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새삼 이 씬 진짜 감정선이 단순하지가 않아ㅋㅋㅋㅋ말에서 나오는 감정이랑 말 밑에 깔린 감정이랑 말하면서 상대에 대해 생각하는 것까지 같이 갖고 가야해서. 근데 그걸 다 깔아놓고 연기해서 그렇게 숨참아질 정도로 감정적인 농도가 빽빽하다고 느껴졌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