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 인생 자체가 = 현실회피중 <- 이렇게 된지가 몇년이나 된건지 모르겠다..
덕질로 회피, 커뮤질로 회피, 폰질로 회피, 요즘엔 하다하다 19...로 회피...(스스로 하는 그 행위는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그냥 보기만 함.. 중독수준으로..)
현실은 어렵고 힘들고 막막하고 노력해야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이어야 하니까
회피하고싶고..미루고싶고..
반대로 그런 현실회피성 행동들은 세상에서 제일 쉬우니까...ㅠㅠ 끊지를 못함..
그냥 늘.. 쉽고 편하고 안락한것만 추구하는 인생 ㅎㅎ...
예전엔 이렇게 쓰면서
나 어떻게 해야될까? <-이게 결론이었는데
이젠 그럴 마음도 안들어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도없이 보고들었지만 결국 내가 안하니까..
나이도 많은데 정말 언제까지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