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허벅지에 ppc 주사 맞고 온 후기
1,826 4
2016.03.05 14:41
1,826 4

방금 맞고오고 바로 쓴다

나덬은 얼굴 팔다리는 살이 없어서 사람들이 엄청마른줄 아는데

엄청난 하체 비만을 가지고 있음....

같이 목욕탕 간 사람이나

요가 선생님이 만져보더만.....헐 생각보다 하체에 살이 많네요

이럴 정도임...

 

내가 옷 입을때 하체를 잘 가리고 다녀서 사람들이 모르지만...

그래서 내가 다니는 피부과에서 ppc 주사 이벤트를 하길래

그래 맞아보자 해서 맞게 됨

 

 

 

근데 난 예전에도 카복시 주사를 맞아봤기 떄문에

그냥 단순히 주사 맞고 바로 가는건줄 알았어

근데 그게 아니라 원장이 다리를 벌리고 하나씩 놓아줌

더 민망한건 나덬이 오늘 주사를 맞고 브라질리언을 할려 했는데

(소중이 주위에 털이 좀 많음 ㅠ)

당연히 나는 그렇게 민망하게 다리를 쫙 벌릴줄 모르고 치마를 다 벌릴줄 몰라서

원장과 그 간호사 언니들에게 내 소중이 주위 털들이 좀 보임..진짜 민망하더라

내가 좀 치마를 내려서 어떻게든 가릴려고 했지만...

소중이 주위 털들이 많이 보이더라 ㅠㅠㅠㅠ

 

아우 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미리 알고 가지못한  내 잘못인데

허벅지에 붕대를 감아주더라고 ㅠㅠ

오늘 하루는 하고 있어야 한다고

일부러 허벅지에 주사 맞는다고 짧은 치마에 스타킹 신고 갔는데

붕대 떄문에 스타킹도 못신고 치마 밑에 붕대는 보이고..

진짜 난감하더라

 

난 하고 바로갈 생각으로 차도 안끌고 왔는데...

그래서 우선 피곤한 남친을 부르고(진짜 미안했음 ㅠㅠㅠ 오늘 일하고 와서 피곤하다고 막 잘려는데 불러서)

방금 집에 왔다..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좀 글이 이상한것 같은데

나덬은 너무 민망민망..

 

혹시 허벅지에 ppc 맞을 생각있는 덬들은 소중이 주위털들 좀 정리하고 가 ㅠㅠㅠ

나덬은 허벅지 안쪽에 살이 많아서 거기 주위를 맞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나중에 \나갈때 간호사 언니들이 나 쳐다보면서 얘기하는것 같은 생각도 들고 ㅠㅠㅠ

에휴

결론은 민망민망.

 

거기다가 나 오늘 오후에 브라질리언 예약있는데 ㅋㅋㅋ 진짜 어쩌나 싶다

내가 예약 시간 3번이나 바꾸고 언니가 나떄문에 일부러 잡아준 시간인데

안갈수도 없고 우선 최대한 가서 왁싱하는 언니한테

허벅지쪽에 물 안가도록 해달라고 해야겠다

흑흑 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372 00:08 6,768
공지 ┴┬┴┬┴┬┴ 4/20(토) 오전 8시 서버 작업 공지 ┴┬┴┬┴┬┴ 04.19 14,2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8,0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805,2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97,0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119,7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75,6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63 그외 내가 나르시시스트인거같은데 상담이 도움이 되나 궁금한 중기 07:12 29
178962 그외 초6이 학군지에서 영문법을 하나도 모른다면 4 04:33 259
178961 그외 층간소음때문에 이사왔는데 윗집이 만만치 않은 후기 1 03:11 192
178960 그외 부모님 건강검진 해드리려고 하는데 어디가 제일 나은지 추천받고 싶은 중기 1 00:47 75
178959 그외 조울증 완치 된 덬 있는지 궁금한 후기 00:36 76
178958 그외 망한 썸이 생각나서 너무 속상한 후기 5 00:35 438
178957 그외 얼굴 특정부위가 벌레 기어 다니는 느낌이 나는 초기 5 00:01 475
178956 그외 다들 과거 회상하면서 후회하는지 궁금한 초기 8 04.19 220
178955 그외 정말 정치적 의도 없음x1000)의대증원반대하는 이유와 명분이 뭐야? 10 04.19 695
178954 그외 가족이 아픈데 내가 쉬고 놀아도 되는걸까..초기 4 04.19 452
178953 그외 엄마랑 안 맞는 덬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후기 10 04.19 443
178952 그외 직장인덬들 일주일에 몇 번 밖에 나가는지 궁금한 후기 11 04.19 546
178951 음식 망고시루 간단 후기 5 04.19 1,274
178950 그외 우울증인간 연애가 힘든 중기(한탄주의 5 04.19 597
178949 그외 정신과 3번째로 바꿔본 중기 04.19 157
178948 그외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를 읽고있는 후기 3 04.19 368
178947 그외 여덬들 남의집에서 생리대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한 후기 30 04.19 1,562
178946 음식 공주옷입고 핑크리본소금빵 머근후기 11 04.19 1,258
178945 그외 며칠 동안 바디워시 없이 only 물로만 씻어본 후기 8 04.19 1,086
178944 그외 대학병원에서 서울대 아니면 방법이 없다는데 이미 서울대에서 전원 거절당한 중기 8 04.19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