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를 가볍게 가해자로 만드는 맘아픈 상황이긴하지만 여러가지가 보이는 씬이라 좋아
전체적인 이야기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장면인 것도 같음
소장님은 설렁탕 사주시다가 20년 전 이야기가 나오고 입맛 떨어졌다며 나가심 죄책감으로 먼저 자리를 뜨신거겠지
https://img.theqoo.net/vnkWk
하지만 먹지도 않는 설렁탕을 앞에 두고 따라나가지 않는 주원이
https://img.theqoo.net/hwuMY
재미있냐며 묻는 동식이
"파트너는 24시간 365일 내내 붙어 있는거라 들어서요"
https://img.theqoo.net/VNybZ
앞에선 아닌 척하고 여전히 뒤에선 수군수군하는 사람들
https://img.theqoo.net/TpyOQ
뭐지 왜저래
https://img.theqoo.net/QLBbi
동식이 한번 보고
https://img.theqoo.net/BJYTp
...
물론 이 때 주원이는 동식이에게 의문을 품고 있고 주변을 관찰하는 상태라 같이 있는거겠지만
처음부터 동식이를 절대 혼자 있게 두지 않음
심지어 사람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회식도 싫다며 빠져나가면서 저런 시선 속에 이 사람 혼자 두진 못하겠어서 그냥 앉아 있던거 아닐까싶어
민정이 사건 시작 전부터 마지막까지,
쫓든 남든 이유가 어찌되었든 같이 있음
남들은 그게 이동식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본인도 상관없다 여길만한때에도, 처음 순찰 때도 할배 찾을 때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왜죠?"하는 사람
앞에선 아니다 믿는다 하지만 뒤에선 혹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앞에선 난 아무도 안믿어 당신아냐?그럼 뭔데?하지만 뒤에선 혼자두지 못하고 쫓아와서 기어이 같이 걷는 사람
불꽃혐관이였지만ㅋㅋㅋ 주원이에게 뿐만 아니라 동식이에게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지않았을까
https://gfycat.com/TemptingCapitalJohndory
구원이 된 두사람의 관계가
때론 외롭고 때론 너무 이해가가서 좋아
아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든다
걍 저 씬 좋다고 쓰려던건데 엔딩까지 생각나버림ㅋㅋㅋㅋㅋ🤦♀️
(그래서 후기로 돌려버림)
전체적인 이야기를 압축해서 보여주는 장면인 것도 같음
소장님은 설렁탕 사주시다가 20년 전 이야기가 나오고 입맛 떨어졌다며 나가심 죄책감으로 먼저 자리를 뜨신거겠지
https://img.theqoo.net/vnkWk
하지만 먹지도 않는 설렁탕을 앞에 두고 따라나가지 않는 주원이
https://img.theqoo.net/hwuMY
재미있냐며 묻는 동식이
"파트너는 24시간 365일 내내 붙어 있는거라 들어서요"
https://img.theqoo.net/VNybZ
앞에선 아닌 척하고 여전히 뒤에선 수군수군하는 사람들
https://img.theqoo.net/TpyOQ
뭐지 왜저래
https://img.theqoo.net/QLBbi
동식이 한번 보고
https://img.theqoo.net/BJYTp
...
물론 이 때 주원이는 동식이에게 의문을 품고 있고 주변을 관찰하는 상태라 같이 있는거겠지만
처음부터 동식이를 절대 혼자 있게 두지 않음
심지어 사람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회식도 싫다며 빠져나가면서 저런 시선 속에 이 사람 혼자 두진 못하겠어서 그냥 앉아 있던거 아닐까싶어
민정이 사건 시작 전부터 마지막까지,
쫓든 남든 이유가 어찌되었든 같이 있음
남들은 그게 이동식이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본인도 상관없다 여길만한때에도, 처음 순찰 때도 할배 찾을 때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왜죠?"하는 사람
앞에선 아니다 믿는다 하지만 뒤에선 혹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앞에선 난 아무도 안믿어 당신아냐?그럼 뭔데?하지만 뒤에선 혼자두지 못하고 쫓아와서 기어이 같이 걷는 사람
불꽃혐관이였지만ㅋㅋㅋ 주원이에게 뿐만 아니라 동식이에게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지않았을까
https://gfycat.com/TemptingCapitalJohndory
구원이 된 두사람의 관계가
때론 외롭고 때론 너무 이해가가서 좋아
아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든다
걍 저 씬 좋다고 쓰려던건데 엔딩까지 생각나버림ㅋㅋㅋㅋㅋ🤦♀️
(그래서 후기로 돌려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