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5dZagYmo
재현은 "살면서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시즈니. 계속해서 저도 노력할테니까 앞으로 더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
특히 재현은 "저희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재밌고 뜨거워지는 사람들이다. 무대에 올라 오기 전에 각막에 상처가 나서 렌즈를 뺐는데 안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그런데 여러분들을 보니까 시력이 더 좋아지는 것 같으면서 치료가 되는 것 같다"며 팬들의 심장을 뒤흔들었다.
재현은 감성적인 보컬과 나른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Lost'
재현도 "솔직히 개운하죠?"라고 짓궂은 장난을 쳤다.
NCT 127 재현은 "누구나 갈피를 못잡거나 공허할 때 있지 않냐. 그런 기분으로 멜로디를 썼는데 같이 작업해주신 분께서 테마인 사랑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서 사랑 테마를 추가해서 가사를 썼다. 처음 만들고나서 콘서트 버전을 위해 수정을 많이 했다. 그 과정에서도 함께 즐겁헤 해준 밍 누나가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곡, 무대를 통해 여러분도 감정이입을 하면서 위로가 됐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았다"고 신곡 'Lost'를 소개했다.
재현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웅장한, 기뻤던 기분도 들고 우리 이야기를 하면서 감동도 느꼈다. 많은 기분을 무대에서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도 이 몇 시간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스케줄이 빡빡한 상황 속에서도 이번 콘서트를 준비할 때만큼은 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모두 너무 수고 많았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고화질은 ↓
https://twitter.com/Kpop_Herald/status/1472474635388461057?s=20
https://twitter.com/Kpop_Herald/status/1472475854299332610?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