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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회보94 - FS2020 오픈 전야 5인 방문, 아라지오&vs아라시&시야가레 마지막회 녹화 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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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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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나덬/무단전재 금지※
(괄호들 중 * 표시가 붙은 건 역주, * 표시 없는 괄호는 원래부터 본문에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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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가 걸어온, 활동 휴지까지의 1년. 2020년의 궤적을 통째로 패키지!

회보 94호는, 활동 휴지 전 마지막 해인 2020년의 다섯을 좇은 특별호.
새롭게 찍은 권두 사진을 시작으로, 다섯만의 'FREESTYLE 2020' 관람 타임에 밀착.
'VS아라시' '아라시니시야가레' '아라지오'의 마지막회 리포트, 사진으로 돌아보는 
2020년 활동 기록 아카이브까지, 특대 볼륨의 아라시 스페셜 ISSUE로 보내드립니다.



【목차】
P01-P16 커버스토리
P17-P21 오노 사토시 FREE STYLE 2020 리포트
P22-P25 아라지오 #13 리포트
P26-P29 VS아라시/아라시니시야가레 리포트
P30-P40 아라시 2019.11.03-2020.12.31





【1. FREESTYLE 2020】
2020년 9월 8일. 오노의 개인전 'FREESTYLE 2020' 도쿄 오픈일 전날 밤. 막 완성된 전시회장에, 아라시 다섯의 모습이 있었다. 지금까지 두 번의 개인전 때도, 자신의 일처럼 개최를 기뻐하는 넷과 오노, 반드시 다섯이 모여 오픈일 전날 밤에 관람해온 그들에게 있어, 세 번째 특별 방문. 멤버들에게만 허용된, 그 '특별한 시간'에 밀착했다.
jRXLA.jpg

롯본기 힐즈 도쿄 시티뷰. 52층 엘리베이터 홀에 도착한 다섯이, "드디어 시작이네"라며 전시회장으로 걸어간다. 그러자, 입구 직전 플로어 가이드에, 쟁쟁한 작가들의 전시나 기획전의 안내와 함께 'FREESTYLE 2020' 간판이 걸려있는 것을 본 네 명이, "여기서 사진 찍자!"라며 오노를 둘러싸고 기념 촬영(웃음). 그대로 다섯이서 입구의 아치를 빠져나가, 거대 그린 헤드&카이토 그림과 대면. 그 사이즈감과 회전하는 구조에 "이건 크네(웃음)" "헤에~ 재밌어"라며 그린 헤드를 올려다 보고, 카이토 그림 건너편으로 펼쳐지는 훌륭한 야경에 "역시, 이 (고층의) 야경은 대단하네!"라며, 지금까지 없던 규모·전시회장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여기서도 다섯이서 기념 촬영.

마츠모토 "이 다음은, 순서가 있어?"
오노 "없어!"
4명 "OK(웃음). 자유롭게 보고, 느끼면 되는 거네!"
라는 확인을 시작으로, 각자의 감상과 페이스로 감상하고, 뭔가 질문이 있으면 "선생님!"이나 "형!"이라며 작가 본인을 부르는(웃음), 호화롭고 '프리스타일인' 관람이 시작. …됐다고 생각하자마자, 금세 모두가 멈춰서는 스팟이. 그것은 세 점의 '점프하는 사토시' 전시. 2008년, 2015년, 2020년 각 시대의 오노의 사진을 비교해서 보며, "완성도가 다르네" "표정의 완성도도 달라"라며 폭소. 자연스럽게 아이바가 "나도 해볼래"하며 점프하기 시작하는 전개가 되고, "욧!" "핫!" "전혀 안 돼!"하며 고전하는 그의 도전을 한동안 지켜봤다(웃음).


세 번째가 되는 이번 개인전은, 오노가 "아직 본 적 없는 팬 분들도 많으니까"라며 FSⅠ과 FSⅡ에서 발표했던 작품도 셀렉해서 전시한 '집대성'. 이제까지를 잘 아는 멤버들은 "와! 이거…그립네!" "기억나" "이거 좋아해~"라며 과거 작품에도 확실히 반응하는 "FS통(*通)"의 모습을 발휘. 초기 작품인 가마동 앞에서, 가만히 주시하던 니노미야는 "가마동은, 역시 완전 이질적이네. 다른 작품들이랑은 좀 달라"라며 전문가 같은 코멘트도. 그리고, 다시 한 번 다섯이 발을 멈추고 주시한 것은, 오노의 어머니가 지금까지 소중히 보관해오신 '2점짜리' 시험지나, 어린 시절의 작품을 한 곳에 모은 전시 코너. 찬찬히 들여다보며, 
마츠모토 "역시, 어릴 때부터 그림 잘 그렸네"
니노미야 "아, 드래곤볼이다!"
사쿠라이 "아! 나한테 줬던 그림의 원화잖아"
아이바 "이걸 전부 보관해주셨구나…역시 부모님은 위대하시네"
오노 "진짜 그렇지. 고맙네"
라며, 마지막은 다같이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는 광경은, 참 아라시다웠다.


그리고 그 후에는, 신작·구작을 합쳐 상당한 수의 대형 회화와 캔버스화가 늘어선 전시 구역. 쟈니 상의 그림을 발견하고, "옷! 사장님이다, 사장님!!"하며 기쁜 듯이 모이고, 거대 세밀화 앞에서는, 자기 이름을 발견하고, 다가갈 수 있는 만큼 다가가서 "역시 대단하네"라며 순수히 감탄. 다다미방의 대형 전시 '오노 암(*庵)'이 보이자, 차례로 막(*のれん)을 빠져나가, 정면의 카이토 그림에 "오오! 이게 원화다"라며 즉시 반응하는 네 명. 그 바로 옆에 "아! 내 그림이 있어-!!"라며 놀란 얼굴로 외치는 마츠모토. "에…괜찮아? 여기 있어도 괜찮아? 아… 내 그림이 있는 게 카이토 원화가 더 돋보이나"라며 부끄러움과 기쁨과 미안함이 섞인 코멘트를 잇따라 내놓고(웃음), 오노가 "괜찮아. 전시회 스탭이랑도 상의해서 '여기네'라고 된 거야"라고 설명하자 일단 안심. 그리고 특별히 허가를 받아, 다다미방에 올라가 다섯이서 "상(*ちゃぶ台)" 작품을 둘러싸고 있자, 사쿠라이도 "아. 이거 5색이구나?"라며, 카이토의 족자에 5색의 장식이 채색돼있는 것에 재빨리 눈치채는 모습. 그 후에도 '해마(*タツノオトシゴ)' 외, 과거 두 번의 전시회에서 발표된 세밀화들을 다시 보고 있던 니노미야&아이바, 작은 창문에서 감상하는 타입의 전시(금색의 두상)에 "트랩(볼거리)이 잔뜩 있어서 즐겁네!"라며 흥분한 사쿠라이, 사무라이 아이의 그림 앞에서는 "저번(FSⅡ 관람 때)이랑 똑같이 기념 촬영 하자!"라며 마츠모토&오노가 같은 포즈를 재현하기도(웃음).

종횡무진하며 오노암을 만끽하고, 다음으로 간 다섯을 맞이한 것은, 다시 한 번 세 번의 개인전 때 찍은 오노의 초상 3부작. "역시 나이 먹었네~(웃음)"라며 바라본 후에는, 그 바로 왼쪽 벽에 있는, 자신들이 '와쿠와쿠 학교 온라인' 때 그린 오노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여기에 걸어주는구나!?"라며 기쁜 듯이, 그리고 자동적으로 자기 작품 밑에 스탠바이(웃음). "예이!" 하며 모여서 촬영하고, 마지막은 유일하게 영상 작품이 상영되는 곳으로. "와- 뭐야 뭐야? 영상?"이라며 맨 앞 의자에 앉은 사쿠라이, 마츠모토, 아이바. 그 조금 뒤에 선 오노, 그 더 뒤에서 서서 보는 니노미야. 각자의 위치에서, 다섯만의 감상회 스타트. 흰색 칠을 한 오노가, 그저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초현실적(*シュール)인 내용. 암흑 속에서, 영상의 음성(춤추는 오노의 호흡과 운동화 소리)과, 때때로 피어오르는 멤버들의 "쿠하하하!"하는 웃음 소리만이 울린 약 3분 간. 상영이 끝나자, 바로 작가 선생님을 불러서 "이건 신작인 거지?" "꽤 많이 췄어?" 등의 질문 공격을 하는 넷(웃음). 오노도 "녹화는 7분 정도 췄어" "아무튼 아무 것도 안 정하고 자유롭게 움직여봤어" 라고 설명하고, "모두가 웃어줘서 기분 좋았어. 역시~(웃음)"라며 친구(*盟友)들의 센스를 기뻐했다.

"이야~~ 최고였어!"라며 영상 구역을 뒤로 하며, "에, 벌써 끝?" "그렇구나, 눈 깜짝할 새네" "재밌었어!" "엄청 좋았어"라며 아쉬운 듯이 출구로 향하는 다섯. 마츠모토, 사쿠라이는 "밤만이 아니라 낮에도 보고싶네"라며, 빠르게도 스케줄 조정에 들어갔다(웃음). 그렇게 마지막에는 오노에게 직접 '사토시의 카레빵'을 건네 받고, "아싸-!" "리다, 고마워!"라는 말, 그리고 다시 한 번 네 명에게 "내일은 전시 첫 날이네. 축하해!"라고 진심이 담긴 인사를 받으며, 다섯만의 특별한 전시 관람은 끝이 났다.





【2. 아라지오 마지막회 리포트】
지면 다이제스트로 전한 '아라지오' 마지막회.
여기서부터는, 2020년 12월 하순에 진행된 녹화 당일에 밀착. 
바쁜 와중에도, 진지하게 즐기는 그들의 모습을 리포트합니다.


13회로, 활동 휴지 전 마지막 '아라지오' 녹화가 진행되는 스튜디오에, 다섯이 모여 현장에 들어갔다. 언제나처럼,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입장 순으로 안쪽 자리부터 앉으면, 스탭들의 마지막 조정이 끝날 때까지 잠시 수다 타임. 이 때의 화제는, 마츠모토가 "최근에 완전 빠져 있는 수프"가 있어서, 그걸 멤버들에게 주려고 "준비해뒀는데 매번 가져오는 걸 까먹어" "가져와줘~!"라는 것(웃음). 또, '음식' 이야기로, 쟈니 사장이 좋아하는 것과 LA에서의 추억 이야기가 전개되며, 웃고 있다. 다섯 안에서만 완결되는, 여느 때와 같은 다섯의 대화. 그 즐거움에, 조정실 스탭도 웃어버린다. 이것도 또 여느 때와 같은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스탠바이 완료 연락에, "마지막회, 가자~!"라고 마츠모토가 말을 걸자, "갑시다" "OK"라고 넷이 답하며 헤드폰 장착. 릴랙스한 속에서도, 쑥 '스위치'가 들어가는 다섯. 각자 리스너 분들에게 온 질문이나 리퀘스트 자료를 확인하고, 간단히 말을 나눈다. 그것만으로 얘기가 통하는 다섯만의 '회의'만으로, 바로 토크가 시작된다.

지면 다이제스트로 전한 것과 같이, 첫 주제부터 "다이스키" "오카에리" "치카즈키타이" 선수권으로 매우 흥분(웃음), 회보의 니노미야 연재 '니노아와세'에서 계속 못 했던 '답 맞추기(*答え合わせ)'도 확실히 회수. 또, 지면 다이제스트 반에서는 글자 수 관계로 전하지 못했지만, 멤버들의 팬클럽 회원 번호 문제도, 펜네임 즛키- 상이 보내주신 "회보 no.2에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부터 좋아하는 번호를 골랐는데, 결과, 1번 아이바, 2번 사쿠라이, 3번 니노미야, 4번 오노, 5번 마츠모토가 됐다'고 써있었습니다"라는 보고 덕분에, "이건 알게 돼서 다행이다. 고마워!"라고 무사히 결착. 펜네임 아-쨩 상의 "저는 A.NA.TA for DREAM에서 '영어 검정 2급에 붙고싶다'고 했더니, 진짜 붙었어요. 감사합니다!" 외에, "스왈로브스키가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마음 따뜻해지는 감사 메일을 많이 받아, "기뻐해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라며 기뻐하는 모습도. 그 후의 '오감' 주제에서도, 리다는 "봄 냄새를 알아"라는 이야기나, 시력 이야기로 흥분하기도(웃음). 마지막회까지도 언제나와 같은 아라시 토크가 펼쳐졌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라시의 숨겨진 명곡을 '아라지오' 특별 Ver.으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라고, 팬 분들에게 '하나(*花)' 라이브를 프레젠트. 라디오 토크 때와는 녹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스탭들이 약간 마이크 위치 등을 조절한 후, "그럼, 가보자!"라며 노래한 본방 한방 승부. 다섯이 마음을 담아 노래한 '하나'의 아웃트로가 끝나고…그 여운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섯으로부터(별실의 스탭들로부터도) 박수가 일고, "마음을 울리네~"라며 웃음 담긴 토크와 함께 끝냈다.


모든 녹화를 마친 후에는, '애프터토크' 영상 촬영. 이 리포트에서도, 마지막 다섯의 말을 다이제스트로.
사쿠라이 "지금 막 녹화를 끝냈습니다!"
5명 "감사했습니다!"
사쿠라이 "다시 한 번, 한 마디씩"
니노미야 "(SNS 등에서) '#아라지오'로 여러분의 반응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게, 지금이니까 가능한 확산인가 생각했고, 그렇게 쌍방향으로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이바 "(예전의 다섯의 라디오와 비교하면)역시, 저희도 조금 어른이 됐네요(웃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사쿠라이 "여러분께서 즐거우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돼서 즐거웠습니다!"
마츠모토 "음성만으로 라는 이런 '아날로그'한 연결을, 팬클럽 분들과 가질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정말 호화로운 시간이었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오노 "이 (연말의) 아슬아슬한 때까지 라디오를 다섯이서 할 수 있었던 게 정말 기뻤고,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사쿠라이 "다시 한 번 전체 13회, 함께해주셔서!"
5명 "감사했습니다!"
마츠모토 "또 만나요!"
아이바 "아라시였습니다!"
사쿠라이 "오야스미"
니노미야 "오야스미"
마츠모토 "오카에리"
사쿠라이 "치카즈키타이"
오노 "치카즈키타이(속삭임)"
(전원: 폭소)

마지막까지 '오야스미' '오카에리' '치카즈키타이' 선수권을 해서 폭소…그런 아라시다운 녹화도, 이걸로 전부 종료. 
"회보 용으로, 마지막 1장 부탁드립니다!"라는 리퀘스트에도 이 빅 스마일로 답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라며 스튜디오를 뒤로 했다.





【3. 'VS아라시' 파이널 리포트】
2008년 4월 12일에 시작해, 수많은 명물 게임을 낳고,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 'VS아라시'. 
작년 12월 24일에 맞이한 마지막회의 모습을, 매니저들의 시점과 함께 리포트합니다.

(*방송 내용 부분은 생략)

[MANAGER'S EYE 1 - 스카이버스에 타서 오프닝]
평소의 녹화와는 다르게 진행도 분 단위여서, 초조해하는 스탭에게 "괜찮아. '3분 후' 라는 건 '아직 3분 있어'라는 거니까"라고 멤버가 답해, 온화한 분위기였습니다. 
스카이버스로 출발한 초반에는, 길을 걷는 커플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손을 흔들며 떠들었지만, 고속도로를 타자, 상상 이상으로 추웠던 듯 하여, 급 차분해졌습니다(웃음).

[MANAGER'S EYE 2 - 마지막회 방송 당일, 대기실의 다섯의 모습]
마츠모토는, 사이사이에도 계속 일(This is 嵐 라이브) 전화를 하고 있고. 네 명은 평소처럼 식사나 게임을 하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이바의 생일이어서 스탭 분이 딸기 트리 케이크를 준비해주셨어요. "고마워!"라고 하며 먹으려 하자, "스탠바이 부탁드립니다!"라고 불려서 먹지 못한…그런 장면이 있었습니다(웃음).

[MANAGER'S EYE 3 - 5인 로케 녹화&그 VTR 시청 중의 모습]
어느 녹화 현장도 즐거워 보였지만, 5인 로케는 내내 즐기고 있었네요. 
잔뜩 운 아이바는,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저 넷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야"라며 계속 울었습니다(웃음). 
스튜디오에서 다시 VTR을 볼 때에도, 오노라든지 꽤 몸을 기울여서 보고 있었고, 다들 부드러운 표정으로 서로 웃고 있어서. 다섯 명의 멤버 사랑을 느꼈네요.

[MANAGER'S EYE 4 - 스튜디오 최종 대결에서 설마했던 패배]
그 때는, 스탭 분도 "일찍 콜드패가 정해지면 어떡하지?"하며 당황하고 있었습니다(웃음). 
마지막까지 던지게 해주셨지만…스탭 분도 대전 상대 분들도,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아라시란 그런 그룹이지, 'VS아라시'란 그런 방송이지, 현장을 보며 닭살이 돋을 정도로 멋진 분위기였습니다.

[MANAGER'S EYE 5 - 모든 방송을 끝내고, 스탭 모두에게 인사]
스탭 분들과 세레모니가 있고, 멤버들도 각자 인사를 했습니다. 
종합 연출 분이 너무 감동해서 말이 막히자, 니노미야가 "감사했습니다~"라며 싹둑 잘라서, 모두 폭소(웃음). 
멤버들도 감사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아라시보다도 아라시를 생각해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한 스탭 분들과의 관계성이 있기에 가능한 광경이었네요.





【4. '아라시니시야가레' 파이널 리포트】
2010년 4월 스타트로부터 10년 9개월. 
작년 12월 26일에 방송된 '아라시니시야가레 마지막회. 
아라시와 보내는 호화 4시간 생방송 SP'의 모습을, 
이것도 매니저에 의한 현장 뒷이야기와 함께 전해드립니다.

(*방송 내용 부분은 생략)

[MANAGER'S EYE 1 - 아라시 5인 여행 로케 녹화 당일의 모습 ①]
가마 블록을 쌓는 부분부터 시작된 마츠모토의 슈라스코도, 작업은 힘들었지만,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다"라며 즐거워 보였습니다. 
오노마루 로케에서는, 배에 못 탄 니노미야는 육지에서 대기. 
낚시 성과의 연락을 계속 주고받으며…최종적으로는 방송에서처럼 아이바가 "사러 가!"라는 명령 전화에 "알겠어"라며, 사러 갔습니다(웃음).

[MANAGER'S EYE 2 - 아라시 5인 여행 로케 녹화 당일의 모습 ②]
50m 경주는, 멤버들도 현장도 상당히 분위기가 달아올랐네요(웃음). 
사쿠라이는 "괜찮으려나"라고 했지만, 사실 이전부터 공들여 트레이닝을 해왔기 때문에. 내심, 승산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오랜만이라 불안하네"라며 스트레칭을 시작한 아이바와 니노미야는, 자연스럽게 같은 스트레칭 포즈가 돼서. '소부센 콤비'의 인연을 느꼈습니다.

[MANAGER'S EYE 3 - 오노의 연회 공연과 5인만의 술자리]
준비하면서 "진짜 웃기려나"하고 불안해 보였지만, 무사히 분위기가 고조돼, 안심한 표정으로 뒤로 돌아오자, 설마 했던 앵콜. 
"진짜냐…"하며 무대로 돌아가는 리다를, 스탭&매니저 모두 응원하며 보냈습니다(웃음). 
그 후, 다섯의 술자리 녹화를 끝내고, 남아서 스탭들과 아쉬운 듯이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

[MANAGER'S EYE 4 - 히가시야마 선배로부터 서프라이즈. 각자에게 표창장을]
녹화로서는, 먼저 히가시야마 상과의 노래 녹화가 있어서. 여섯이서 노래하는 무대는, 역시 신선했고, 멤버들도 기뻐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 "잠깐, 여기서…"라는 느낌으로, 그 표창장을 받았기 때문에. 멤버들도 못 들었던 이야기라 놀랐었네요. 
선배다운 웃음이나, 올곧은 말도 있어서… 다섯 명도 감동했습니다.

[MANAGER'S EYE 5 - 마지막 라이브는, '감사감격 아메아라시']
노래하기 전, 멤버들이 출연해온 13사의 합동 CM '아라시에게 보내는 30초'가 서프라이즈로 나온 때, 다섯의 분위기가 쓱 변했어요. 
노래 중에는 눈물을 보이는 스탭 분들도 계셨어요. 거기서, 정말로 '마지막회'구나 하는 느낌이 있었네요. 
방송 후에는 멤버들 각자, 스탭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스튜디오를 뒤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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