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9Fx-x79J1dE
미얀마 사태 속보입니다. 미얀마 군부에 맞서기 위해 민주진영이 소수민족들과 함께 국민통합정부를 구성했는데요. 이렇게 미얀마에는 두 개의 정부가 세워지면서 갈등은 더 커질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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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진영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반정부 시위대 등이 참여하는 국민통합정부를 어제(16일) 출범시켰습니다.
특히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통합정부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군부에 맞서는데 필요한 연방군 창설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전통 설을 맞아 국민적 환심을 사려는 듯 2만3천 명이 넘는 재소자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또 군부 최고 실세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오는 24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변국들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진영이 독자 정부를 구성해 미얀마 사태가 변곡점을 맞게 된 가운데 2개 정부가 양립하면서 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얀마 사태 속보입니다. 미얀마 군부에 맞서기 위해 민주진영이 소수민족들과 함께 국민통합정부를 구성했는데요. 이렇게 미얀마에는 두 개의 정부가 세워지면서 갈등은 더 커질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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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진영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반정부 시위대 등이 참여하는 국민통합정부를 어제(16일) 출범시켰습니다.
특히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통합정부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군부에 맞서는데 필요한 연방군 창설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는 전통 설을 맞아 국민적 환심을 사려는 듯 2만3천 명이 넘는 재소자들에 대한 대규모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또 군부 최고 실세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오는 24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주변국들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진영이 독자 정부를 구성해 미얀마 사태가 변곡점을 맞게 된 가운데 2개 정부가 양립하면서 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