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예뻐서 1화 읽다가 어느새 계속 다음다음 눌러서 90화까지 다 읽었어ㅋㅋㅋ
생각보다 작가 필력이 좋은느낌? 카카페 스타일로 맞추는듯 하면서 너무 가볍지 않게
사건중심+상황중심으로 전개되는데 초반부터 지금까지 남주가 계속 여주를 의심하면서도 점점 가랑비 옷젖듯 스며들어서
사소한 부분에서 여주한테 스며든게 보이는게 재밌었어! 다만 글이 진행이 느리고 그 안에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한번에 쭉 이어서 읽기는 괜찮은데 연재로 1화씩 올라와서 읽는건 답답할거 같더라
90화 한꺼번에 올라와서 나온데까지 쭉 달렸지만 연재로 1화씩 보라고 했으면 보다가 하차했을거 같아
킬링 타임으로 읽기 괜찮은 로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