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은 제 몫을 충분히 다한 채 후반 추가시간 베테랑 염기훈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90분 동안 세 포지션을 소화한 김태환이었다. 이날 만큼은 김태환이 수원의 만능 열쇠였던 셈이다. http://naver.me/5mYmBS4C 만능키🔑짱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