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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Real Sound 기무라 후미노 x 히라테 유리나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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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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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realsound_m/status/1405314439348297730?s=21


-- 2019년 6월에 개봉한 『더 페이블』 로부터 짧은 기간에 신시리즈 제작이 되었네요.

기무라 : 다음에 영화를 한다면 「우츠보 편」 이라고 하는 것은 쭉 듣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현실이 되었구나하고 기뻤습니다. 단지 그것보다, 「우츠보 편」 에는 요코의 액션 씬이 꽤 있었으므로, 확실히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부담도 있었습니다.



-- 이번 작품부터 참가하게 된 히라테 씨는 부담도 있었는지?

히라테 : 부담은 꽤 있었고, 지금도 전혀 있습니다.



-- 원작자인 미나미 카츠히사 씨에게 있어서, 히라테 씨는 히나코 역의 제 1 희망이었다고 하네요.

히라테 : 뜨거운 어프로치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만, 왜 히나코 역이 나였을까, 지금도 의문스럽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보다도 대단한 분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기무라 : 저는 더 이상 없는 딱 맞는 배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히나코 역이 히라테 씨가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히라테씨를 좋아했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뚜껑을 열어 보니 함께 하는 씬이 별로 없어서(웃음).



-- 마지막 장면 정도군요. 촬영으로 따지면 며칠 정도 되나요?

기무라 : 그게, 원래는 며칠이었어야 했는데, 장마와 코로나에 막혀서, 어쩌다 보니 그냥 지나갔어요. '아직 산이야?' 이런 식으로(웃음).

히라테 : 거의 산에서 밖에 만나지 못했네요 (웃음).



-- 종반의 씬도 그렇습니다만, 기무라 씨는 전작 이상으로 액션 씬이 있었습니다. 체력 단련도 하셨나요?

기무라 : 액션 연습은 촬영 3개월 전 쯤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파이트콜레오그래퍼를 맡고 있는 오카다 씨에게 무술을 배웠습니다. 주 2~3회정도로 연습하고 있었지요. 어쨌든 빠르게 상대의 공격을 주고받고 카운터에서 돌려주는, "칼리"라고 하는 필리핀 무술을 배웠습니다.



-- 오카다 씨로부터 직접 액션지도도 있었단 말인가요?

기무라 : 제 액션은 모두 오카다 씨가 생각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움직임은 물론, 멘탈면까지 잘 이해하고 지도해 주시고. 액션은 단지 때리는 것 뿐만이 아니라,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기분이나, 어디를 향해 하면 거기에 닿는지, 그러한 세세한 심정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역시 배역을 맡고있는 오카다 씨라면 괜찮겠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즐겨라'고 늘 말씀하셨네요. 그 즐기는 요소의 하나로서 요코의 액션은 섹시하다는 것으로, 항상 섹시함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 히라테 씨도 오카다 씨와 공연 장면이 많았습니다만, 실제로 공연해 보니 어떠셨나요?

히라테 : 어떤 분일지 전혀 상상이 안 돼서, 어떤 분일까 계속 궁금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굉장히 상냥하셨습니다. 주연이라는 포지션도 있고, 항상 현장의 중심에 있어, 좋은 분위기를 만들면서 모두를 이끌어 주고 계셨습니다. 배워야 할 게 너무 많았습니다.

마침 촬영이 장마철과 겹쳐져서, 찍을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을 기다리는 시간도 꽤 있었습니다만, 그 사이에 둘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하루가 끝나거나 한 적도 있었습니다(웃음). 연기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 오카다 씨와의 공연 장면도 그렇지만, 히라테 씨는 휠체어에서의 연기가 많았죠.

히라테 : 휠체어는 어려웠습니다. 직접 조작하기가 너무 힘들어서.게다가 우츠보가 대표로 있는 NPO 단체의 집이 상당히 좁아서, 거기서 조작하는 것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기무라 : NPO단체의 본부인데, 배리어프리가 아니라고 하네요(웃음).




-- 서로 실제로 공연을 해보면서 어떤 인상을 받았습니까?

기무라 : 히라테 씨는, 저의 일방적인 감각으로 말해 버리면,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있다, 같은 (웃음). 어쨌든 귀여운 분으로, 현장에서 웃음소리가 들려 온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히라테 씨가 있습니다. 스탭분들 각각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거나, 오카다 씨와 연기 사무의 분과 3명이서 하나의 시트에 등을 맞대고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거나……(웃음).

히라테 : 그거, 사진 찍어주셨잖아요(웃음).

기무라 : 맞아맞아(웃음). 상당히 남성이 많은 현장에서 여성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오아시스 같은 느낌으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히라테 : 기무라 씨는 저에게 있어 언니 같은 존재였습니다.




기무라 : 비와 코로나로 막혀 오랫동안 찍었던 공동 출연 씬은, 히라 씨가 연기하는 히나코에게는 우츠보와 대치하는 중요한 씬으로, 개인적으로는 등을 받쳐주고 싶지만, 지탱하는 것이 그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씬이었기 때문에,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히라테 씨는 대단한 아우라를 발하고 있었어요.

히라테 : 굉장히 기억나요. 기무라 씨는 계속 나무에 묶여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그것대로 굉장히 힘들 것 같았습니다.

기무라 : 단지 한 마디의 대사를 몇 번이나 했을까, 하는 느낌이죠 (웃음). 그렇지만 「만약 「더·페이블」의 3번째 작품이 생기게 되면, 히나코가 이렇게 되어……」 라고, 히나코가 활약하는 스토리를 모두와 이야기하고 있었으므로, 다음은 2명의 확실한 공연 씬이 태어나도록, 영화를 보신 분에게는 뜨거운 메세지를 주셨으면 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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