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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WiNK UP 2022.02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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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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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글 https://theqoo.net/230364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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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ONE

Snow Man에 귀여운 강아지가 전격 가입···?

좌담회의 테마도 「플러스 원」입니다.





[이와모토 히카루X무카이 코지X사쿠마 다이스케 Cross Talk]

오사카의 오디션은, 일발 개그가 있지?

이와모토 Snow Man의 무대에 무언가 하나를 더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고 생각했을 때, 백 주니어가 팟 하고 머릿속에 떠올랐네.

사쿠마 아아, 그렇네! 우리들, 이른바 작은 아이들이 백으로 서 준 경험이 없으니까.

무카이 그게 이루어진 게, 얼마 전에 있었던 오사카 공연이네. 오디션을 갓 치룬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같이 춤췄네. 거기에서, 장차 데뷔하는 아이가 나올지도 몰라. 희망 있네.

이와모토 "아아, 이거야!"라고 생각하지 않았어? 반가움이라고 할까···. 물론 우리들 9명만으로 매료한다는 것도 좋지만, 그런 말 그대로 쟈니스 같은 무대도 좋다고 생각했어.

사쿠마 엄청 생각했어. 우리들 모두, 선배의 백에 선 경험이 길었으니까.

무카이 실제로는 무대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 시국에 마이크를 돌려쓰는 건 그만두는 게 좋겠지···라던가 여러가지 생각해버려서. 조금 더 말하게 해주고 싶었네. 자신들이 주니어일 때, 그런 시간도 즐거웠고, 추억으로 남아있으니까.

이와모토 맞아. 그리고 바깥쪽 통로에서 춤출 때, 선배가 다가오는게, 또 기뻤지. 언젠가 『처음으로 섰던 무대가 Snow Man이고, 그 때 바깥쪽 통로에서 사쿠마군이 추근거려 주신게 기뻤어요』라고 말해준다고?

사쿠마 으-음··· 그 발언은 미묘하네(웃음)

이와모토 상상해 봐. 꼬마 주니어 여러 명이, 바깥쪽 통로에서 추는 『Crazy F-R-E-S-H Beat』.

사쿠마 대박(웃음).

무카이 거기다 전원이, 올 백 헤어스타일(웃음).

이와모토 내 안에서는, 스타디움 급의 큰 공연장에서 말이지.

사쿠마 주니어가 200명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웃음). 명물 코너가 되겠지. 그래도, 설마 그날, 그 오디션생들 사이에 (미야케) 켄군이 서프라이즈로 섞여 있을 줄은. 그런 갑작스러운 참가가 있는 것도 쟈니스답네. 기뻤어! 그리고 한 명만, 확실하게 MOVE가 달랐어(웃음).

무카이 나는 나온 순간, 바로 알았어!

사쿠마 나도! 나 당황해서 『일단, 곡 멈출 수 있어?』라고 물어봤는걸.

이와모토 거기다 켄군, 곡이 끝나니까 그대로 평범하게 무대 끝으로 돌아가려고 했지.

사쿠마 당황해서 팔을 잡아당겨서, 혼잡함을 틈타서 백허그해서, 켄군의 좋은 향기를 가득 들이쉬었어.

이와모토 똑같이 켄군 팬인 코지, 지고 있잖아.

무카이 괜찮아, 나도 용기 냈으니까. 『사진, 투 샷을 찍고 싶어요!』라고 말했어. 그랬더니··· 『안돼』라고 들었어. 나는 배웠어. 다음부터는 허가 안 받고 찍을거야(웃음)!

사쿠마 Snow Man 전원이랑은 바로 찍어주셨어. 켄군, 츤데레(웃음).

무카이 맞아. 좋은 추억이 되었어.

이와모토 V6의 콘서트를 보러 갔었는데, 그런 가까운 거리감으로 만나는 건 오랜만이었네. 무대 뒤편에서 『너, 머리 파란색이네』라고 말을 걸어주셨어.

무카이 좋겠다.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삿군은 본인의 오디션 날을 기억해?

사쿠마 기억하고 있어. 쇼타랑 야마쨩(야마다 료스케)가, 내 앞에서 춤췄어.

무카이 오~! 대단하네.

사쿠마 그래서, 다음날 『청춘 아미고』의 오디션을 보고 PV에 출연했어.

무카이 도쿄는 첫 무대까지 템포가 빠르지. 나는 오디션을 본 적은 없지만, 칸사이는 첫 무대까지 도쿄보다도 시간이 걸리는 이미지. 그래도 오디션의 분위기는 같네. 선배가 앞에서 춤추고, 그걸 보고 따라서 추는 거.

이와모토 오사카의 오디션은, 일발 개그가 있지?

무카이 있어. 중간에, 일발 개그 코너 같은게 시작해.

이와모토 도쿄는, 특기는 보여주지만···.

무카이 그게, 칸사이에서는 일발 개그가 되어버려. ···솔직히, 정말 재미없다고?

사쿠마 그거야 그렇겠지(웃음).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일발 개그라니 절대 무리야.

무카이 『까마귀의 울음소리를 따라하겠습니다!』라던가 하는걸(웃음). 그래도 그 때의 용기라던가, 캐릭터를 보는 거일 거야.

이와모토 코지가 봐온 것들 중에, 인상에 남아 있는 아이는 있어?

무카이 일발 개그는 아니지만, 미치에다(슌스케)가 『합기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서. 『그런데 혼자서는 못 합니다!』라고 말하니까, 내가 상대 역할을 했었어. 그랬더니 눈 깜짝할 새에 팔을 꺾여서 『아파아아!』가 되었어(웃음). 어쿠스틱 기타를 가져와서 『오리지널 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라는 아이도 있었네.

이와모토 배짱 대단하네. 그런 의미로는, 나도 배짱 있었을지도. 오디션은 갓 데뷔한 KAT-TUN의 콘서트였는데, 끝난 뒤에 쟈니상이랑 안무가에게 가서 『저기 제 춤, 봐주시면 안될까요?』라고 직접 담판했으니까.

무카이 멋있네!

이와모토 다음날, (쿄모토)타이가랑 나랑 둘이서, 또 콘서트에 나오게 되었어.

사쿠마 기회를 본인이 잡으러 갔다···라는 거네.

이와모토 그때 앞에서 춤추고 있던 게, 사쿠마랑 쇼타였어.

사쿠마 나도 기억하고 있어. 춤을 잘 추는 히카루를 보고, 쇼타가 "쟤 뭐야"라고 눈으로 위협했으니까(웃음).

이와모토 이제 그거, 그 녀석의 무용담이 되고 있으니까(웃음). 그래서 내 첫 무대는 KAT-TUN.

무카이 나는 칸쟈니∞. (나카야마) 유마군이랑 같이 MC에 나왔었어. 『존경하는 사람 있어?』라고 질문을 받았는데, 손으로 가리켰던 기억이 있어(웃음).

사쿠마 꼬마 주니어다워서 귀여워~. 나는 아까 말했듯이 『청춘 아미고』의 PV. 처음 나온 TV 방송은 『M스테』였어.

무카이 그거, 정말 도쿄답네~.

사쿠마 처음에는, 어디서 나와야 하는지도 전혀 몰라서, 선배에게 부탁드렸네, 선배도 익숙하다는 듯이 『자, 그럼 따라와. 간다!』라고. 안무가 간단했으니까, 팬들이 객석에서 춤추고 있었어. 그걸 보면서 필사적으로 춤췄어(웃음).

이와모토 그 날 외워서, 바로 무대에 서게 한다. 보통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겠지만, 그건 소년에게 있어서는 인생이 바뀔 정도의 사건이네. "우와, 이런 세계가 있구나! 해보고 싶어!"라고 가슴에 박히잖아. 어쩌면, 그 경험을 하게 하고 싶은거일지도 모르겠네.

무카이 테루니는 댄스 경험자였으니까, 댄스는 안 힘들었지?

이와모토 힘들지는 않았지만, 위치를 외우는 건 헤맸어. 신메라던지 몰랐으니까. 댄스 경험은 처음에는 조금 유리할지도 몰라도, 정말 처음에만이야.

사쿠마 그렇네. 댄스에 관해서는, 그 다음부터는 본인의 노력뿐! 뭐랄까, 오디션생이 나와 줘서, 우리들이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할까, 긴장감을 가지게 되었네.

이와모토 그건 느껴. 새삼스럽게, 본인들이 선배들에게 배운 게 얼마나 많았는지를 떠올리게 되었어. 우리들도 후배에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

무카이 그건 있네. 최근에는 코로나 시국으로 주니어가 백을 서는 기회가 줄어들었지만, 다시 예전처럼, 다 같이 시끌벅적한 쟈니스 무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라울X메구로 렌X아베 료헤이 Cross Talk]

아베쨩, 완전히 퀴즈를 위한 뇌가 되었어(웃음)

아베 다른 팀은, 오사카 공연의 이야기를 했대. 오디션생이 등장해서, 본인들이 쟈니스 같았대(웃음).

라울 아아, 그건 좋았네!

메구로 코로나 시국인 것도 있고, Snow Man이라는 그룹 자체가, 작은 주니어들이 백으로 서는 이미지가 아니니까. 그래도 그건 체험해보고 싶었어.

라울 내가 처음으로 선배의 백에 섰을 때는, 키스마이의 『KIS-MY-WORLD』의 도쿄 돔 공연이었어. 그 때, 무대 뒤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주니어가 있어서, "엄청난 섹다!"라고 겁먹었던 기억이 있어.

메구로 돔의 백댄서는 사람도 많고, 무대도 엄청 화려해서 동경하네.

아베 무대 뒤에 식당 같은 방에 모두 같이 있었네. 아이스 박스에 들어 잇는 주스를 쟁탈한다던지(웃음)

라울 내가, 그 때의 콘서트의 기억이 남아있는 것처럼, 얼마 전의 그 아이들도 Snow Man의 콘서트가 추억으로 남았겠지? 뭔가 기쁘네.

메구로 거기다 그 날, 그 오디션생에 섞여서 켄군이 있었지. 정말로 놀랐어!

아베 그치! 그래도 뭔가, 앞에 5명·뒤에 3명이어서, 부자연스럽게 1자리가 비어 있었어. "뭐, 그런 지시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춤추고 있었더기, 딱 그 비어있던 자리에 켄군이 들어가 있었어.

메구로 "이건가!"라고.

아베 응. "켄군이다!"보다는 "아하. 그런 거였구나!"라는 감정이 먼저 와버렸어(웃음).

메구로 퀴즈의 정답을 알게 되었을 때의 느낌이네. 아베쨩, 완전히 퀴즈를 위한 뇌가 되었어(웃음).

라울 역시 리듬을 타는 방법이 완전히 달랐어!

메구로 우리보다, 훨씬 잘하니까 말이지!

아베 거기다,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후렴 부분을 춤췄으니까 말이지.

메구로 나, 도중에 눈치채서 머릿속이 하얗게 되었어(웃음).

라울 나랑 메메, 둘이서 A멜로디를 부르는데, 아슬하게 진정했지?

메구로 정말 그랬어. 직전에 라울이, 나를 팔꿈치로 툭툭 쳐줘서, 그걸로 하! 하고 정신 차려서 아슬하게 노래할 수 있었어(웃음).

아베 아하하! 인이어에서, 스태프분들의 『응, 우선 진정하자~』라는, 정말 냉정한 목소리가 들렸네(웃음).

라울 두 사람은 본인들의 오디션 날을 기억해?

메구로 기억하고 있어. 당시에 있었던 Hip Hop JUMP라는 유닛이 앞에서 춤춰서, 우리에게 안무를 알려줬어.

아베 오오, 오랜만이네! 제시나 (다나카) 쥬리가 있었던 유닛!

메구로 맞아. 나는 댄스 경험이 제로였으니까, 정말 고생했어. 두 사람은 오디션 때, 댄스 경험자였지?

라울 응. 그래도 경험이 없는 상태로 춤춘다는 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절대 힘들었을 걸.

아베 나는 갓 들어온 코우치(유고)에게 KAT-TUN의 『NEIRO』를 엄청 알려줬던 기억이 있어.

라울 헤에~, 보고싶어, 그 영상!

아베 『여기서 손을 흔들고, 다음에는 위 아래 위 아래··· 응, 거기서 헤드폰을 (쓰는 동작)』이라고, 댄스가 처음인 사람이라도 알 수 있도록. 그 뒤에 SixTONES가 그 『NEIRO』를 커버해서 멋지게 퍼포먼스 한 적이 있어서. 나, 그걸 보고 "감동적이네"라고 생각했어(웃음).

메구로 확실히 그건, 감동적인 에피소드!

라울 내 오디션은 A.B.C-Z의 『계속LOVE(ずっとLOVE)』였네. 그런데 그 뒤에 전혀 연락이 없어서. 『M스테』도 잇었는데, 그것도 연락받지 못해서···.

메구로 아~, 그 슬픔, 잘 알아! TV를 보고, 내가 못 불렸구나라는 걸 알게 된다는 거. 주니어의 공통적인 경험! 그래도, 라울이 정도 출 수 있으면, 오디션 때는 완전승리지?

라울 나 때, 댄스 경험자가 없어서. 정말로 무쌍 상태였어.

아베 그건, 그렇겠지.

라울 그 엄격한 안무가분도, 나한테 말 없이 엄지손가락을 세워주셨었어.

메구로 그건 대단해!

라울 그래도 그 뒤에 『피어싱은 좀 뺄까』라고. 나, 장발이었으니까. 댄스 교실에서는, 오히려 눈에 띄라고 배웠으니까, "쟈니스의 세계는 이런 거구나!"라고 컬쳐 쇼크였어.

아베 그런 거, 확실히 있지. 나는 『Ya-Ya-Yah』라는 방송의 공개 오디션이었는데, 앞에서 춤춘 게 센가(켄토)군이었어.

메구로 헤에~, 그랬구나! 곡은?

아베 타키&츠바사의 『유메모노가타리』. 처음으로 붙게 되었던 투어에서는, 매일 안무가분께 엄청 혼났었네.

라울 에, 정말? 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어!

메구로 그렇지만 핀포인트로 혼난다는 건, 제대로 봐 주시고 계시다는 거니까 엘리트야. 나는 혼난다고 해도, 주니어 맨션에 있는 아이들 전부에게였는걸(웃음). 언젠가는 오디션 곡으로 Snow Man의 곡이 선택받는 날이 오려나.

라울 우와, 그건 기쁘네!

아베 어쩔거야? 『Crazy F-R-E-S-H Beat』라면(웃음).

라울 취향이 독특해(웃음).

메구로 아니, 절대 무리일걸. 내가 오디션을 볼 때 과제곡이 그거였으면, 확실히 지금 없을 거야(웃음).

라울 『D.D.』도 힘들지 않아? 『HELLO HELLO』네. 간단한 버전으로 어레인지해서.

메구로 주니어 맨션의 안무같이 하면 되겠네. 맨션은 좁으니까, 화려한 턴 같은 건, 전부 봉인되니까(웃음). 그 대신, 카운트를 어긋나게 하는 걸 잘 하게 돼.

라울 순서대로 움직이는 거 말이지.

메구로 그리고 나, 맨션의 천을 빼는 거, 엄청 잘 하니까 말이지. 못하는 사람이 하면, 뒤쪽의 장치에 걸려서 주춤거리기도 해. 그걸 나는 샥 하고 깔끔하게 뺄 수 있어.

라울 아~, 나는 걸리는 타입이었어(웃음).

메구로 역시 "선배의 백으로 선다"는 건 중요한 경험이네. 많은 걸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실패, 웃긴 이야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잖아.

아베 정말 그래. 백댄서 시절의 이야기는 무수하게 할 수 있어.

메구로 그러니까, 기회가 된다면 Snow Man의 투어에도 주니어들이 붙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당시의 내가 느꼈던 것과 같은 감동을, 한 명이라도 더 많이 맛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

라울 나는 정말 화려한 연출을 경험해보고 싶어. 아까 말했지만, 내가 봤던 키스마이의 공연은, 지상 50m의 높이에서 등장이었다고!? 정말 "대단해~"라고 압도당했어.

아베 맞아! 보는 사람을 술렁이게 하는 연출, 언젠가는 해보고 싶네. 내 꿈은 말이지, 콘서트의 마지막에 『그럼, 오늘 같이 열심히 해 준 주니어를 소개하지! OO Boys~!』라고 말하는 거(웃음).

라울 우와, 쟈니스다!

아베 그치? 우리들, 아직 그 대사, 말해본 적 없네. 우리들은 정말 많이 선배들로부터 그렇게 소개받았는데 말이지.

메구로 OO Boys라는 이름도 있을 법하네(웃음). Snow Man의 무대에 큰 주니어 맨션이 있다면, 울컥할 거라고 생각해. 그 때는, 내가 깔끔하게 천을 빼는 법을 전수해주고 싶어(웃음).




[후카자와 타츠야X와타나베 쇼타X미야다테 료타 Cross Talk]

"데뷔했구나"라고, 새삼스럽게 거기서 실감했어

후카자와 히카루네 팀에서는, 미래에 여러 명의 주니어를 이끌고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 같아.

와타나베 좋네, 좋아!

후카자와 바깥쪽 통로에서 꼬마 주니어 200명이 『Crazy F-R-E-S-H Beat』했으면 좋겠대(웃음).

미야다테 되게 초현실적이야(웃음).

와타나베 카오스···. 그래도, 정말 쟈니스다운 그림이네.

후카자와 얼마 전의 오사카에서, 갓 오디션을 치룬 아이들이 같이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잖아. 우리들,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으니까 기뻤고, 보면서 미소짓게 되었어.

와타나베 신선했고, "데뷔했구나"라고, 새삼스럽게 거기서 실감했어.

미야다테 미래에, 그 안에서 스타가 탄생해서 말이지. 인터뷰에서 『제가 처음으로 무대에 선 건, Snow Man의 콘서트였습니다』라고 말하게 되는거지?

와타나베 오오~! 뭔가 소름돋네.

후카자와 그렇네. 그러니까 나, 그 날 있었던 아이들의 이름을 전부 다 외웠어. 나중에 그 아이들의 페이지를 빼먹지 않고 봐서, Snow Man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가 체크할거야!

미야다테 거의 협박이잖아. 그래도 훗카답네(웃음).

후카자와 몇 년 뒤에 백으로 서게 되어서, 『오오, 그때 그!』라고 재회할지도 모르고.

와타나베 동서에는 그런 로망이 있네.

미야다테 나도 그 아이들이랑 같은 패턴이었어. 타키자와(히데아키)군의 콘서트에서, 사복 차림으로 나와서 바깥쪽 통로에서 춤췄어.

후카자와 나왔다! 갑자기 사복으로 출연하는, 쟈니스 왕도 패턴!

미야다테 차가 등장하는 연출의 무대였어. 두 사람은 이미 있었어.

와타나베 헤에~, 나, 기억이 안 나.

미야다테 갓 입소했을 때라는 것도 있어서, 주변의 선배, 모두가 무섭게 느껴졌네. 그리고 "객석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구나"라는 무서움도 느꼈어.

후카자와 맞아! 그건 누구나 다 그래.

와타나베 저번에 그 오디션생들도, 말 그대로 그거 아니야? 오디션 중에 갑자기 선배의 무대에 올라가서, 거기다 켄군이랑 나란히 서서 춤춘다는(웃음).

미야다테 맞아! 켄군이 서프라이즈로 갑자기 참가해주셨네.

와타나베 오디션생이 있지, 그리고 그 사이에 켄군이 있지. 우리들은 감정이 못 따라갔어(웃음).

후카자와 오디션생을 보고, 코지는 이미 주목하고 있었어. 『저 아이 좋네! 당당하게 하고 있어』라고. 타키자와군이냐고(웃음)!

와타나베 코지는 원래 칸사이 Jr.였으니까, 조금 선배 바람이 들었었네(웃음).

미야다테 아마도 도쿄랑 칸사이라서, 빛나는 포인트가 다른 거겠지.

후카자와 나는 다테상이라는 다르게, 오디션 후에 잡지 촬영이라는 패턴이었어. 아마도 WU.

미야다테 그것도 왕도 패턴이지.

와타나베 나도 아마도 WU였어. 오디션 장소가 NHK였는데, 바로 옆의 촬영 스튜디오까지 쟈니상이랑 둘이서 걸어간 걸 기억해. 그리고, 그 스튜디오에 훗카가 있었어.

후카자와 쟈니상이랑의 대화, 기억해?

와타나베 자세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You는 잡지에 실릴 거니까, 지금부터 촬영할거야』라고. 그리고 『내일은 소년대의 『PLAYZONE』이라는 부타이가 잇으니까, 그것도 출연해도 돼』라고.

미야다테 오디션을 본 날에 그건, 무슨 소리야,라고 느끼게 되지(웃음).

후카자와 어제 막 들어온 아이를, 아오야마 극장에 세우는 쟈니상은 대단해! 나는 NEWS랑 KAT-TUN의 『SUMMARY~』 때 오디션이었어. 타카키(유야)군이랑 춤췄던 걸 기억해.

와타나베 댄스 경험이 있고, 없고는, 오디션 날에는 크게 느껴지네. 처음에 다 같이 춤추는데, 조금 잘 추면 『앞으로 가』라고, 점점 앞으로 가게 돼.

미야다테 나도 쇼타도 댄스 경험이 있었지만, 훗카는···.

후카자와 나는 제로! 오디션 곡은, 잊지 못할 『유메모노가타리』. 그래도 나, 웬지 제대로 춤출 수 있었어.

와타나베 에, 어째서?

후카자와 오디션의 며칠 전에, 엄마랑 TV를 보고 있었더니, 타키&츠바사가 『유메모노가타리』를 부르고 있었어. 그래서, 『너 이 안무, 꼭 외워』라고 들었어.

미야다테 에, 정말!?

와타나베 예언이잖아!

후카자와 "왜 그러지?"라고 생각하면서도, 필사적으로 외웠어. 그래서, 오디션이라고 듣지 못한 채로 『놀러 갈거야』라고 오디션 장소에 끌려가서. 그랬더니 『오늘은 모두 이 곡을 춤출 겁니다』라고 들었던 게 『유메모노가타리』!

미야다테 대단하네, 그 이야기. 어머님, 예지몽이라도 보셨어?

와타나베 아니면 쟈니상이나 안무가분이랑 절친이라던가(웃음).

후카자와 아하하! 그럴지도 몰라(웃음). 아니, 정말로 아직도 그게 불가사의야.

와타나베 나는 경험자였으니까, 주변이 곤란해하고 있을 때, "저는 냉정하고 담담하게 하고 있어요"라는 느낌을 냈어(웃음).

미야다테 『유메모노가타리』인가~. 정말 백에서 많이 춤췄네. 『REAL DX』라던가,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안무를 기억할 거라고 생각해.

후카자와 예를 들어 100살이 되어서, 침대에 누워있어도 『할아버지, 이 곡 들어봐!』라고 『REAL DX』가 나오기 시작하면···.

와타나베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여져(웃음).

미야다테 응. 전신은 무리더라도, 처음의 포즈만큼은 필사적으로 할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대로 이 세상을 떠나는(웃음). 아마도 목까지는 못 움직이겠지.

후카자와 그럼 『D.D.』라면? 나는 무리. 인트로에서 세상을 떠날거야.

와타나베 본인들의 데뷔곡을 들으면서 죽는··· 이런 행복한 죽음은 없을거야(웃음).

후카자와 어떤 면에서는 순직이네(웃음). 그래도 그 정도로, 어릴 때 몇백번을 춤췄던 곡은 절대 못 잊을거야.

미야다테 이야기가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들어온 다음날에 『PLAYZONE』의 부타이에 섰던 쇼타는 어떻게 되었어?

후카자와 처음으로 선배의 백에 선 게 소년대인 건 대단해. 레벨이 너무 높아!

와타나베 아오야마 극장은 23개의 판자가 상하좌우로 한꺼번에 움직이는 장치가 있어.

미야다테 아아, 유명하네.

와타나베 그 무대에 리허설도 없이 서게 된 거야. 쟈니상으로부터는 『자신의 반대쪽 아이의 움직임을 보면서, 똑같이 움직여』라고 들어서, 필사적이었어. 멋지게, 라던가 전혀 생각도 못하고 어떻게든 올라가서, 무서워하면서 점프해서 내려와서···라는(웃음). 그리고, 끝나고 나서 『너, 제대로 해!』라고 키스마이에게 혼나는. "아니, 나, 어제 들어왔는데요~!"라고 마음속으로 소리질렀어(웃음).

후카자와 아하하! 상당히 눈꼴 사나웠나보네(웃음).

와타나베 부타이 이야기로 생각났는데, 나, 나중에 Snow Man으로 팝업 등장을 해보고 싶어.

미야다테 아~, 하고싶네. 그건 모두의 꿈!

와타나베 나는 1번, 『~돗키리GP』에서 했지만 말이지. 그래도 그때는 함정에 빠뜨려져서, 아직 제대로 무대에 착지를 못 했어(웃음). 9명이 옆으로 1열로 서서 팝업으로 등장하면, 꽤 박력있지 않을까?

후카자와 응, 하고싶어! "200명의 주니어를 이끌고, 큰 무대에 선다" "팝업으로 등장한다", 언젠가 이 꿈들이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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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32 잡담 덴티스테만 쓰는데 숏삐가 엠버서더가 됐네 4 13:28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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