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괴물 "그땐 신하균 너무 얄미워보였다", '괴물' 여진구의 고백
2,308 34
2021.04.16 11:48
2,308 34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309525



드라마 초반부, 서울청 외사과에서 시골 만양 파출소로 발령 받은 한주원은 만양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20년 전 살인사건 용의자였던 이동식(신하균 분)을 의심하고 그를 감싸주는 만양 사람들을 경계하기도 한다. 여진구는 "처음부터 날이 서 있는 사람이었다. 아버지에 대한 반감도 있고, 주변 인물을 전혀 믿지 않고 본인조차 믿지 않는 사람. 그래서 (시청자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게 한주원의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인물이 점점 변화할 거니까. 이랬던 사람이 어떻게 변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주요했다. 저도 재미있게 연기했던 캐릭터"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시청자분들은 후반부에 주원의 어릴 적 얘기도 보시고 그러면서 (캐릭터에) 몰입해주셨겠지만, 저는 처음부터 주원의 상처를 알고 있었지 않나. 편견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만나보지도 않고 어떤 삶을 살아온지도 모르는 사람까지 미리 구분지어 놓고 판단해버리는 사람. 만양 사람들같은 사람들을 그동안 만나지 못한 인물이기도 하다. 경찰대에서 끊임 없는 경쟁 속에 버텼고 외사과에서도 배척 당하면서 살았는데, 만양에서 처음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느낀 거다. '왜 나를 궁금해하지? 왜 나를 신경쓰지? 내가 뭐라고.' 이런 건 그동안 제가 연기해본 적 없는 인물이라 더 호기심이 생겼다."


여진구는 신하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늘 감탄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셔서,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강의를 받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3회에서 한주원이 만양 파출소에 휴직계를 신청하고 이동식과 대화하는 장면을 꼽았다.

"현장에서 그(신하균의) 연기를 보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주차장에서 이동식이 한주원에게 웃음을 보인다. 그걸 보고 주원이 '웃어?'라며 처음으로 (동식의) 도발에 넘어가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에서 제 생각보다 (감정이) 더 격하게 나왔던 것 같다.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그땐 정말 이동식이 너무 얄미워 보였다(웃음). 저도 모르게 (신하균에게) 좀 더 가까이 들이대고 그렇게 되더라. (촬영하기 전) 생각과 다르게 신하균 선배와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감정이 세지거나 약해지는 게 재미있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11 03.09 60,7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3,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5,242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475,47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19,368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1 25.05.17 1,183,278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9 ver.) 138 25.02.04 1,778,514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118 24.02.08 4,566,16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44,93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72 22.03.12 6,997,05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694,180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86,07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5 19.02.22 5,920,63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090,3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389829 잡담 대군부인 푸슝 🏹💘 11:37 30
15389828 잡담 월간남친 첫주 별루야? 2 11:37 74
15389827 잡담 월간남친은 공개 전에 (안 될 거란 저주도 아니고) 드까알이긴 해 소리만 해도 엄청 뭐라할 정도로 과열된 거 맞음 3 11:37 59
15389826 잡담 세이렌, 월간남친 촬감이 같네?! 1 11:36 54
15389825 잡담 엔하이픈 탈퇴 아직도 놀라워 11:36 48
15389824 잡담 나는 장항준 감독이 '약한영웅'을 보고 꽂힌 것도 있지만 실제로 박지훈을 만나 반한 부분이 컸다고 생각한다. 장항준 감독은 배우의 연기와 태도를 느끼면 200% 확신을 갖는 감독이다"고 전했다. 11:36 54
15389823 잡담 넷플 잘된 드라마들 4주차까지 뷰수 정리해봤는데 2 11:36 81
15389822 잡담 ㅁㅊ 장항준한테 성형 공약 설득했대 ㅋㅋㅋㅋㅋㅋ 4 11:36 187
15389821 잡담 서인국 필모깨기 하려고 봤는데 이미 많이 봤었네 2 11:36 17
15389820 잡담 근데 월간도 2주차까지 봐야하는 거 아닌가 8 11:36 104
15389819 잡담 경도 야 오백이들 RUDE 이경도버전 봄? 11:36 13
15389818 잡담 주어불문 드라마는 드까알 시작전에 6 11:35 114
15389817 잡담 나도 메인무새하긴 싫은데 로맨스는 메인이 진짜 다라서.. 11:35 33
15389816 잡담 왕사남 표절 논란 어이 없는데 그런데 또 한 번 그런게 나오면 그거 믿는 사람들 꼭 있다 1 11:35 53
15389815 잡담 월간남친 박경남이 질투할 장면 4 11:35 59
15389814 잡담 사실 월간남친 픽스되고 작년까진 큰 관심없어보였는데 올해 기대작이라 말나온후부터 3 11:35 73
15389813 잡담 최근에 로맨스는 무조건 남여주 붙어야 재밌다고 느낀게 1 11:35 87
15389812 잡담 모든 드라마가 다 그렇긴한데 로코는 특히 서사를 앞에서부터 잘쌓아야된다고 생각함 1 11:35 40
15389811 잡담 월간남친 내일까지 모두 집에 못가~ 1 11:34 33
15389810 잡담 요새는 회차도 짦아져서 걍 초반부터 메인 붙어나와야겠더라 6 11:34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