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는 완전 상처 철벽남이고, 여주도 사실 가정사에 상처 있는데
생각보다 더 곧게 잘 자란 고요한 물 같은 사람이라 둘 조합 안 어울리는듯하면서도 은근히 어울려서 재밌어ㅜ
그리고 여주 포커페이스 장인이라 고딩때부터 남주 좋아했으면서도 늘 무표정, 무덤덤한척으로 10년 넘게 남주 친구자리를 지켰는데
하나뿐인 가족이자 할머니가 몸이 안좋아지신 뒤로 이게 다 무슨 부질없는 짓인가 자조하다가 할머니 곁을 지키려고
10년동안 불태운 사랑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남주는 이제와서 시작이라 역할 완전 반대돼서 남주가 계속 직진하고 여주는 브레이크 걸고ㅋㅋㅋ
잔잔물인데도 감정적인 부분이 사건이 되면서 진행되는게 재밌더라고🥰
잔잔물 좋아하는 로미들 나중에 읽어봐!
#상처남 #과묵남 #철벽남 #상처녀 #무심다정녀 #친구에서 연인 #쌍방치유
https://img.theqoo.net/SczmJ
잡담 로맨스(HL) 저번 맠다에 샀던 달이 차오른다 재밌어ㅜㅠ
655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