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여조(남주 구찐사) 사랑하는거 알고 지마음 숨기다가 뒤로 이렇게
남주 몰래 협잡한짓거리 하면서 끝까지 자기합리화한거 제일 비겁하고 병신같음ㅡㅡ
이새끼는 마지막까지 졸렬 그자체야; 지 연민에 취해있음;;
현 여자친구 였었던 여주한테도 할짓이 아닌짓거리 한거야(빡쳐서 욕외치는중)
처음만났을때 여조(주희)랑 서로 운명에 빠졌다. 우린 서로를 알아봤다 나불나불대는 남조ㅡㅡ
그럼 처음부터 내가 좋아한다고 하지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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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 첫경험까지 분위기에 취해 가져놓고서야 내여자라고 말할 용기가 생겼는데
남주가 여조한테 진심인걸 알게되자 또 입싸무는 남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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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말을 미루는 남조보고 자긴 하룻밤의 여자로 남겨둘걸 눈치챈 여조가
자신의 상처받은 마음을 남주를 이용해서 남조 상처주려고 함(ㅁㅊ 사실 여조도 개욕나와;;; 남주의 순수한 마음을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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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여조(남주찐사)가 아픈데도 못가보고 끙끙 앓으니까 남조랑 남조친구가 대신 여조집에 가게됨...ㅎ.....
그러지 말아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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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 ㅅㅂ 남주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사람 마음가지고 이러지마라ㅡㅡ
(이장면만 보고 내가 이러는게 아니라 앞에 남주가 여조랑 같이 살자고 봐둔 별장에도 남조가 드나들며 ㅈㅈ했었던 흔적,
여조랑 남조 모텔가는거 남주 눈으로 보게된 무수히 많은 장면이 나옴...개욕나와...남주 불쌍ㅠㅠ)
나중에 저거 관련해서 여주가 남주한테 여러번 묻기를 주저하다가 물어보니까 남주가 솔직하게 대답해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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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남주 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여조 지금은 세상에 없는 사람인데 죽어가면서도 남조 이름부르면서....
ㅅㅂㅅㅂ 남주 사랑 다시 시작하는게 용한수준🤦♀️
이게 남주가 느꼈던 기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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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주변사람들 전부 남주를 바보만듬ㅋㅋㅋㅋㅋㅋ
남주가 인생에 회의감 느끼며 산속 별장에 틀어박힐만도...
그리고 여주는 사실 남주가 유혹하기 전부터 남조보고 헤어지자고 했었거든?
근데 여조가 죽었던 전적이 있으니까 이번에는 그때처럼 실수 안할거라며
자기 인생에 흠집나는게 싫어서 계속 여주를 붙잡는 느낌인데 거기에 사랑이 없다는걸 사귀고 있는 여주가 제일 잘 느껴왔었음
근데 사건전말 다 알고나니까 더 정이 떨어진거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몇번이나 헤어지자고 해도 안먹히니까 여주가 남자생겼다고 둘러댐(아직 이땐 남주랑 연인땅땅은 아니였음)
그랬는데 남조는 대뜸 잤냐고 물음ㅋㅋㅋㅋ이새끼ㅡㅡ.....
그러면서 하는말이 여자는 첫남자를 웅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들어본 대사죠?(스크롤 다시 올리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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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질질 끌거나 정에 이끌리는 타입이 아니라 단호박먹은 쿨하고 무심차분한 성격이여서 천만다행^^..
근데 저렇게 대답듣고도 남조 미저리 찍음...여튼 아직 마지막 남겨놓고 읽는중인데 개빡치고 재밌어서 중간후기 쓰러왔어..!
그럼 마저 읽으러가며 몰아애 영업글 올려준 로미에게 무한절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