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혜작가님의 엇갈림의 미학이라는 소설이야
현재과거 왔다갔다하는거 안맞는 로미들은 비추!
참고로 남주는 여주 원앤온리이고 여주에 미친놈 of 미친놈임
읽는 내내 이 놈... 이렇게까지? 싶음 ㅋㅋㅋㅋ 근데 유머/드립
주둥이 터는게 너무 내 스타일이라 매력터짐
아래는 내용 스포 있음!!
남주 군제대 후 복학 그리고 신입생 여주는 과총회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는데
여주가 여자선배한테 개기다가 뺨을 맞음
여주 가슴 수술했다는 앞담화를 여자선배가 해서 여주가 듣고 수술한거 아니라고 사과하시라고 하다가 뺨을 맞는거였는데
남주가 뒤늦게 들어오다가 그 소란(?)을 목격하는데
여기서 본인도 모르게 여주한테 반함 ㅋㅋㅋㅋ
여주가 적당히 앉아있다가 부어오른 뺨 만지며 술자리에서 나왔는데
남주가 주인따라가는 강아지마냥 따라나와서
편의점에서 사온 페트병을 건네면서 뺨에 대라고 해
그러더니 여주한테 너 수술한거같지 않아 예뻐
라며 미친놈이 성추행 발언을 함 ㅋㅋㅋㅋ 여주도 내가 뭘 들은거지..?하고 벙찌고
나도 읽다가 ㅅㅂ 남주 왜이럼???이랬는데
읽다보니 나중에 남주시점에서 서술나오는데
본인도 본인이 성추행적인 발언한거 알고 과거의 본인의 주둥이 때리고싶어함
그냥 본인이 여주한테 반해서 본능적으로 따라나갔고 자기 동기가 여주한테 실수한거에 대해서 뭔가 위로의 말을 본인딴에는 하려다가
뇌 정지 나서 나온 말이 저거 ㅋㅋ
여튼 거의 7년 넘게 지난 시점에서도 두고두고 후회함 ㅋㅋㅋ
여튼 그렇게 처음 만나고 여주도 남주도 서로 첫인상이 강렬해서
썸아닌 썸을 타는데
여주가 대학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는 동기 여자애가 남주를 찜꽁하고
대놓고 좋아함
그러니 여주는 호감인 티도 못내고 남주도 여주 좋아하는데 여주 절친이 자기 좋아하는 것도 다 알아서 여주 곤란할까봐 들이대지도 못하고
둘이 미적지근하게 밀당만 하는데
여주를 도서관에서 보고 반한 남자애가 여주에게 공개고백을해서
여주도 엉겁결에 첫연애를 하게 됨
(참고로 얜 섭남도 뭐도 아님)
여주에게 남친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남주
청천벽력...
여주에게 씁쓸하게 너 연애에 관심 있는지 몰랐다는 말을 건네고
ㅠㅠ 소설 제목 엇갈림의 미학 제목값 하쥬?
그러다 둘이 무슨 사건으로 인해서 더욱 어사되고
그러던 와중 남주 유학이 결정돼서
둘은 마음이 있으면서 그렇게 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n년뒤
소설은 여기서부터 시작하는데
여주는 빚내고 잠적한 아버지의 빚을 갚으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데 그런 여주를 거둔 이모의 반강제적인 결혼 추진으로 인해
배나오고 나이도 15살인가 차이나는 남자랑 오로지 돈때매 팔려가듯 결혼을 하게 됨
기구한 내 인생...하며 슬픔에 젖은 여주의 신부대기실로
n년만에 등장한 남주가
자기 손을 잡으면 이 현실에서 탈출하게 만들어주겠다며
악마의 속삭임을 건넴
여주는 그래서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파악할 새도 없이
그 아재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느니 남주가 백배낫다며
남주 손을 잡고 턱시도 입은 남주랑 버진로드를 들어감
그리고 남주는 여주한테 우리 빨리 도피해야한다며
여주 핸드폰 배터리 꺼서 결혼식장에 두고
야반도주하듯이 결혼식장 나와서 택시잡아 타고
인공가서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남
여주는 그 남자한테 벗어나려면 남주가 하자는 대로 해야겠더싶어서
군말없이 따라감
사실 이 결혼 진작에 신랑은 바뀐, 배불뚝이 아재는 참석하지도 않는
남주 부모님이랑 형도 참석한 밖에서 보면 정상적인 결혼임
여주 두번다신 안놓치려고 다급하게 도망쳐야한다고 여주한테 연기하고 혼을 쏙 빼놓고 설계한 남주 개미친놈 맞음 ㅇㅇ ㅋㅋㅋ
여주 결혼 며칠전에 입국해서
여주 이모 만나서 금전적 문제 해결하고 신랑자리 본인거로 바꿔버림 ㅇㅇ
해외지사에서 근무중에 친형(여주 신변에 무슨 일 생기면 보고하라고 한국 떠나면서 부탁함)한테 여주 돈때매 결혼한다는 소식듣고
폭주해버린거 ㅋㅋㅋ
결혼식장에서까지 속인건 아마도 자기가 바뀐 결혼 상대인거 안 여주가
그 배불뚝이 아재가 아닌 걸 알았으니 결혼 포기할까봐
급박하게 만들어버린거 ㅋㅋ
참고로 남주가 유학길 떠나면서 여주한테 서른전에는 결혼하지 마
라고 말하면서 떠났는데
여주가 서른전에 결혼해서 ㅈㄴ 안절부절하면서 한국으로 달려온거임
여주한테 그 말 한 이유가
아버지 명령대로 유학하고 해외지사 임무 끝내고 들어오면 여주 서른즈음돼서
자기 한국 완전히 들어오면 여주랑 잘돼서 결혼하려고
혼자 이미 대학시절부터 설계하고 김치국 먹은거 ㅋㅋㅋㅋ
참고로 남주 친형이랑 부모님도 매력터짐 ㅋㅋ
현재과거 왔다갔다하는거 안맞는 로미들은 비추!
참고로 남주는 여주 원앤온리이고 여주에 미친놈 of 미친놈임
읽는 내내 이 놈... 이렇게까지? 싶음 ㅋㅋㅋㅋ 근데 유머/드립
주둥이 터는게 너무 내 스타일이라 매력터짐
아래는 내용 스포 있음!!
남주 군제대 후 복학 그리고 신입생 여주는 과총회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는데
여주가 여자선배한테 개기다가 뺨을 맞음
여주 가슴 수술했다는 앞담화를 여자선배가 해서 여주가 듣고 수술한거 아니라고 사과하시라고 하다가 뺨을 맞는거였는데
남주가 뒤늦게 들어오다가 그 소란(?)을 목격하는데
여기서 본인도 모르게 여주한테 반함 ㅋㅋㅋㅋ
여주가 적당히 앉아있다가 부어오른 뺨 만지며 술자리에서 나왔는데
남주가 주인따라가는 강아지마냥 따라나와서
편의점에서 사온 페트병을 건네면서 뺨에 대라고 해
그러더니 여주한테 너 수술한거같지 않아 예뻐
라며 미친놈이 성추행 발언을 함 ㅋㅋㅋㅋ 여주도 내가 뭘 들은거지..?하고 벙찌고
나도 읽다가 ㅅㅂ 남주 왜이럼???이랬는데
읽다보니 나중에 남주시점에서 서술나오는데
본인도 본인이 성추행적인 발언한거 알고 과거의 본인의 주둥이 때리고싶어함
그냥 본인이 여주한테 반해서 본능적으로 따라나갔고 자기 동기가 여주한테 실수한거에 대해서 뭔가 위로의 말을 본인딴에는 하려다가
뇌 정지 나서 나온 말이 저거 ㅋㅋ
여튼 거의 7년 넘게 지난 시점에서도 두고두고 후회함 ㅋㅋㅋ
여튼 그렇게 처음 만나고 여주도 남주도 서로 첫인상이 강렬해서
썸아닌 썸을 타는데
여주가 대학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는 동기 여자애가 남주를 찜꽁하고
대놓고 좋아함
그러니 여주는 호감인 티도 못내고 남주도 여주 좋아하는데 여주 절친이 자기 좋아하는 것도 다 알아서 여주 곤란할까봐 들이대지도 못하고
둘이 미적지근하게 밀당만 하는데
여주를 도서관에서 보고 반한 남자애가 여주에게 공개고백을해서
여주도 엉겁결에 첫연애를 하게 됨
(참고로 얜 섭남도 뭐도 아님)
여주에게 남친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남주
청천벽력...
여주에게 씁쓸하게 너 연애에 관심 있는지 몰랐다는 말을 건네고
ㅠㅠ 소설 제목 엇갈림의 미학 제목값 하쥬?
그러다 둘이 무슨 사건으로 인해서 더욱 어사되고
그러던 와중 남주 유학이 결정돼서
둘은 마음이 있으면서 그렇게 멀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n년뒤
소설은 여기서부터 시작하는데
여주는 빚내고 잠적한 아버지의 빚을 갚으면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데 그런 여주를 거둔 이모의 반강제적인 결혼 추진으로 인해
배나오고 나이도 15살인가 차이나는 남자랑 오로지 돈때매 팔려가듯 결혼을 하게 됨
기구한 내 인생...하며 슬픔에 젖은 여주의 신부대기실로
n년만에 등장한 남주가
자기 손을 잡으면 이 현실에서 탈출하게 만들어주겠다며
악마의 속삭임을 건넴
여주는 그래서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파악할 새도 없이
그 아재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느니 남주가 백배낫다며
남주 손을 잡고 턱시도 입은 남주랑 버진로드를 들어감
그리고 남주는 여주한테 우리 빨리 도피해야한다며
여주 핸드폰 배터리 꺼서 결혼식장에 두고
야반도주하듯이 결혼식장 나와서 택시잡아 타고
인공가서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남
여주는 그 남자한테 벗어나려면 남주가 하자는 대로 해야겠더싶어서
군말없이 따라감
사실 이 결혼 진작에 신랑은 바뀐, 배불뚝이 아재는 참석하지도 않는
남주 부모님이랑 형도 참석한 밖에서 보면 정상적인 결혼임
여주 두번다신 안놓치려고 다급하게 도망쳐야한다고 여주한테 연기하고 혼을 쏙 빼놓고 설계한 남주 개미친놈 맞음 ㅇㅇ ㅋㅋㅋ
여주 결혼 며칠전에 입국해서
여주 이모 만나서 금전적 문제 해결하고 신랑자리 본인거로 바꿔버림 ㅇㅇ
해외지사에서 근무중에 친형(여주 신변에 무슨 일 생기면 보고하라고 한국 떠나면서 부탁함)한테 여주 돈때매 결혼한다는 소식듣고
폭주해버린거 ㅋㅋㅋ
결혼식장에서까지 속인건 아마도 자기가 바뀐 결혼 상대인거 안 여주가
그 배불뚝이 아재가 아닌 걸 알았으니 결혼 포기할까봐
급박하게 만들어버린거 ㅋㅋ
참고로 남주가 유학길 떠나면서 여주한테 서른전에는 결혼하지 마
라고 말하면서 떠났는데
여주가 서른전에 결혼해서 ㅈㄴ 안절부절하면서 한국으로 달려온거임
여주한테 그 말 한 이유가
아버지 명령대로 유학하고 해외지사 임무 끝내고 들어오면 여주 서른즈음돼서
자기 한국 완전히 들어오면 여주랑 잘돼서 결혼하려고
혼자 이미 대학시절부터 설계하고 김치국 먹은거 ㅋㅋㅋㅋ
참고로 남주 친형이랑 부모님도 매력터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