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할머니가 결혼도 안 하시고 자식도 없으셔서 혼자 사시는데 요 며칠 사이에 거동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셔서 요양원에입소하셔야 해. 몇 년 전에 심근경색 병력이 있어서 종합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외래진료 보시는데 요양원에 들어가려면 주치의가 소견서나 전원의뢰서를 써줘야 한대. 근데 주치의 다음 예약이 7월 말이야.
서류가 왜 필요한지 이해는 가. 문제는 지금 넘어지면 혼자 일어나시지도 못하시는 상태라 한달을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을 거 같은데 소견서를 뻘리 받는 방법을 모르겠어. 혹시 비슷한 상황이었던 덬들 없을까? 하... 종합병원이라 주치의 보기가 너무 어려운데 그렇다고 응급실을 가자니 응급질환은 또 아니야. 그냥 옆에 24시간 누가 있어서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밥 차려주고 치우고 이런 게 필요한 거거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작은 팁이라도 있으면 알려주라..
서류가 왜 필요한지 이해는 가. 문제는 지금 넘어지면 혼자 일어나시지도 못하시는 상태라 한달을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을 거 같은데 소견서를 뻘리 받는 방법을 모르겠어. 혹시 비슷한 상황이었던 덬들 없을까? 하... 종합병원이라 주치의 보기가 너무 어려운데 그렇다고 응급실을 가자니 응급질환은 또 아니야. 그냥 옆에 24시간 누가 있어서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밥 차려주고 치우고 이런 게 필요한 거거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작은 팁이라도 있으면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