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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기자조차도 심각한 우리나라 문해력의 상태(+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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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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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운을 빈다>

무운(武運),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운수인데 

이 무운을 빈다는 건 풀어 해석하면 "전쟁에 나가서 승리하길 기원합니다."라는 의미를 가짐

행운을 빈다와 유사하게 쓰이는 관용어임


근데 기자가 이 "무운을 빈다"라는 말을 보고 → 행운을 빈다라고 안 했다 → 이건 무운(無運)을 빈다(=운이 없길 빈다)가 분명하다 → 그러니 비꼬는 말이다! 

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시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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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운(武運)을 빈다"를 "무운(無運)을 빈다"로 쓰이는 경우는 정말 듣도보도 못한 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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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운을 무운(無運)으로 사용하는 예시는 찾아볼 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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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 무식하다고 난리나니까 

기자가 "무운을 빈다"라고 말한 사람한테 쫓아가서 무운(武運)인지 무운(無運)인지 물어봤다면서 정정함


더 한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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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로 난리나니까 해당 기사를 본 국어국문 나온 전직기자가 나도 무운의 의미를 몰랐다면서 당당하게 고백하면서 실드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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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내 주위 사람들도 무운이 뭔지 모르더라" 라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함









+) 잘못 올려서 정정함

무운을 무운(無運)으로 말한 기자(ㅇ기자) ≠  "나도 무운 의미 몰랐다" 라고 발언한 국어국문출신 전직기자 (ㅂ기자)

각각 다른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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