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시반출발해서 토요일 아침7시에집도착한 짧고 굵은 여대엠티갔다왔어
술먹기시작한 초반에는 같이 앉은얘들이 술게임 못해도 너무못하고 몰라도 너무몰라서
지루했는데
후반부터는 빠질사람 거의다 빠지고
술게임 마스터자들과 우리를 골로 보내려는 소맥의 신 선배언니가 말아준 소맥 두잔을 원샷하고 갔다ㅠ
다행히 어지러울때 그만먹는 습관있어서 더안먹어서 정신은 차릴수있어서
바람쐬러 야외 테이블에 맛간친구들과 앉아있음
서로 헤허헤 그러면서 통성명하고 번호교환하다가 갑자기 덕밍아웃의시작
힝ㅠㅜㅠ누구좋아하는데 콘서트ㅠㅠ티켓팅 실패했어ㅠㅜㅠ어어어엉
다음달에 팬미팅있는데 공식카드좀 빌려줘어어ㅠㅜ
ㄷ이런식으로 덕밍아웃 하다
무묭이는 누구좋아해?? 해서 일코했어야되는데.... 말하고 흐헤헤헤 거리고
그리고 마무리는 다같이 자신본진의 노래를 부름ㅋㅋㅋ소절주고받기

결론
술은 친목의장이 될수있다
술게임의 인트로는 매우많고 외우기힘들다
병신샷 네발로 기어라와 동구밖 과수원샷 치키치키 빠밤등등...문화충격 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