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엄빠 모시고 가족여행 잘 가는데
제주도만 갔다 다른 곳도 가보자해서
이번에는 통영으로 갔다옴
5월에 갈려고 했는데 확진자 많이 나와서
못갔고 그제 1박 2일로 갔다왔어
울집은 엄마가 휠체어 타고 있어서
평지와 낮은 경사로 가는 길만 가고
대부분 먹방여행이야ㅋㅋㅋㅋㅋ

첫날 간 동피랑 근처에 있는 굴 전문점 대풍관에 갔어
울집 남자들 잘 해산물 안먹어서
나랑 여동생 엄마 해산물 킬러라
셋이서 포식했어 맛 괜찮더라ㅎㅎ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감안하고 봐줘ㅠㅠ

https://img.theqoo.net/Wt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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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저녁으로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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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파티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여자 셋이서 포식하고
남동생은 간단히 먹을만한걸로 먹음

둘째날 점심은
거제도에 있는 더 꽃 샤브 샤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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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해산물 같이 먹을 수 있어
한쪽은 구워서 먹고 한쪽은 청국장 베이스에 샤브 샤브 먹더라
청국장 안먹어서 냄새 심할까 했는데 심하지않고 좋았어
가족들 너무 좋다고 반응 좋았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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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화장실간다고 잠시 들어간 호텔 이름은 모르겠지만
거기서 시킨 인절미 들어간 빙수 나름 먹을만했어

케이블카 타고 그럴려고 했는데 우리 갔을때 비오고 그래서
해무가 안걷혀서 루지타러 갔어 보니
루지 타는것도 리프트 타고 가던데 고소고포증있어서 안타고
동생들과 아빠만 타고 끝내고 김해 아울렛가서 쇼핑하고
집와서 밤에 족발에 소주 마시고 뻗어서 잤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