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방에 올릴까 하다가 뷰티방에 올려봐~
난 심각한 턱근육에 얼굴형이 5각형같았어. 셀카찍으면 항상 턱부분을 꼭 깍았다.
아무튼 지금까지 7번 맞았고. 우선 내가 너무나 만족스럽기 때문에 턱에 근육이 심한 더쿠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
처음에 맞을 때는 겁나 무서웠는데
그냥 따끔한 정도고 주사맞은 당일 날 빼고는 바로 출근해도 괜찮을 정도로 흉터따위 없음ㅋㅋ
(당일날 주사바늘자국이 가까이 보면 보이는데 별로 티 안나고, 붓기는 살짝 있는정도?)
대신 효과는 2~3주지나야지 아~ 턱이 갸름해졌구나 느껴짐...
근데 한번 맞고는 금방 원상복구되더라구.
결국 원상복구될 때쯤 맞다보니 7번 맞았네. 그러면서 느꼈던건 맞을수록 점점 원상복구 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기존의 턱근육보다 덜 돌아오더라.
지금은 거의 영구적이되서 2년정도 지났는데도 턱근육이 거의 없다...
대신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부작용이 있어. 크게 빵터져서 웃으면 약간 턱부분이 시려온다 해야하나? 아려온다 해야하나?
근데 그게 거슬릴 정도로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내가 빵터져서 웃을 때도 이번에 무도 못친소 의상뽑는거? 그정도로 웃겨서 빵터질 때라서 심각하다싶은건 아냐.
턱보톡스 하기 전에는 워낙 얼굴형에 콤플렉스가 심했던지라 지금은 얼굴 작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계란형이 되서 이젠 포샵으로 턱 안 깍아도 되고 너무나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