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쿠라 가입한 이유는 내돌 콘서트 티켓이 QR로 바껴서...
종이티켓일때는 웃돈주고 뱅기타고 가서 보고 차라리 맘편했는데ㅜㅜ

다행히 어학연수 갔을때 일본인 친구들을 사겨뒀는데 파미쿠라 집 주소 빌려줘서 2년동안 유지를 했어!
근데 망할 코로나때메 19년12월에 콘서트 한번보러 가고 파미쿠라 돈만내고 거의 혜택?을 못 누림...

생각보다 길어진 코로나때메 나의 덬질도 솔직히 식어가는건 사실이었고...(일본을 못 가니...)
공부, 주식, 여행 등등 관심사가 다양해진것도 한몫함...

일단 친구한테는 2년동안 집주소 빌려줘서 고맙다고 일본스벅 기프티콘 5만원어치 선물해줌

내년에 다른 나라로 이직까지 해버려서 파미쿠라 연장이 더 고민이 됌ㅠ
사실 가입해도 콘서트티켓때메 한거 였는데
해외이직해버리면 일년에 한번 갈것 같거든.
또 파미쿠라 연장을 안 하느니 아까운것 같기도 하구ㅠ 막상 연장 안했다가 다시 가입하고 싶어질까봐...ㅎㅎㅠ

해외 이직해서 일도 할거지만 외국어 공부도 하고 능력과 기회만 되면 대학원도 갈건데
공부할때 덬질생각도 날것 같고ㅋㅋㅠ

돈 내는건 별로 신경 안 쓰이는데
가입하면 분기별로 회지오고 하는게 번거로워서 고민이다ㅠ(참고로 회지 오면 친구보고 그냥 버려달라고 했어! 보내고 받고 하는것도 민폐고 콘서트가 목적이였어서!)

연장할까 말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