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얼마 전에는 데뷔 100일을 맞았죠. 어떤 마음을 먹었나요?
A. (이전에 답한 소연의 "그래서 이걸 죽을 때까지 해야 해요" 에 이어지는 대답) 저는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취미이자 특기거든요.
Q2. 지금 답변을 들으면서 '자존감'이라는 낱말이 떠올랐어요.
A. 저는 자존감이 높은 편이에요. 제가 잘하는 것, 못하는 것에 대해 잘 알죠.
Q3. 그럼 자존심은 어때요? 센 편인가요?
A. 이거 진짠데요. 신기하게도 저는 자존심이 상해본 적이 없어요. 그 부분에서는 약간 둔한 거 같기도 해요.
Q4. 새로운 꿈이 더 생겼나요?
A. 제게 중요한 거, 꿈은 언제나 딱 하나거든요. '행복'하게 사는 것. 큰 욕심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서요.
Q5. 지구 어딘가에 혹은 저기 우주에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지금 내 앞에 그 사람이 서 있다면요?
A. 밤새도록 질문할 거예요. 무슨 일을 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Q6. 팀 이름이 (여자)아이들이잖아요. 괄호를 빈칸으로 둘게요. 알맞은 단어를 넣어볼까요?
A. (무한의)
Q7. 오늘 자기 전에 일기를 쓴다면 제목을 뭐로 할래요?
A. 갑작스러운 일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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