매일 다른 것을 하라는 말을 들어도, 전혀 아무렇지 않아. 다만, 스스로의 페이스는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 본방 전의 준비 스타트는 늦은 편이지만, 그 뒤의 헤어 메이크업은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까, 결국 끝나는 시간은 다른 멤버들과 비슷한걸. 나와 페이스가 다른 사람은 의외로 라울. 라울은 후다닥거리고 싶지 않아서, 일찌감치 준비에 들어가서 느긋하게 진행해가는 타입이네.
아베 : 이건 라이브에서도 같은데, 본방의 1시간 반 전에 밥을 먹고, 1시간 전에 목욕을 하고, 그러고 나서 준비. 낮 공연과 밤 공연 사이에는 휴식에 들어가면 바로 밥을 먹고, 식후에 조금 자고, 1시간 전에 목욕을 해. 『타키자와 가부키~』 에서는 1막 도중에 화장을 지우기 위해서 씻으러 들어가고, 물에 젖는 것도 있으니까 거기에도 들어가거나 해서... 입욕 빈도가 높네. 2막에서 가발을 쓴 뒤에는 (씻으러) 들어가기도 하고, 안 들어가기도 하고. 여기서도 들어가면 하루에 6번 정도 들어가게 되어버리니까 말이지(웃음). 목욕이란 사실 꽤나 체력을 쓰니까,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여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나고야에도 참고서나 내 퀴즈 노트는 들고 갔는데, 지금은 공부를 그다지 할 수 없어서... 라고 하는 것도 멤버들과 게임을 계속 해서 그래요(웃음). 그러니까 밤이 아니라 메이크업이 끝나고 본방을 기다리는 시간에 휴대폰의 퀴즈 어플로 공부하거나, 자투리 시간을 유효하게 활용하고 있어.
후카자와 : 본방 전에는 좋아하는 키시멘(*きしめん, 아이치현의 명물 음식)을 스스로 주문해서 먹고 있어. 거기의 키시멘은 맛이 진한 편이라 엄청 맛있네. 3년 전의 공연 때도 먹었었던 것 같아. 밥이면 조금 무겁고, 샐러드라면 파워가 안 나와서 면이 딱 좋아. 공연이 2번 있는 날의 낮, 밤 사이에는 (대기실에서) 불을 끄고 눈을 감고 있어. 미소노좌는 신바시 연무장보다도 스테이지와 조명 기자재의 거리가 가까워서 스트레이트로 조명이 오니까 의외로 눈이 피곤해져. 그러니까 자는 건 아니지만, 눈을 쉬게 해주려고 눈을 감고 있어. 대기실은 히카루랑 같이 쓰는데, 낮, 밤 사이엔 기본적으로 둘 다 조용해. 호텔에서는 아베쨩의 방에 모여서 모두 함께 게임을 하고 있어. 이번엔 방에 있는 시간이 기니까, 내 방에는 룸 디퓨저를 가지고 와서 뒀어. 그리고 성격상 비축분이 없으면 안정이 되지 않으니까, 대량의 물에 차, 절대로 (다) 못 먹을 거야- 라고 할 정도의 컵라면이나 과자도 방에 뒀어(웃음).
와타나베 : 공연 후, 밖에 밥을 먹으러 못 가니까 시간이 있잖아? 히카루를 불러서 호텔에서 운동을 하고, 그 뒤에 사우나를 하고 탕에 들어가는 게 루틴이 되어있어. 히카루는 헬스장의 트레이너보다 힘든 메뉴를 짜주니까, 끝난 뒤에는 정말 흐물흐물. 확실히 공연으로 지치긴 하지만, 더욱 몰아넣으면 방에서 지루하게 밤새는 일 없이 슥 잠들 수 있어. 하지만 실제로 그 부타이의 본방을 하는 거 자체가 트레이닝에 필적할 정도의 일이지만 말이야. 그래도 “우와, 나 공연 후인데 엄청 괴로운 걸 하고 있어!” 라는 감각을 끊을 수가 없네(웃음). 5년 전의 나였다면 「좀 봐줘라~!」 라고 말하겠지.
라울 : 지금 묵고 있는 호텔에 사우나가 있으니까, 밤에는 사우나와 탕에 들어가는 걸로 개운하게 하고 잔다는 것이 최근의 루틴이 되어있어. 인원 제한이 있으니까 Snow Man 모두 함께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함께 하게 된 멤버들과 들어가는 것이 즐거워. 나는 대부분 8분이 한계이지만, 사쿠마군은 항상 10분 이상 들어가 있어서 강해! ...라고 말하고 있지만, 나는 루틴 같은 거 일체 만들지 않는 인간이네. 징크스적인 것도 없고. 본방 전에 스트레칭을 하거나 하지만, 어디까지나 준비 운동으로서 하고 있으니까 딱히 순서를 정하고 있는 것도 아니야. 최악(의 경우), 해프닝으로 그걸 못하게 되어도 기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
미야다테 : 공연 본방의 1시간 전에 씻으러 들어가서, 그 뒤에 메이크업을 개시해. 씻는 건 반드시 해. 『타키자와 가부키~』 만이 아니라 콘서트에서도 그렇지만, 샤워를 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 기분이 들거든. 거기서 스위치를 넣는다는 느낌. 대기실은 아베와 사쿠마와 같이 쓰는데, 대체로 음악이 흐르고 있어. 처음에 우리들에게 맞을 것 같은 노래를 모아 와서, 틀어두는 동안에 「아, 이 곡 좋잖아!」 라면서 단골곡을 정해 가는 거야. 그걸 틀어두고 셋이서 노래하거나 해. 최근엔 랩 계열이려나. 매우 즐거운 대기실이에요(웃음). 호텔에서는... 옷은 꽤 들고 왔을지도. 입는 것에 곤란해지지 않도록 말이지. 극장과 호텔을 오가는 것이라고 해도, 항상 같은 옷은 싫거든. 좋아하는 옷을 입지 않으면 기분이 오르지 않으니까, 수트 케이스 2개 들고 왔어(웃음). 멤버들 중에서 내가 제일 짐이 많았네.
무카이 : 나고야 생활용의 커피 메이커를 샀어. 대기실에서 커피를 즐긴다는 것이 최근의 루틴이네. 호텔 방에는 평범한 커피 메이커를 들여서 그걸로 마시거나 하고 있으니까, 요즘 하루에 8잔 정도는 블랙 커피를 마시고 있네. 「카페 코지」 의 첫 손님은 라울이었어. 그리고 스태프 분들도 마시러 오거나 하니까, 일회용 종이컵도 준비해뒀어. 하지만 아직 오픈하고 이틀 째니까, 앞으로 멤버들도 점점 마시러 와준다면 좋겠네.
사쿠마 : 사운드 체크 뒤에 그대로 스테이지에 남아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려나. 10분 정도로 가벼운 거라서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움직여두지 않으면 뭔가 기분이 나빠서. 그리고 나고야에 와서는 본방 50분 전에 씻으러 가. 30분 정도 전이 되면, 슬슬 나가볼까... 싶어졌을 때에 메메가 들어와서는 「우리 목욕 친구지!」 라고 말해와서, 거기서 10분 더 들어가 있는 것이 세트가 되었어(웃음) 참고로 Snow Man에서 준비 스타트가 빠른 편인 건 나, 늦은 편인 건 메메려나.
이와모토 : 본방 45분 전까지는 의상을 스텐바이 해두거나, 어느 정도 몸 주변을 정리하고 그 뒤에 씻으러 가는 것이 루틴. 그리고 대기실에 음악을 틀어둬. 곡은 그때의 텐션에 따라서 각각 다르지만, 신바시 연무장 때는 전대 히어로물의 오프닝이나 엔딩곡을 트는 일이 많았으려나. 공연이 2회 있는 날의 낮, 밤 사이에는 자고 있어. 체력 회복이라는 것도 있고, 뇌를 쉬게 한다는 이유도 있어. 평소에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니까 몸이 힘든 일은 없지만, 눈이나 귀가 피곤해지네. 라이브와는 달라서 부타이의 경우, 여기를 보고 연기를 한다는 것이 정해져 있어서, 내 시선의 위치에 조명이 있거나 하면 눈에 빛이 들어와. 그래서 눈이 피곤해져서 뇌가 SOS 신호를 보내는 일이 많으니까, 쉬기 위해서 자고 있어. 수면 시간은 대체로 20분 정도네.
잠들지 못하는 밤의 대처법
메구로 : YouTube에서 영상을 보거나 하면서, 눈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잔다는 작전을 써. 원래부터 잠은 잘 자는 편이기도 하고, 특히 지금은 부타이를 하고 있으니까 잠을 못 자서 곤란한 일은 전혀 없어. 내가 자주 보는 영상의 장르는 개그나 도시 전설 계열이 많으려나. 그리고 어부 분들이 자신이 낚아온 생선을 손질하는 영상을 여전히 좋아해. 보고 있으면 나도 하고 싶어지네. 영향을 받아서, 이세 새우를 손질한 적은 있어. 새우랑 스마트폰을 앞에 두고 “그런가, 여기를 자르면 되는구나... 과연!” 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아직 도미나 전갱이 같은 평범한 생선은 손질해 본 적이 없으니까, 조만간 도전하고 싶어.
아베 :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에 닿으면 더 잠을 못 자게 된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활자를 보고 있어. 참고서나 퀴즈 문제집을 읽거나 말이야. 그리고 개그맨 분들의 YouTube를 틀어두고, 화면 off 해서 자는 일도 있어. 좋아하는 건 라-멘즈 분들의 공연 영상. 그걸 눈을 감고 듣고 있어. 지적인 개그가 많아서 그냥 듣고 있어도 재밌기도 하고, 점점 꾸벅꾸벅하게 되네. 마지막까지 듣지 못하고 잠들어버리니까, 다음날 아침에 다시 한 번 보는 일도 있어.
후카자와 : 기본적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편일지도. 이불에 들어가서 1시간 정도는 깨어있으니까, 계-속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하고 있어. 자기 전에 휴대폰을 보는 것은 좋지 않다는 거 알고 있지만, 잠이 안 오니까 따분하잖아. 그러니까 보게 되잖아. 결국 더 못 자게 된다는 악순환(웃음). YouTube에서 강물 흐르는 소리를 들어본 적도 있는데, 전혀 잠이 안 왔어. 그러니까 결국 동영상을 보게 되네.
와타나베 : 잠은 잘 자는 편이라고 생각해. 확실히 나고야 공연의 전날은 내 방이 아니라는 환경과, 본방을 향한 기합으로 좀처럼 잠들지 못했지만. 나의 경우, 잠은 잘 자는데 한밤중에 눈이 떠져서 거기서부터 못 자버리는 일도 있기도 하고. 그럴 때, 안 된다는 걸 알면서 TV를 틀어버리게 되네. 그걸로 잠이 깨서, 더욱 못 자게 된다는 패턴이 많아. 지금은 부타이의 본방 뒤에 하는 운동과 사우나 덕분에 아침까지 푹 자고 있어.
라울 : 인터넷에서 본, 잠들지 못할 때의 대처법을 하고 있어.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말을 떠올리는 거야. 예를 들자면 “Snow Man” 이라던가. 다음으로 각각의 글자로, 단어를 떠올리는 거야. 처음엔 “스” 니까, 수박이라던가 방울 카스테라라던가, 뭐든. 더 이상 생각이 안 나게 되면, 다음엔 “노” 로 떠오르는 단어를 생각하는 거야. 그런 것을 하고 있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잠들어버려. 특히 지금은 부타이로 인한 피로와 사우나 효과도 있어서 푹 자고 있어. 하지만 호텔의 1인실은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아. 평소였다면 멤버들의 방에 놀러가거나 하는데, 지금은 멤버들도 피곤할 테니까 응석을 부릴 수는 없지- 하면서, 그 부분은 꾹 누르고 매일 쓸쓸한 밤을 보내고 있어(웃음).
미야다테 : 잠들지 못할 때는 무리해서 자려고 하지 않아.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안 올 때는 조금 초조하지만, 잠이 안 온다는 건 자고 싶지 않은 거구나 싶어서, TV를 보거나, 생각을 하거나... 머리에 떠오른 일에 대한 것을 생각해 본다거나. 그렇게 하면 피곤해져서 잠이 올 때도 있어. 장소가 바뀌면 가끔 잠이 오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번의 나고야는 꽤 순조롭게 가고 있는 느낌이네.
무카이 : 커피를 계속 마시고 있지만, 밤에는 제대로 잘 수 있어. 역시 자기 전에는 코코아를 마시고 있지만 말이야. 작은 마시멜로가 들어가 있는 인스턴트로 된 거. 잠이 안 오네- 싶을 때는 오르골 음악을 들으면 한 방이야. 이미 2번째 곡에서 잠들어(웃음). 할 일 없어서 심심한 밤에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는 일이 많아. 최근엔 형이랑 길 때는 3시간 정도 영상 통화를 했어. 「코로나가 안정되면 어딘가 가고 싶네」 라던가, 그런 이야기만 했네. 나는 우선 본가에 돌아가고 싶어. 형과도 2년 정도 못 만난 것 같아. 나라에 돌아간다면 집 근처의 이자카야에 가고 싶어. 거기의 닭간(鶏肝)이 엄청 맛있거든. 도쿄에서도 먹을 수 있는 가게는 있지만, 나라와 달라서 엄청 비싸. 형과 그 가게에 가서 직접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네.
사쿠마 : 무리해서 자려고 하지 않아. 원래부터 자는 것을 그다지 안 좋아해. 밥 먹는 거랑 자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이 제일 싫어. 이런 시간이 인생에서 없어진다면 꽤 유효하게 시간을 쓸 수 있을 텐데- 라고 생각해. 친구와 밥을 먹으러 가는 것은 좋지만, 혼밥 같은 거 진짜 싫어. 원래 수면 시간이 짧은 사람이라서 3시간 수면을 할 때가 제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네. 그러니까 잠이 오지 않아서 초조한 적은 없어. 나고야에 와서도 자는 것은 거의 아침 5시 정도. 그런 인간이니까 대기실에서도 낮잠 자는 일은 일단 없네. 다른 멤버들, 특히 아베쨩은 조금만 틈이 생겨도 잠들지만, 나는 "누가 상대 좀 해줘~!" 라고 생각하고 있어(웃음). 하지만 당연히 누구도 상대를 해주지 않으니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해. 과금을 너무 할 것 같아서 무서워(웃음).
이와모토 : 잠들지 못할 때는 이 이상으로 눈이 또렷해 질 것 같은 일은 최대한 피하고 있어. 음악을 듣는다고 해도 영상이 아니라 곡만 틀어둔다던가 말이야. 잠드는 건 아니지만 눈을 감은 상태로 있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불 속에 들어가면 바로 잘 수 있는 편이라, 대체로 5분 정도면 잠든다고 생각해. 자는 자세가 잘 맞으면 바로 잘 수 있어. 집이라면 바로 그렇게 되는데, 호텔이라면 딱 맞지 않는 일도 있어서... 지금도 나고야라서 (자세가) 정해지지 않아서, 3시간 간격으로 눈이 떠지네. 팟 하고 일어나서, 우와~ 2시인가, 우와~ 5시인가, 라면서 반복하고 있으니까 약간 수면 부족일지도(웃음).
최근의 밥 사정
메구로 : 최근엔 도시락의 연속인데, 나고야에 도착해서 첫째날 밤에 먹었던 도시락이 엄청나게 맛있었어. 솔직히 처음엔 “도시락인가-” 라면서 텐션이 내려갔었는데, 그런 마음이 날아가 버릴 정도로 맛있어서, 오히려 감동을 느끼는 레벨이었네. 무심코 다음날 「어디의 도시락인가요?」 라고 스태프 분에게 물어봤을 정도(웃음). 안에는 스테이크랑 게살 크림 고로케, 미소카츠가 들어가 있었는데 전부 맛있었어~. 이거라면 매일 도시락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에, (도시락) 하나로 괜찮냐고? 체력적으로 피곤해지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니까, 하나면 충분해. 단지 한밤중이 되면 조금 허기가 지네. 하지만 먹을 것을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으니까, 지금은 참을성 있는 밤을 보내고 있어. 슬슬 작은 컵라면이 먹고 싶네- 라고 생각하고 있어.
아베 : 어제의 저녁은 모두 같은 도시락이었는데, 나는 디저트도 추가했어. 라우도 먹었던가? 미소노좌의 사장님이 넣어주신 킨츠바(*きんつば. 밀가루 반죽 안에 팥소가 들어있는 과자)랑 츄러스를 신칸센에서 팔고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는다는 금단의 디저트였네(웃음). 엄청 엄청 맛있었어~! 칼로리도 높아서 죄책감은 엄청 있지만, 부타이를 열심히 한 보상이라는 거네. 사치를 부려버렸어(웃음). 부타이 중의 식사는 도시락이 많아서 야채 부족이 되기 쉬우니까, 편의점의 샐러드를 추가하거나 과일을 먹거나, 의식적으로 비타민 섭취를 명심하고 있으려나. 이 시국이 안정이 되면 코우치 (유고)와 야키토리를 먹으러 가고 싶어. 카운터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야키토리를 먹는다, 그 시간과 공간의 분위기를 좋아해.
후카자와 : 어제는 신칸센 안에서 도시락을 먹고, 그 뒤에는 계속 게임을 했어. 나랑 코지랑 아베쨩이랑 사쿠마랑 통신으로 몬스터를 사냥했거든. 공연 중에는 도시락 생활이 되지만, 미소노좌에서 나오는 도시락은 전부 맛있어! 기쁘네. 하지만 본심을 말한다면, 라멘을 먹으러 가고 싶어. 3년 전에 나고야에서 자주 먹으러 다닌, 좋아하는 라멘 가게가 있거든. 우연히 타키자와 (히데아키)군과 그 가게에 들어갔는데 맛있었으니까, 모두 함께 가게 된 가게. 올해는 거기에 못 가서 아쉬워. 코로나가 안정되면 IMPACTors와도 밥을 먹으러 가고 싶네. 뒷풀이도 부타이의 묘미 중 하나니까. 제일 시끄러울 것 같은 건 의외로 카게야마 (타쿠야)인데, 모토이 (슌스케)나 츠바키 (타이가)도 까불 것 같아(웃음). 나는 요코하라 (유키)와 자주 떠드니까, 요코하라의 옆에 앉을까나.
와타나베 : 모두가 이야기 한 대로, 나고야에서는 도시락 생활이야. 도시락 자체는 굉장히 맛있지만, 역시 따뜻한 것을 먹고 싶다고 생각할 때도 있어. 이렇게 얘기하고 있지만, 조식으로 나오는 찻집의 도시락이 엄청 엄청 맛있어서 말이야. 버섯이랑 베이컨이 들어있는 일본풍의 파스타 도시락인데 “찻집의 파스타는 맛있어” 라는 나의 (뇌내) 필터도 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같은 도시락을 먹어버렸어. 그리고 모처럼의 지방 공연인데 외식을 갈 수 없다는 것도 쓸쓸하네. 옛날엔 자주 타키자와군이 밥 먹으러 데리고 다녀줬으니까. 도중에 자리를 바꿔가면서 모두 함께 떠들썩하게 먹는 저녁이 즐거웠었어.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은 우리들이 IMPACTors를 데리고 가야 하는 입장이네. 안쓰럽다고는 생각하지만, 우리들의 지갑 사정에는 상냥한 공연이 된 걸지도 몰라(웃음).
라울 : 그러고 보니 나고야에 와서는 하루에 4, 5번 먹고 있네. 인간이란 사실 1일 1식인 편이 몸에 좋다고 들은 적이 있으니까, 확실하게 너무 먹고 있네. 지금은 도시락을 넣어주시는 걸 받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건 고기 계열의 반찬! 특히 야키토리나 카라아게, 치킨카츠라던가, 닭고기가 들어가 있는 도시락을 좋아해. 그리고 카레. 이런 지방 공연 때, 만약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모두 함께 밥을 먹으러 가거나 했을 거라고 생각해. 지금은 방에서 혼자니까 조금 쓸쓸함을 느끼고 있지만, 애초에 뒷풀이 같은 식사 모임에서 Snow Man 멤버 이외의 사람에게는 낯을 가리니까 조금 힘들거든. 그러니까 지금의 패턴에 편안함도 느끼고 있어.
미야다테 : 도시락이라면 영양의 균형을 잃기 쉬우니까, 뭔가를 플러스하고 싶네- 라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며 고민하고 있어(웃음). 일단 영양제를 주문해서, 호텔방으로 배송시킬까. 코로나가 계속 되고 있으니까, 최근에는 누군가와 외식을 하고 싶다는 욕구가 없어지기 시작했어. 스테이홈 생활이 계속 되고 있는 만큼 자유롭게 외식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많겠지만, 나는 정반대. 혼자인 시간을 소중히 한다는 생활 스타일이 완전히 몸에 스며들었어. 스테이홈 기간에 빠진 요리는 비프 스튜. 우선 만든 날에 먹고, 이틀 째 이후엔 데울 때에 조미료를 더 넣어보거나. 시판 중인 루를 쓰고 있으니까, 거기에 뭐를 넣으면 더 맛있어질까 를 생각하는 것도 즐거워서. 나는 자주 케첩을 넣거나 해. 맛의 변화를 즐기고 있어.
무카이 : 최근엔 그다지 먹지 않네. 쌀도 거의 안 먹고 있고. 나 1일 1식이 제일 컨디션이 좋아. 평소엔 아침과 점심을 거르고, 밤에만... 이라는 패턴이 제일 많아. 도쿄에서 그런 생활을 했던 내가 나고야에 와서, 아침 점심 저녁에 도시락을 먹게 되었단 말이지. 제대로 살찌고 있어(웃음). 「살 안 쪘어」 라는 말을 듣지만, 나는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 것 뿐이고, 몸에는 꽤 확실하게 붙었어. 안 먹는 이유? 건강 검진에서 「콜레스테롤을 조금만 낮춥시다」 라고 들었거든. 이 나이에 그런 말을 듣다니 쇼크잖아. 그러니까 식생활을 다시 고쳐서 고기 보다는 생선을 고르게 되었어. 뭐어, 원래부터 고기보다 생선 쪽을 좋아했지만 말이야. 그리운 칸사이의 맛이라고 한다면... 쿠시카츠 아닐까? 자주 (무로) 류타군과 갔었어. 5, 6석 밖에 없는 작고 수수한 가게인데, 엄청 맛있어. 특히 까매질 때까지 튀긴 양파와 까망베르 치즈가 최고였어!
사쿠마 : 최근 나고야에서의 식사는 계속 도시락. 모처럼의 나고야니까 “테바사키를 죽도록 먹고 싶어!” 라고 생각했더니, 타키자와군이 차입으로 넣어줬어. 엄청 기쁘기도 했고, “이 맛이지~!” 하면서 감동했어. 전에 나고야에 왔을 때에 (후지와라) 죠이치로였었나? 잠깐만 기다려봐...(라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체크하고) 아니다, 마사카도 (요시노리)다! 2018년의 6월, 타키자와군이 주연인 『타키자와 가부키~』 때, 거기서 마사카도가 올바르게 테바사키를 먹는 법을 가르쳐줘서, 그 이래로 테바사키를 먹는 법에는 자신감이 붙었어. 그리고 드디어 이번에 그 기술을 라울에게 전수해줬어(웃음). 지금 그리운 음식은 자주 갔던 가게의 라멘. 이번에 나고야에 오기 전에 도쿄에서의 라스트 식사도 그 곳의 라멘으로 했어. 참고로 나의 오더는 「마늘은 적게, 야채 추가, 기름 추가」. 엄청난 양이니까, 여성분이라면 「면은 절반」 으로 하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이와모토 : 어제는 나고야에서 도쿄로 돌아오는 신칸센 안에서 멤버들 모두, 돼지고기 반찬이 들어간 도시락을 먹었어. 『타키자와 가부키~』 중에는 세 끼가 정해져 있는 도시락이어서 야채 부족이 되기 쉬우니까, 뭔가 먹어야 하는데~ 라고 조금 생각하던 참이야. 소비되는 열량도 심하고, 몸을 위해서 제대로 생각해야지! 텐션이 올라가는 도시락은 3색 도시락. 계란이나 닭고기 소보로가 올라가 있는 도시락, 옛날부터 좋아했거든.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도시락에도 소보로가 들어가 있었네. 부타이가 끝나고 코로나도 안정되면 가족들과 밥을 먹으러 가고 싶어. 모두 함께 모여서 외식할 기회도 좀처럼 없으니까, 가족의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네. 『SASUKE』 멤버들과도 만나고 싶어. 저번의 본방 이후로 제대로 만나지 못했으니까, 아직 저번 방송의 이야기도 하지 못했고... 『SASUKE』 의 모두와는 괴로움도 감동도 공유할 수 있으니까, 모여서 얘기하는 시간이 정말로 즐겁네.
이번 달의 메메코지 통신
매월 다른, 두 사람의 신기한 거리감을 리포트합니다.
이번 달의 거리감 미터
코지 → 메메 (보통)
♥♥♥♡♡
메메 → 코지 (가까움!)
♥♥♥♥♡
월보 1 「메메에게 윙크해 본 코지」
코지 : 지금은 나고야에서 『타키자와 가부키~』 중이잖아(취재는 6월 상순). 2막에서는 둘 다 악역을 연기하고 있으니까 그 무드를 계속 끌고 가기 쉬워서, 평소와 비교해보면 말수가 적어지거든. 하지만 요전에 신칸센으로 이동하고 있을 때, 창문에 반사된 메메와 눈이 마주쳤으니까 윙크를 해봤어. 메메, 히죽히죽하면서 기뻐보였네~(웃음). 그리고 최근에 드라마의 재현 놀이를 하고 있어. 둘이서 손을 잡고 서로의 눈이 마주친 순간, 훗카상이 그 드라마의 엔딩곡을 틀어주는 놀이. 지금은 피로 MAX의 나날이지만, 이런 때야말로 웃음은 필요하니까 말이야!
월보 2 「코지와 있으면 안심되는 메메」
메구로 : 『타키자와 가부키~』 공연 중이고, 『~모험 소년』 에서도 함께잖아. 최근에 코지와 행동하는 일이 많은 느낌이 들어. 하지만 계속 같이 있어도 거북한 기분이 안 들고, 틈이 있으면 웃게 해주니까 어쩐지 안심이 되네. 지금 우리들의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건, 서로가 빠져있는 드라마의 엔딩 놀이. 둘이서 심쿵하게 되는 일을 하고, 다른 멤버가 그 드라마의 엔딩 테마를 절묘한 타이밍에 틀어준다는 시덥지 않은 놀이지만(웃음). 「지금 타이밍, 좋았어!」 라면서 달아오르곤 해.
4th Single 『HELLO HELLO』 Release!
신곡 『HELLO HELLO』 에 대해서, 9명에게 코멘트가 도착했습니다.
후카자와 : 『Hip Bounce!!』 는 여름밤이 무대인 흥겨운 파티송이니까, SNS 같은 곳에서 흥한다면 기쁠 거야. 나이트 풀 같은 곳에도 어울릴 것 같아. 즐거운 곡이니까 라이브에서 같이 달아오르고 싶네.
사쿠마 : 『縁 -YUAN-』 은 내가 주연을 하고 있는 영화 『백사:연기』 의 엔딩곡. 몰래 “나의 곡이다!” 라는 마음으로 부르고 있어(웃음). 가사가 굉장히 마음에 드니까, 영화를 본 뒤에 다시 들어줬으면 좋겠네.
미야다테 :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은 『縁 -YUAN-』. 이만큼 깊은 가사는 여태까지의 Snow Man의 노래에는 없었다는 인상이기도 하고, 마음을 울리는 1곡이네. MV에서는 가사를 몸에 비추거나, 공들여 만들었다고 생각해.
라울 : 『HELLO HELLO』 는 영화 『허니 레몬 소다』 에 딱 맞는 심쿵송. 나는 대사도 있지만, 듣고 있는 사람이 두근거려준다면 기쁠 거야.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후렴이 좋아!
메구로 :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은 『HELLO HELLO』 에서 라울이 말하는 「으으응」 이라는 대사. 평소의 라울로서 말하는 건지, 영화 주인공의 기분이 되어서 말하는 건지... 그게 궁금해!
와타나베 : 『縁 -YUAN-』 의 MV를 빨리 봐줬으면 좋겠어! 현장에서 봤을 때 “이건 지금까지는 없었던 어른스럽고 섹시한 Snow Man이다” 라고 확신했었네.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어깨에도 주목!
무카이 : 『HELLO HELLO』 의 MV 촬영에서는 간주의 안무가 도중에 변경되어서, 외우는 것에 조금 고전했었어. 하지만 엄청 즐거운 하루였어! 팝한 분위기의 Snow Man을 즐겨줘!
이와모토 : 『YumYumYum ~SpicyGirl~』 은 내가 안무를 담당했어. 한 번 들으면 중독이 되는 곡이니까, 눈으로 봐도 중독되는 느낌을 의식하면서 생각했어. 멤버들도 「즐거워」 라고 말해줬으니까 댄스 비디오를 봐줬으면 좋겠어.
아베 : 『HELLO HELLO』 는 Snow Man에는 드물게 팝한 러브송. 심쿵하는 가사가 가득 차있어서 엄청 엄청 좋아. 하지만 안무는 스타일리시하고 간주에도 확실하게 춤추고 있으니까 거긴 Snow Man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