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역+오역+어색함+두루뭉술 주의 ※
_ 맛치 답변이 없는 질문도 있으나...
talk about "JAM -the drama-"
- 극단EXILE이 총출연하는 드라마 <JAM -the drama->가 8월 26일부터 시작됐습니다만 솔직한 감상을 듣고 싶습니다.
아오야기 | <JAM -the drama->를 ABEMA 스페셜 채널에서 방송중입니다. SABU 감독을 비롯해 여러 스페셜 게스트, 또 극단EXILE 전원이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꼭 즐겨주세요.
아키야마 | 매우 기대돼요. 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저도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보고 싶습니다.
오노즈카 | 몇년 전에 찍은 영화 <JAM>을 드라마로 보다 많은 분들께 전해드릴 수 있어 솔직히 기쁩니다. 영화와도 연동되어 있기도 하고, 물론 드라마부터 보셔도 즐기실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치다 | 설마 드라마로 만들어지리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여러분께서 각 캐릭터의 매력을 찬찬히 살펴보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쁩니다.
야기 | 드디어 이 작품이 방송되어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습니다.
오자와 | 솔직히 기쁩니다. 그리고 다시 SABU 감독과 작품을 찍게된 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또 시청자분들께 무슨 일이 벌어질 지 모를 기상천외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무엇보다 기대가 됩니다.
사토 | 작년 부타이 <용사를 위해 종은 울린다>에 이어 극단EXILE이 총출연하는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아주 두근거려요. SABU 감독의 세계관을 잘 구현해냈으면 좋겠지만, 어쨌든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스즈키 | 극단EXILE로서 작품을 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어떻게 봐주실지 하는 불안도, 노출된다는 기대감도 있어서 복잡한 감정이네요.
SWAY | 글쎄요. 드디어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솔직히 기쁩니다. 이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여러분의 역할을 소개해주시죠.
아오야기 | 제가 연기한 것은 한물 간 아이돌 엔카 가수 요코야마다 히로시입니다.
SWAY | 저는 전작에서는 쇼 군(아오야기)이 연기한 히로시 씨 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에는 히로시 씨가 버린 'MASAKO' 음원을 쓰레기통에서 주워 한번에 원히트원더가 된 엔카가수로 돌아왔습니다.
스즈키 | 먼저 말씀드리게 해주세요. 전작과는 달리, 말합니다! 또 사람의 온기에 연정을 느끼기도 하고, 좋은 의미로 이전 역할을 배반하고 있기 때문에 또 새로운 카와사키 테츠오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다 | 주위를 트러블에 말려들게 하는 니시노 타케루라는 역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보다도 그 점이 현저하게 드러나므로 기대해주세요.
야기 | 아키야마 씨가 연기하는 야마시타의 콤비로 원래는 어둠의 세계에 있었던 카네시로 타로라는 역입니다.
아키야마 | 카네시로와 함께 강도를 계획하거나 별 볼 일 없는 인생을 살아왔지만 스스로의 인생을 단념하지 못하고 발버둥치는 야마시타 토오루라는 역입니다. 분명 뭔가 잘 될 거라고 늘 믿고 있어요. 바보에다 모자라지만 어딘지 모르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어졌어요.
사토 | 전 라멘가게 점원으로 홍콩에서 유명한 일본인 액션스타 레슬리 챤챤이라는 역을 맡았습니다.
오자와 | 제가 맡은 역은 살아가는 목적이 보이지 않는 야쿠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주어진 무대 연출이라는 일에 뭔가 의미를 느끼고 작품 만들기에 몰두해가지만 그런 어중간한 마음가짐으로는 잘 될 리가 없죠. 또 뒤에 벌어질 사건이 운명을 크게 바꾼다는 역할입니다.
오노즈카 | 제 역할은 한마디로 말해 불량배입니다. 하지만 그 역에도 배경이 있어서 왜 그 길에 들어섰는지, 그리고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바뀌어가는가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촬영 중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시겠어요?
마치다 | 이 작품에는 오컬트적인 요소가 들어있는데 SABU 감독과 심령 이야기로 들뜬 적이 있습니다.
아오야기 | 야시로 아키 씨와 듀엣을 했는데 매우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 굉장한 경험이 됐고,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SWAY | 미나토마치 타카시는 의상 수가 굉장히 많고 게다가 기모노 뿐이라서 늘 옷을 갈아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웃음)
오노즈카 | 저는 댄스 장면이네요. 촬영하기 1개월 반 정도 전부터 다같이 연습했어요. 왜 춤을 추는지는 본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스로 아티스트라는 기분으로 임했기 때문에 기대해주셨으면 합니다.
아키야마 | 굉장히 추웠기 때문에 부상을 입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하고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또 어떤 장면에서는 웃음을 참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어요. 감독님이 꾸민 함정에 빠질 뻔 했네요.
오자와 | 병원에서 오노즈카와의 감동적인 장면이 있는데요. 그날이 전원이 다 모인 첫 촬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굉장히 주요 장면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막 크랭크인한 시점인지라 굉장히 긴장됐네요(웃음).
사토 | 전원이 모이는 장면은 상당히 안심됐어요. 추운 날씨 속 촬영이었는데 문득 SWAY 씨와 밤하늘을 바라봤더니 별똥별이 떨어져서 아주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 작품과 관련해서 '나는 이 순간이 반짝이는구나'하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다면요?
오노즈카 | 반짝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가 제일 생기넘치는 느낌이에요(웃음). 제 경우에는 게임이나 격투기, 물론 연기할 때가 제일 즐거운 순간이구나 느낍니다.
마치다 | 반짝이는 것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네 가치관이 업데이트됐을 때나 좋은 자극을 받았을 때일까요.
SWAY | 글쎄요. 저는 극중 대히트곡 'MASAKO'를 부를 때 가장 반짝입니다!
- 화제를 바꿔서, 이제는 말할 수 있는 '멤버가 이점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아오야기 | 글쎄요. 촬영 중에는 모두 차로 돌아가는 일이 많았는데 모두 지쳐있으니까 '선배니까 먼저 내려줘' 할 수 없었던 거요. 그러니까 다들 가까이 살아주라(웃음).
아키야마 | 오자와가 아이스 캔커피 마실 때도 후루룩 소리 내는 거요.
마치다 | 뭔가를 고쳐버리면 개성이 희미해질 것 같으니까 딱히 없습니다.
야기 | 저도 딱히 없어요. 개성 풍부한 각양각색이 최고입니다.
스즈키 | 없습니다.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그쵸, 오자와 씨?
오자와 |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스즈키 노부유키의 기분파적인 점일까요(웃음).
- 극단EXILE의 유대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아오야기 | 오랜 세월을 함께한 멤버들이라서 모두들 현장에서 화기애애할 때 즐거워요.
오노즈카 | 벌써 오래 돼서 기억 안 나요(웃음). 하지만 가끔 모여도 모두 본인들답게 존재한다는 점이 유대라고 할까 서로 신뢰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치다 | 이 <JAM> 촬영으로 함께 연기할 때 스스럼없이 의논할 수 있는 것이 정말로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기 | 글쎄요. 순수하게 저는 함께 무대에 오르기 전 기합을 넣는 순간에 유대감을 느낍니다.
오자와 | 다같이 열심히 하자! 하고 사기를 높이는 중에, 그 이상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각자 가지고 있는 순간에서 느낍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렇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어요.
스즈키 | 원래 전체 활동이 많지 않아서 느낄 수 있는 순간도 많지 않지만, 개개인이 연기를 할 때 '이런 거 했어!' '이거 봤어!' 하고 멤버가 하고 있는 활동을 들었다거나 봐줬다는 보고를 들을 때는 유대감을 느낍니다.
-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는데요. 인상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오노즈카 | 뮤지컬 <INTERVIEW>에 출연한 것이네요. 첫 뮤지컬 도전이라서 제 나름대로 상당히 몰입해서 만든 작품이었기 때문에 과제거리도 찾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온 힘을 다했다는 달성감도 있었습니다.
아오야기 | 극단 멤버 몇 명과 숨바꼭질 한 거네요.
아키야마 | 저는 인스타에서 시작한 '38세 아저씨가~ 시리즈'를 두 가지 완수한 일입니다.
야기 | 이런 상황 속에서 부타이 <고요한 거리 벚꽃의 나라>에 선 일이네요. 이 경험을 통해 더 무대가 좋아졌습니다.
SWAY | 극단EXILE 모두가 참전한 'KITCHEN KINGDOM'이 즐거웠어요.
오자와 | 올해는 쉬는 날에 외출도 하지 않고 집에서 요리만 하고 있었는데요. 만든 요리를 아오야기 씨가 가지러 와주시거나 해서 평소보다 사이가 좋아졌구나 생각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을 기대하고 계시는 독자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아오야기 | ABEMA에서 극단EXILE이 총출연하는 드라마 <JAM -the drama-> 공개가 시작됐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아키야마 |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극단EXILE로서의 엔터테인먼트를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발버둥 치면 칠수록 혼자가 아니게 됩니다. 처음에는 모인 모두가 얕은 호흡으로 헉헉댈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큰 소리로 합창할 수 있는 그런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각자의 몸부림을 즐겨주세요!
오노즈카 | 솔직히 평범한 드라마는 아닙니다. SABU 감독이 지닌 감성, 장난끼와 극단 EXILE이 지닌 개성이 몇 배가 될 지... 봐주시는 분들이 어떤 식으로 느끼실 지 저로서도 기대가 되고, 미지수의 가능성, 엔터테인먼트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마치다 | 완전히 예측불가한 이야기입니다. 왠지 중요한 감정이 결여된 사람들이 야기하는 불온한 공기감과 조금은 이상한 분위기를 부디 기대해주세요.
야기 | <JAM -the drama->는 극단EXILE이 총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을 보면 다시금 극단EXILE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극단EXILE을 모르시는 분들도 부디 이 계기를 통해 저희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자와 | 여러분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의 작품을 멤버 전원이 함께 만드니 결속력이 높아지고 저희도 온 힘을 대해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어떤 작품이 될 지, 어떤 전개로 이야기가 진행될 지 저희도 설렘을 갖고 촬영에 임했으므로 여러분도 다같이 설렘을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부디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을!
사토 | 이 작품을 여러분께서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 굉장히 궁금해요. 매번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온 힘을 다해 극단EXILE의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즈키 |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극단EXILE로서의 엔터테인먼트를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SWAY | 극단EXILE로 보여드리는 새로운 이야기 <JAM -the drama->, 멤버 모두가 힘을 합해 찍은 작품입니다. 부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