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성격은 인프제 아니면 엔프제였는데…
이때의 나는 되게 사려깊고 타인 눈치보고? 배려하고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었던 거 같아
그러다가 요즘은 잇프제? 엣프제? 나오는데
가끔은 t도 나옴
엠비티아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진짜 인생 살기 편해짐
1. 내 앞을 가로막는 힘든 일.. 절대 우울해하거나 슬퍼하지 않음
미친 내가 이거 이겨낸다.. 가 기본 마음인 것 같아
2. 알바같은 거 실수하고 잘못했을때 처음에는 ㅠㅜ 아 어떡해 너무 죄송하다…. 이거 였는데 이제 흥~ 저 같은 공주를 채용하셨으면 감당하셔야죠~ 라고 생각하고 혼자 넘어감
(물론 일은 그렇게 하면 안됨 일은 개 성실하게 함.. 성실하게 해서 진급 제의까지 받음)
3. 내 미래에 대한 적당한 기대와 그에 따른 노력과 취미 생활의 적절한 조화..
4. 약간 전체적으로 세상 사는 건… 글쿤과 그랫 이라는 마음이 있는게 조은 거 같음 그냥 모든지 그러든지~ 이런 마음이랑..?

계기는 잘 모르겠는데 엄청 힘든 알바로 멘탈 한 번 나가고(?)
세상을 어케하몀 잘 살수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렇게 변한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음.. 취업 걱정 적은 과와 변함없는 애정을 주는 부모님..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