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학원장 A 씨 SNS서 "수준 잘 봤다"
"OO여고 학생은 절대 가르치지 않을 것"
"재원하고 있는 학생들 전부 퇴원 처리"
서울 목동의 한 수학 학원 원장 A 씨가 올린 게시물.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목동의 위치한 한 수학 학원의 원장이 조롱성 위문 편지 논란이 일고 있는 학교의 학생들을 두고 "절대 가르치지 않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12일 모 학원 원장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논란이 된 위문 편지 사진을 올리면서 "목동 B 여고 수준 잘 봤다"며 "앞으로 절대 B 여고 학생은 가르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재원하고 있는 B 여고 학생들도 내일 전부 퇴원 처리하겠다"고 했다. 사실상 해당 학교 학생들을 모두 내쫓겠다는 셈이다.
http://naver.me/GsaB6X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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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전 새로 뜬 기사 추가함❗️❗️
현재 A원장 학원에 다는 B여고 학생은 총 6명이다. A원장은 이날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편지내용에 동의하는 학생 1명이 있는데, 이 학생에게는 오늘 문자로 퇴원 통보할 것”이라며 “편지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 학생들은 계속 다닐 수 있다”고 전했다.
http://naver.me/5eFD3n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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