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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최애의 애독서」에 빠져드는 사람이 속출하는 K문학, 베스트셀러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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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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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발상에 편집자도 자극 받은 한국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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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트와이스 나연은 『언어의 온도』가 애독서. 세븐틴 원우는 독서가로 미스터리나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다. BTS의 RM은 철학책부터 우주공학, 미술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블랙핑크 지수는 『꽃을 보듯 너를 본다』라는 시집을 가지고 있다. photo/모두 Getty Images

100권 이상의 신간이 속속 「한국서적」

워낙 실적이 어렵다는 출판계지만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늘고 있는 장르가 있다. 바로 「한국 서적」이다. K문학으로도 불린다. 2018년에 출판되어 화제를 모은 『82년생, 김지영』(한국에서 약 130만부 이상, 일본에서도 23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기록)을 계기로, 그 후도 수많은 작품이 일본어 번역되어 출판되고 있다.

무려 2020년에는 100권 이상의 한국 문학, 에세이를 포함한 한국 관련 책이 일본에서 발간되었다. 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간 10~20권 정도의 발행량을 감안하면 경이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르에서 더 이상 「일부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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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에 관한 고찰책도 속속 출간되고 있다. 사진제공/CHEKCCORI

또한 소위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번역본 외에도 한국 드라마나 K-POP 등 한국 문화 분석본, 일본인에 의한 고찰본 등의 발간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스스로도 K-POP 팬이자 『BTS와 아미, 우리는 연대한다』를 담당한 편집자에게 출판사의 울타리를 넘어 한국 책의 매력과 추천서를 소개받았다.


「최애의 애독서」를 계기로 빠진 사람이 다수

점내에는 몇 쌍의 손님이 있었다. 모두들 소셜 디스턴스를 취하며 책을 집어들고 마스크 너머로 서로 권하며 담소를 나눈다.
「그래, 그럼 이거 사 볼까」 「이 책도요, 꽤 재미있어」이것은, 한국 서적을 취급하는 진보초의 서점 「CHEKCCORI(책거리)」의 어느 날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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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초의 한국 서적 전문 서점 「CHEKCCORI(책거리)」에도 신간이 차례차례로 입하한다. 사진제공/CHEKCCORI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관련 서적 출판이 잇따르고 있다.
『82년생 김지영』 『아몬드』등 문학작품,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같은 에세이 등 베스트셀러도 속속 나오고 있다. 매장에 한국 서적 코너를 마련하는 서점도 많아졌다.

「BTS 셀러」라는 말이 있는 건 알고 계실까.
BTS 멤버가 읽은 것을 계기로 히트로 이어진 책이다. BTS의 음악이나 뮤직비디오에는 소설이나 시가 모티브로 사용된다. 『수레바퀴 밑에서』 『호밀밭의 파수꾼』등 고전적 명작소설, 머리 스타인의 『융의 영혼의 지도』등을 들 수 있다.

이 작품 말고도 이들이 읽었다는 작품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팬들 사이에 확산돼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이다. BTS뿐만 아니라 다른 K-POP 아이돌이나 인기 드라마 배우들이 읽은 것으로 화제가 된 책도 많다. 일본 번역판 띠에는 K-POP 아이돌이나 인기 배우의 애독서라고 불리는 것도 꽤 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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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한국 서적 붐을 이끌었다. 리더 RM은 책을 좋아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작품을 읽으며, 작품 발상의 모티브로도 삼았다. 다른 멤버들의 애독서도 인기다. photo/Getty Images

「최애가 읽고 있는 책 나도 읽고 싶다」
하지만 그것은 손에 쥐는 계기일 뿐이다.

일단 책을 펴면 힘찬 직설적 말, 자신을 긍정하는 메시지, 새로운 가치관의 제시 등 얼른 빨려 들어가는 것 뿐이다. 확실히, 처음에는 K-POP 팬이 손에 넣었을지도 모르지만, 소문 등으로 매력이 퍼져, 히트로 연결된다.

방탄소년단 멤버가 읽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작품도 한일 누계 158만 부, 일본에서도 50만 부를 돌파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팬이 손에 잡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숫자는 그것 뿐이라고 말하기 어렵고, 독자층의 확대를 확실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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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의 애독서이기도 하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와니북스)


편집자로서 「만들고 싶었다!」라고 생각한 3작품

나의 담당 서적을 읽어 주신 분으로부터 「평상시에는 어려울 것 같아 책은 읽지 않지만, 이 책은 읽을 수 있었다」라고 하는 감상을 받은 적이 있다. 기뻤던 반면, 「책을 읽는 것=어려울 것 같다」라고 하는 이미지를 불식해 가지 않으면, 향후 출판 업계는 망해 버린다, 라고도 느꼈다.

그리고 지금, 일본에서 많이 번역되고 있는 한국책에는, 어깨에 힘주며 읽을 만한, 인텔리 장벽의 높이는 별로 없다. 시점 뿐만이 아니라, 겉표지나 본문 디자인도 포함해, 손에 쥐는 측에 제대로 다가선 구조가 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읽는 이로 하여금 「이것은 나의 것이다, 나의 책이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궁리가 있다. 문학작품도 에세이책도 설교하는 것 같지 않고, 옆에 저자가 있어 그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이다. 편집자로서 이런 책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런 마음을 가졌던 세 권을 우선 소개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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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코분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CCC 미디어하우스)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타바북스)

2020년 12월 일본에서 속편도 출간돼 11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가 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코분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힘겨워하는 편집자 저자가 주치의와의 대화를 기록한 것이다.

그 안에 「스무 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라는 구절이 있다.

미래로부터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은 있다. 35세의 내가 28세의 자신, 28세의 자신이 20살의 과거의 자신을 만난다면,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좋다, 라고 말해 주고 싶다. 하지만, 20살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과 만난다면. 들어가고 싶었던 출판사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좋아할까? 열심히 살아서 더 좋은 일을 열심히 해서 항상 높은 곳을 계속 찾아가는 모습에 분명 울고 말 거야, 그걸로 충분해 라고 적혀 있다.

그녀처럼, 어릴 때에 마음에 그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나 자신도 생각했던 어른이 된 것 같지 않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관점을 바꿔 지금의 자신을 봄으로써 지금의 자신이 의외로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긍정할 수 있었다. 그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 책으로부터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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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방탄소년단의 RM 이외에 레드벨벳의 아이린도 좋아하는 책으로 꼽고 있다. photo/Getty Images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CCC 미디어하우스)는 2021년 2월 번역됐다. YES24라는 한국의 서적 판매 사이트에서 발견했을 때 조금 마음에 걸렸던 책이었다. 일본에서 간행되는 것을 알았을 때, 「손대고 싶었는데」라고 조금 분하게 생각한 책이기도 하다.

연인이 아닌 여성 두 사람이 고양이 4마리와 함께 사는 삶에 대해 두 사람이 각각 얘기한다. 즐거운 일, 상대에게 무뚝뚝한 일, 서로가 있어 안심한 일, 등을 적고 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소리내어 웃어버리면서, 선뜻 읽을 수 있는 1권이었다.

사람이 사람과 산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기도 하다. 싱글이든 아니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일찍이 누구(애인이나 친구가 아닌 부모나 형제 등)와 살아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며 무릎을 치고 즐길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타바북스)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책이었다.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고 나라가 달라도 생각할 점이 많다. 우리의 노동은 가계의 보탬, 반찬 한 끼를 더하기 위한 노동이 아니다. 우리의 노동은 우리를 위한 노동이었으면 좋겠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나」라고 해도 입장은 여러가지. 나는 혼자 살 수 있고 내가 번 돈을 내가 쓸 수 있다. 싱글로 자신의 생활 비용을 스스로 지불하고 살 수 있는 자신은, 꽤 복받은 환경에 있다. 그런 자신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각각의 입장에서 사회에 주체적으로 관계해 나가려는 마음이 싹트는 1권이라고 생각한다.


번역본뿐만 아니라 발간 러쉬인 「KPOP 고찰본」

한국 문학 번역 서적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논하는 책도 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의 가이드 같은 것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그러한 타입과는 다른, 작품에 대해 해석하거나 고찰을 더하거나 하는 책이 증가하고 있다. 몇 가지 소개하고 싶다.

『한국 영화 드라마-우리들의 수다 기록 2014-2020』(코마쿠사출판)은 한일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 저자 두 사람이 대담을 나눈다.

재미있는 것은, 과거에 web으로 공개한 기사를 수록하면서, 지금의 시점으로 총괄하는 「추기」도 싣고 있는 점이다. 한국은 일본 이상으로 사회 상황이 빠르고 크게 달라지는 일도 많아 바로 1년 전 기사라도 지금 읽으면 위화감을 맛보기도 한다. 그러한 것을 가미해, 시간고 함께 업데이트 해 나가는 모습까지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문화에 대해 말하는 책이 이런 가치관의 업데이트를 보여 준 작품이라는 점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

또 다수 출판되고 있는 것이 K-POP 관련 서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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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시계 방향으로
『케이팝은 언제나 벽을 넘어왔고 명곡이 우리에게 힘을 주었다』(마츠모토 타쿠오/이스트프레스)
『BTS와 아미』(이지행/이스트프레스)
『K-POP은 왜 세계를 뜨겁게 하는가?』(다나카 에리나/아사히출판사)
『BTS를 읽다』(김영대/카시와쇼보)

방탄소년단의 악곡을 리뷰한 『BTS를 읽는 왜 세계를 빠져들게 하는가』가 2020년 5월 말에 카시와쇼보에서 출간되면서 아미(BTS의 팬 호칭)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나 자신도 BTS와 그 팬덤에 대해 다룬 『BTS와 아미』번역본 편집에 착수해 2021년 2월에 출판했다.

또 5월 16일에는 1990년대 후반에 데뷔한 H.O.T.부터 현재에 이은 K-POP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명곡과 아티스트를 축으로 해설하는 『K-POP은 언제나 벽을 넘어왔고 명곡이 우리에게 힘을 주었다』(마츠모토 타쿠오 지음)를 간행한다.

그 밖에도 「K-POP」을 현상으로 파악하고, 지금까지의 무브먼트를 일으키고 있는 그 장치에 대해서, 치밀한 조사와 당사자 인터뷰를 섞어 해설된 책도 간행되었다.

『K-POP은 왜 세계를 뜨겁게 하는가?』(아사히출판사)이다. 글쓴이는, 타나카 에리나씨다. 다나카 씨는 일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약하다 K-POP 컬쳐의 디자인에 매료돼 한국을 찾았다. 현지 잡지사에서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며 K-POP과 출판이라는 두 가지 문화관계를 경험한 사람이기도 하다.

폭넓은 컨텐츠로 늪을 빠뜨리는 입구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것, 홍보 역할도 되는 팬덤의 특수성 등을, 자세하게 해설하고 있다. 나 자신도 K-POP 팬으로서 왜 이렇게 빠져드는지 그 답을 맞추는 것 같아서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또 이 책의 담당 편집인의 도움을 받아 출판사의 울타리를 뛰어넘은 북페어 『봄맞이 K-POP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광고하는 것 같아 송구스럽지만 아사히출판사, 카시와쇼보, 이스트프레스의 3사가 공동으로 출판된 K-POP 관련 책과 저자가 선정한 책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팝은 재미있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심과 실행에 옮길 때의 속도감이 매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원래는 경쟁 상대인 타사의 편집자로부터 이러한 새로운 기획을 제의받은 것이 K-POP 팬으로서 편집자로서 매우 기뻤다.


자유로운 발상의 한국 서적에서 자극을 받는다

출판업계는, 내가 사회인이 된 시점에서 벌써 사양산업이라고 불린다.
「종이 책은 안 팔려」 「책은 아무도 안 읽어」
그런 퇴행적인 말만 메아리치고 있는 업계이지만, 아직도 재미있는 것은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타사의 편집자의 열량으로부터 그것을 배웠다.

「나 원래 책 못 읽는데 이건 다 읽었다」는 독자의 말. 읽어 주셔서 기뻤지만, 「읽을 수 없는·읽지 않는」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읽지 못하는 것은 당신을 위한 책을 만들지 못한, 제작자 측의 책임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한국 책, 한국 문학에는 편집자로서 자극받는 점도 많다. 소재와 착안점은 물론, 무심코 손에 들고 싶어지는 제목, 개성적인 일러스트로 장식한 아름다운 겉표지. 출판 방법에 관해서도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한『북펀드』도 일본 이상으로 활발하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도 북펀드로 처음 200권으로 시작해 세계적으로 번역되는 인기작이다. 일본에는 별로 없는 발상이나 시도도 많아, 「우리도 아직 할 수 있는 것이 있지 않은가」라고 하는 희망도 되는 것이다.

세상에는 아직도 많은 책들이 있고, 그 책과의 만남에서 용기를 얻기도 하고,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기도 한다. 굉장히 설레는 세계가 펼쳐져 있다. 그러한 세계를 새로운 형태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 한국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https://gendai.ismedia.jp/articles/-/83137?imp=0 (파파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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