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근무하다 올해 초 귀국한 배모 씨.
회사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던 중 회사 내부망에 접속해 대형 OLED 패널의 공정설계도 등 기밀 자료를 무더기로 열람했습니다.
열람한 자료를 일일이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렇게 촬영한 사진만 1천 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씨는 중국의 유력 디스플레이 업체와 이메일 등으로 수차례 접촉해왔지만, 다행히 기술이 유출되기 전 수사기관에 검거돼 미수에 그쳤습니다.
배 씨가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점 등을 수상히 여긴 회사 보안팀이 수사기관에 의뢰해 꼬리가 밟힌 겁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18593
회사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던 중 회사 내부망에 접속해 대형 OLED 패널의 공정설계도 등 기밀 자료를 무더기로 열람했습니다.
열람한 자료를 일일이 사진으로 남겼는데 이렇게 촬영한 사진만 1천 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씨는 중국의 유력 디스플레이 업체와 이메일 등으로 수차례 접촉해왔지만, 다행히 기술이 유출되기 전 수사기관에 검거돼 미수에 그쳤습니다.
배 씨가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점 등을 수상히 여긴 회사 보안팀이 수사기관에 의뢰해 꼬리가 밟힌 겁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18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