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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PD는 "드라마 음악은 튀지 않으면서도 극의 감정을 더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최백호 선생님의 곡은 듣는 순간 회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신하균 씨도 정말 좋다고 해줘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심 PD는 시즌2 제작 여부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지만 작가님이 써놓은 에피소드들만 모아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재밌다. 그런 게 된다면 시즌2 이야기도 할 게 많지 않을까"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괴물'을 레트로한 한국 정서를 품은 스릴러극으로 만들고자 노력했고 그렇게 기억되면 좋겠다"며 "열심히 봐주시고 추리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작가님 써놓으신 에피 넘 궁금하다