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츄잉츄잉한거 잘 안먹는데 우연히 한 개를 먹엇다 두 개가 되고
두 개가 세 개가 될 무렵 씹는데 뭔가 단단한게 있는거임
카라멜 안에 불순물이라고 하기에는 카라멜 절반의 크기....
여기서 퍼뜩 생각난게 오늘 꾼 꿈에서
원래 내 이빨 치료하면서 씌운 금 땜?이랑 금 크라운들이 우수수 떨어진게 생각이 난거임
설마... 하면서 뱉어서 확인해보니까
급하게 이를 닦고 크라운을 곱게 싸서 부ㅑㄹ부랴 땀을 흘리며 비를 뚫고 치과에 갔는데
오늘 휴일이라 다른 치과감 근처에 있어서 다행이야....
크라운 한지 1년밖에 안됬는데 구멍이 좀 있어서 약해져서 빠졌댔나 여튼...
치료비는 5700원나옴ㅇㅇ
앞으로는 츄잉한걸 먹지 않겠읍니다....
그나저나 나 원래 꿈 해몽도 못할정도로 급변하고 판타지스럽고 막 그래가지곸ㅋㅋㅋㅋ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딱 맞아떨어진건 처음임 대박.... 너무 신기해..... 예지몽도 아니고 이게 뭐야.....
이빠진 꿈은 꿧어도 주변에 누가 아프거나 내가 아프거나 하진 않았는데.....
꿈에서 금크라운 금땜질 막 쿨럭쿨럭하면서 손바닥에 떨어지는게 영화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