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랬어요.

‘마음을 모으면 폐허에도 꽃이 핀다’고.

모든 걸 잃고 폐허가 된 듯한 순간 속에서
(--> 돈 빌려줬던 영원이 아빠 잠적)

하루하루 위태롭게 버틸지라도
(--> 그 사건 이후로 차갑게 지내던 자성)

언젠간 그 자리에 다시 꽃이 피고
(--> 영원이를 만나고 사랑을 하게 됨)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 영원이 아빠 일을 알게 된 후 3년 뒤 재회)

온갖 시련 속에서도 굳건하게 버텨 낸 이 아름다운 사찰처럼요.
(-->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대빵쓰)


모든 나레에는 집과 연결되어 있지만
그 안에 대빵이와 월간집즈가 잘 녹여져있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