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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non-no 2021년 9월호 니시노 나나세의 nanase-self #73 번역.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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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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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se-self



인터뷰가 행해진 건,

27살의 생일 당일.

새로운 스타트를 끊은 순간,

마음에 생긴 생각을

있는 그대로.


#73 「태어나다」

27살. 어렵게 여겨지는 것도

실패를 거듭한다는 생각으로

겁내지 않고 도전해 나가고 싶어.



축하의 메시지가 오지 않는 생일을 경험!?


제가 태어난 건, 1994년 5월 25일 14시 45분. 그다지 울지 않는 아이로, 아기일 때는 목욜을 하면서 얼굴에 물이 튀어도 아무런 말과 반응도 없이, 계속 엄마를 보고 있었다는 듯해요(웃음). 조금 더 크고 나서는 당시에 근처에 많이 있던 공터에서 자주 놀았던 추억이. 집과 집의 사이의 틈도 좋았었죠.. 집 한채가 쭉 늘어져 있어서, 집들끼리 사이에 사람 하나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좁은 길이 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지나다니는 길은 뒤로 전부 연결되어 있어서, 그 스페이스를 사용한 숨바꼭질도 엄청 재밌었어요! 냉정하게 돌이켜보면, 뭘 하고 있었던 걸까 하는 생각이지만요(웃음).


올해로 27살. 또 하나의 해를 거듭해 느끼는 것은, 계속해서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고 싶어! 라는 것.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도 "실패를 거듭한다"는 생각으로, 겁내지 않고 계속해서 마주해 나가고 싶어요. 그런 제가 27살의 생일을 맞이한 순간은.... 꿈 속이었습니다(웃음). 시계 0시 00분 표시를 보고 잠들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왠지모르게하고 있었고, 비교적 예년 그렇게 해왔었는데, 일을 많이한 날이었기 때문에, 지쳐서 23시쯤에 잠들어버렸어요. 그렇지만, 마음에 걸리는게 있었던지, 그 밤에 꾼 것은 생일 꿈. 생일인데 생일 축하 메시지가 별로 오지 않아, 라는 내용이었어요(웃음). 꿈을 꾸고 있는 순간엔 그게 현실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폰을 봤더니 많은 메시지가 와 있어서. 그건 꿈이었구나, 하고 안심했고 기뻤어요. 거기에는 가족에게서 온 축하의 메시지도. 니시노 가(家)에서는 누군가의 생일엔 언제나 가족 토크방에다 서로 메시지를 보내요. 저는 먼저 보내는 편이 아니라, 누군가의 발언을 보고 「아, 오늘인가!」하고 알아차리고 흐름을 타는 타입(웃음). 


올해는 오빠에게서 메시지 외에 가죽 뱅글도 선물로 받았어요. 뱅글이나 팔찌는 저에게 맞는 사이즈를 좀처럼 찾기 힘들어서 가지고 있지 않은데, 그건 자석 방식이라 손목에 닿으면 자연스럽게 감겨와서 딱 맞추니까 사이즈 조절을 할 필요가 없어서. 반팔로 보내는 일이 많아지는 앞으로의 계절에 활약을 해줄 것 같아요.


생일이라고 하면, 노기자카의 결성일은 10년 전 8월 21일. 저한테는 졸업 타이밍이 하나의 단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일을 시작한지 10년이라는 감각과는 달라서. 그렇지만 저의 모든 시작이었던 그룹이 10년이나 계속 달려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 역시 특별한 기분이 됩니다.



취향 응축으로 탄생한 오리지날 티셔츠


마침 생일 전에 조금 모아둔 휴일을 받았어요. 그 기간엔 온라인 게임이나 크로스워드 퍼즐을 하거나, 게임 실황을 즐기거나, 역시 몸도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끔 킥복싱 체육관에 가거나.... 그리고는 "해인(解人)"의 오리지날 티셔츠도 만들었습니다! "해인"이라는 건, 카린쨩을 포함한 늘 탈출게임을 하러 가는 그룹의 이름(웃음). 참고로 읽는 법은 "토킨츄(ときんちゅ)"입니다. 저랑 카린쨩이 「기왕이면 티셔츠 디자인에 『謎(수수께끼)』를 넣고 싶어. 거기에 일러스트가 아닌 사진으로 하고 싶어!」하고 신이나서, 어떤 수수께끼에 연관된 소품을 몇개인가 모아서, 그것들을 찍은 사진을 사용한 포토T로. 단면 디자인은 한명씩 바꿔서 "토킨츄"에서의 역할이나 관련된 모티브도 넣었어요. 저의 손글씨 문구도 디자인으로서 채용되었어요. 취향을 가득 담은 티셔츠를 입고 또 다같이 탈출 게임을 하러 가는 날이 기대됩니다♪



이번달의 나나센스

(도이야상 그림 참고)

몸의 반만 햇빛을 계속 쬔다면 어떻게 되는 지, 몸을 내밀어서 실험(웃음). 타도 바로 원래대로 돌아오니까 걱정 마세요!

도이야상=나쨩이 고등학교 시절, 친구에게 빌린 교과서에 낙서한 캐릭터로, 친구가 명명해서 탄생.





킥복싱을!!!!! 하는 모습 보고싶다ㅠㅠ

탈출게임에 진심인 토킨츄ㅋㅋㅋㅋㅋ 

카린쨩 트위터에 토킨츄 티셔츠를 유튜브에 입고 나온 적도 있다는 거 같은데 궁금해ㅋㅋ




https://twitter.com/karin___ito/status/1418166370232008704


https://twitter.com/karin___ito/status/1418168109509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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