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라온 아오야기상이랑 같이 한
스크린플러스 온라인 인터뷰 내용
의역/오역/오타 있음 주의
링크: 劇団EXILE 青柳翔×町田啓太「JAM -the drama-」インタビュー - SCREEN ONLINE(スクリーンオンライン)
- 사부 감독의 작품이나 이번 작품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아오야기: 많이 있는데요, 대본을 압도적으로 잘 쓰시네요. 사부 감독님이 상상하는 그림 콘티를 그려주시기 때문에 현장에서 변동사항이 없어요. 그 부분은 많은 영화를 촬영해 오신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다: 저도 잔뜩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뒤죽박죽으로 얽히는 게 재미있구나 하고. 한 편에서는 이런 의도가 있어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다른 한편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대화가 성립되거든요. 그런데 전혀 다른 걸 생각하고 있다든지... 그런 부분이 사부 감독님의 매력이라서 역시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굉장히 불온한 분위기가 계속 떠다니는 것이 다른 작품에서도 인상에 남네요. 습기가 있는 것 같은 작풍입니다만, 웃어도 좋은 건지 웃으면 안 되는 건지 절묘한 장면들도 사부 감독님의 장난기인 건지, 요소요소에 들어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발견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 영화 JAM에서는 대사로 야시로 아키씨의 이름이 등장했는데요, 이번에는 본인이 극중에 등장하셔서 요코야마다 히로시와 듀엣을 펼치네요.
아오야기: 엄청 긴장했어요. 그래도 엄청 밝게 "같이 노래해요!" 하고 말씀해 주셔서 야시로씨의 인품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 마치다씨는 영화 촬영 때에 사부 감독님으로부터 징그럽게 연기해 달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뭔가 지시가 있었나요?
마치다: 영화에서는 캐릭터의 인상을 만들기 위해서 조금의 기분 나쁨을 연출하고 싶다는 거였어요. 타케루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주변을 불행하게 하고 트러블에 끌어들이는 캐릭터였는데요, 이번에는 의도를 가지고 끌어들이기 때문에 의도를 가지고 하는 부분을 어느 정도 드러낼 것인가. 그리고 타케루의 집안에 대해서도 밝혀지기 때문에 그런 새로운 부분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이번에는 정신적인 부분이나 액션을 연출하는 것보다는 내면에서 드러나는 집착을 연출해 주셨어요.
- 드라마의 볼거리를 말씀해주세요.
아오야기: 요코야마다 히로시의 씬에 대해서는 야시로 아키씨나 준레츠 같은 화려한 게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게 볼거리네요. 드라마 전체에 대해서는 영화 jam을 보고 예습해 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영화를 보지 않으셔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다: 저는 아오야기씨가 연기하는 히로시와 얽히는 장면이 정말 좋았어요. 여화에서는 별로 관련이 없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는 꽤 있어서 그 부분이 굉장히 좋았던 부분이에요. 각자의 캐릭터도,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실 지도 모르겠는데 이번에는 드라마라서 스토리가 길어졌기 때문에 각각의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이런 설정이 더해졌구나, 라든지 새로운 설정으로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오야기씨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작품부터 보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영화부터 다시 보고 이번 작품을 보시게 되면 더 JAM의 세계관을 알고 즐기실 수 있어요.
[2문 2답]
Q1. 최근 빠져있는 것은?
아오야기: YouTube를 보는 것. 주로 캠프를 하는 걸 봅니다.
마치다: 수집한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흰 티셔츠입니다.
Q2. 가장 릴랙스할 수 있는 순간은?
아오야기: 집에서 소파에 앉아있을 때 입니다.
마치다: 자고있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