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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가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덕분에 큰 위기를 넘긴 일화를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김성주는 "내가 유리만 보면 생각나는 일이 있다. 예전에 유리와 콘서트의 사회를 본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당시 다음 차례인 가수 방탄소년단을 소개한 뒤 나는 퇴장을 했다. 그런데 무대 리프트가 내려간 상태인 걸 모르고 있다가, 내가 거기에 빠져버렸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리프트가 내려가 있으니 거기 누군가 대기를 하고 있었을 것 아니냐? 내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등으로 떨어졌다. 그 사고로 내 손이 골절이 됐다. 손이 부러질 정도의 사고였으니, 정국이 아니었다면 나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유리만 보면 그 때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손이 부러진 상태에서 겨우 마이크를 쥐고 콘서트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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