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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Domani 연재 번역] Vol.7 새해가 되면 하는 일은... (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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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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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역+오역+어색함+두루뭉술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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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 케이타가 입는, 일하는 남자의 릴랙싱웨어


배우 마치다 케이타 씨가 'Effective=효과적'인 패션에 도전하는 부정기 연재 '마치다 케이타가 입는 Effecive한 옷'. Vol.7은 일하는 남자의 릴랙싱웨어-질 좋은 니트 업(맛탕: 위아래 한 벌 세트 개념) 전편입니다. 



이번 테마: 고급스러운 니트 업 스타일


릴랙싱웨어를 'Effective=효과적'으로 갱신하려면? 착용감 좋고 보온성도 갖춘 데다 세련도 높은 성인 남성의 릴랙싱웨어에 마치다 케이타 씨가 도전. 일하는 방식의 개혁에 따라 재택근무나 때가 때이니 만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릴랙싱웨어가 주목 받는 요즘. 질 좋은 니트 업을 몸에 걸친 채 마치다 씨가 생각한 것은?



- 이번 스타일링을 입어보니 어떻던가요?


릴랙스감 있는 니트 세트업인데 터틀넥을 맞춰 입으니 너무 막 입은 것 같지 않고 세련된 분위기도 나서 방에서뿐 아니라 밖에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편안한 아이템을 좋아해서 촬영에도 릴랙스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 니트 업을 입은 마치다 씨는 신선하면서 멋졌습니다! 평소에 이런 릴랙싱웨어를 입으시나요?


세트 업은 입고, 후드집업이나 스웨터로 하나씩만 입기는 합니다만 니트 업은 좀처럼... 찾아보려고는 하지만 잘 찾아지지 않아서 상당히 귀중한 아이템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편안하고 싶은 파라서 이동 중에도 편할 것 같고, 밖에 나가도 부끄럽지 않게 그대로 현장에 가고 싶네요. '추울 것 같으면 두꺼운 코트를 걸치면 되겠네요'하고 방금 전에 스타일리스트와 얘기했어요. 저지 차림으로 가는 건 좀...하게 되는 현장에도 이렇게라면 갈 수 있겠어! 라며... 곧잘 저지 차림으로 현장에 가곤 합니다만(웃음)



- 새해가 되면 꼭 하는 일이 있나요?


특별히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예전에는 고향의 동창생이나 초등학교 때 선생님과 식사하러 가곤 했습니다. 각자 1년 동안 있었던 일들을 보고하는 시간이 좋았어요. 지금은 좀저럼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다시 모일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 연초부터 봄까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는 시기인데요. 이벤트는 즐기고 싶어하는 타입인가요?


그 시기에는 늘 일이 있어요, 이 직업은...(쓴웃음). 특히 연초에는 항상 버둥거리게 돼요. 세츠분도 예전에는 본가에서는 챙기곤 했지만, 지금은 아 그때구나 싶으면 에호마키를 먹는 정도이고 콩 뿌리기는 하지 않아요. 그래도 즐기고 싶은 소망은 있습니다. 



- 현재 방송 중인 <보쿠도라>는 콘테스트로 만화가를 모집해서 대상작품을 '메챠코믹]에서 현재, 그리고 마치다 씨 주연으로 드라마화한다는 화제의 프로젝트. 마치다 씨는 심사부터 참여하고 계시는데 인상적인 것이 있었나요?


심사도 맨 처음부터 참여했고, 반 년 이상 계속해서 마주해왔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죠. 이런 기회는 좀처럼 없어서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이 많은데, 우선 응모해주신 크리에이터 여러분이 각자 멋진 재능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그분들과의 만남이 재밌고 즐거워서 자극이 되었습니다. 저도 오디션에서 뽑혔지만 그런 제가 심사하는 입장이 되는 건 처음 경험하는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간과해버리는 일 없도록 제대로 마주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또 주위 스태프 분들이 훌륭하게 대응을 해주셔서, 선발하는 입장이라고 거들먹거리지 않고 착실하게 작품이나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다가가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작업, 그 자세가 굉장한 공부가 됐어요. 배우일을 하는데도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 콘테스트부터 지켜봐온 작품이 드디어 드라마로 만들어집니다. 주인공을 연기하는 입장에서 작품에 대한 각오는?


모두들 정말로 '머리에 불이 날 정도로' 집중해서 임해왔습니다. 응모해주신 크리에이터 분들도 그럴테지만, 프로듀서, 감독, 각본가, 이 작품에 관계된 스태프 분들... 모두 굉장한 열의로 만들고 계세요. 제 엉뚱한 의견에도 귀 기울여주시기도 하구요. 꼭 재밌게 만들고 싶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드라마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도 다큐멘터리로 방송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는구나' 하고 쫓아가면서 완성된 드라마를 봐주시면 보는 방식도 달라지실 것 같아요. 


앞으로 저는 역할과 작품, 공연자 분들과 마주할 뿐이므로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하므로 일단 봐주셨으면 합니다! 




[뒷 이야기 7]


촬영 중 의자에 걸터앉아 다리를 꼰 모습에 '헐?! 다리를 꼬았는데 저렇게 길 수가 있어요?!', '니트 업으로 이렇게나 스타일 좋게 보이다니 어떻게 된 일이죠!', '이 니트 팬츠, 길이 손 안 봐도 되다니...' 하면서 스태프가 혼란스러워할 정도로 스타일 좋게 소화해주신 마치다 씨. 카메라맨이 '커튼 사이로 얼굴 보여주세요' 하고 요구하자 2~3cm 틈새로 살짝 눈만 내보이며 웃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웃음) 본 연재에서는 단정한 얼굴을 보여드리고자 하기 때문에 좀 더 얼굴을 드러낸 컷을 보여드립니다. 자, 그럼!



다음 회 Vol.8에서는 2021년의 회고나 영화 <체리마호 THE MOVIE>에서 마치다 씨가 기대하는 전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갱신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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