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
새벽만 오기를 기다렸다...^^..방아로미들이라면 소설에서 보던 미친 씬들을 시각화로
만들어낸 웹툰에 박수쳐줄거 같아서 혼자만 보던거 들고왔어
사이트 자체가 남성향적인 웹툰이 많은 사이트라 나도 처음에 어쩌다가 들어갔을때 거부감 느꼈는데
작화 이쁜 웹툰 있길래 호기심에 열어보고 완전 신세계를 봤음.
여주는 대학교때 교제하던 남자친구랑 연애결혼한 유부녀야.
남편과는 찐으로 서로가 처음이던 사이^^ 그렇게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지내지만
잠자리 관계는 영 시원찮지가 않아. 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잠자리 없어도 행복하다며 달콤한 결혼생활을 보내던 중
친구랑 관련 얘기를 하게 됨.
(중간중간 물레방아 짤 들어갈 예정)
관계가 없더라도 정말 행복하다고 믿었던 우리 여주.
친구와 그렇게 대화를 마무리 짓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어느날 남편의 직속선배 집들이를 가게 돼.
선물을 사들고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집들이에 가게된 여주..
↑
(이 얼굴 기억해둬)
집들이를 거하게 하다가 다들 술에 고주망태가 돼서 뻗어서 여주도 그렇고 자기들도 모르게
거실에서 다들 뻗어버렸는데...
잠결에 옆에서 자던 남편이 자기 몸을 더듬고 있다는걸 눈치챈 여주.
섹스리스로 산지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여주도 싫지만 또 싫지만은 않았음....
그렇게 어쩌다가 페팅을 하고 여주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절정에 이르는데.........
절정을 느끼던 와중 맞은편에 등을 지고 옆으로 자고 있던 남자가 몸을 뒤척이며 뒤를 돌아보는데....
남편은 맞은편에서 자고 있는것.......ㄴㅇㄱ
여주는 절정을 향해 달려가다 돌연 당혹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고 뒷사람을 추측하다가 누군지 알아채게 되는데
맞아ㅎㅎ 여주 남편의 직속선배이자 집들이 주인공이였음
여주의 상태를 눈치챈 선배는 갑자기 하던것을 그만두고 태연하게 화장실 다녀온것처럼 일어나
자기 침대로 가서 잠을 자. 여주는 처음에 당황스러워하다가 끝까지 가지 못한것에 아쉬워하는 자신에게
갑자기 자괴감과 경멸을 느끼고 자던 남편 깨워서 황급히 집을 떠남.....
그러고는 평생 묻을 비밀로 간직하고 이제 절대 남편 회사 사람이랑은 안마주칠 결심을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여주를 찍은 선배가 저기서 그만둘까^^?
다음을 노리고 있었음. 여주 남편대신 중요 서류파일을 가지러 여주가 있는 집에 찾아옴..
그러다 이런 관계가 되버린 둘...
하지만 여주혼자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도 되었으니
초반에 등장했던 여주 친구 기억나?
맞아 바로 얘.
이러면서ㅎㅎㅎ 우연찮게 해외 출장에서 만난 여주남편 꼬심.
(중간중간 물레방아 짤 들어갈 예정)
여주 생각에 밀어내던 남편은....
여주 친구한테 넘어가서 이런 사이가 됨....^^
해외지사도 두고 있는 쥬얼리 디자인사업을 하는 여주친구
여기서 car.....도 함ㅎ
(중간중간 물레방아 짤 들어갈 예정)
그리고 여주가 여주친구랑 고민상담할겸 오랜만에 만나서 술자리를 했는데
술이 약한건지 여주가 완전 취해서 저 여조가 부축해서 둘의 보금자리에 들어오는데......ㅎ
안방에서 여주 자고 있는데 거실에서 또 둘이 눈맞아서 겁나함ㅎㅎㅎㅎ
잠결에 어렴풋이 문틈사이로 뭔가를 본거 같은 여주는 자기가 나쁜짓해서 그런꿈을 꾸는건가하고
자괴감 느끼면서 앞으로 다신 그런 일 없도록 남편에게 잘하고자 결심함
(서로 바람 피우는것도 모르고 관계 즐길땐 각자 정신놓고 하면서 부부끼리 볼때마다 자책감 느낌ㅋㅋㅋㅋㅋㅋ)
그러나 평범한 맞불륜에서 끝나면 남성향이 아니겠지?ㅎ
여주와 남주가 엮일 남자와 여자가 이렇게 더 있음ㅋㅋㅋㅋㅋㅋ
씬 진짜 보다가 지칠정도고 남성향 구도도 나오긴 하지만 인체 너무 꼴릿하게 잘그려서
음ㅎ~ 미슐랭~하고 보게 되더라.
불륜 다각관계에 좋아하면 츄라이~
웹툰 연재처는 ▼ 이라는 곳이야.
제목은 혹시 검색 걸릴까봐 이미지로 대체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