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김석진, 국민배우 유승호...그냥 권현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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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메모리스트' 촬영장에 진이 보낸 커피차
"인터뷰에서 어떠한 인연으로 친해졌는지 묻자 유승호는 '사적 인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는데, 두 분 모두 성격이 좋으셔서 친해지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유승호는 '석진이 형과 현빈 씨에게 농담으로 OST를 불러달라고 조르기도 했다'며 가까운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s://twitter.com/silvervoicejjin/status/1441646340610478085?s=19
권현빈은 "세 사람이 어떻게 친해졌냐"라는 MC들의 물음에 먼저 진과의 인연을 얘기했다. 그는 "제가 게임을 한창 좋아했을 때 게임 패밀리라고, 아이돌 모임이 있었는데 저한테도 가입 제의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 모임엔 진을 비롯해 빅스 켄, 워너원 출신 박지훈, 비투비 서은광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유승호에 대해선 "제가 샴이랑 러시안블루, 반려묘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형도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집사다. 단톡방에서 서로 고양이들을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현빈은 "저희 셋 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조용하다. 되게 특이하다. 좋은 쪽으로. 저희는 다 동물도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오종혁은 "셋이 있으면 대화 안 하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아이돌 박사' 박소현은 "진이 얘기할 거다"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현빈은 "맞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